미국사시는분~

[소연엄마]

저희 딸이 보스턴에서 1년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오는데요.
방1,거실1 인 집에서 방은 아는 언니가 쓰고 거실을 쓰고 있었어요.
12월말에는 방을 빼고 나와야되는데 지금 사정들이 안좋아서 걱정하더라구요.
1년 계약을 하는데 딸은 4개월이 남아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방값하고 보증금은 들어오는 사람한테
받아나와야한다고 하는데 만약 방이 안빠질경우 마지막 방값하고 보증금으로 친다고 하고 나머지 2개월
방값까지 셈하고 나와야하는지요. 1월 초에 들어오거든요.

[아마도]

어떤집인지 궁금하네요.
싱글하우스인지 아파트인지 ..거의 계약 끝나는달까지 방값을 물어야 합니다.
개중
마음씨좋은 주인이면 사정하면 1달치라도 깍아 줄 수 있는데 전문 렌트컴퍼니 이면
방값 다 내야합니다.
방값만 내면 다행입니다.
아마 카펫 청소비니 벽이나 문에 흠집난거 찾아서 돈 물리면서 디파짓도 안돌려줍니다.
들어가기전 사진 다 찍어두었다 항변해야 하고..하여튼
방값 다 물어내야 할거에요.
만약 그대로 한국 들어오시면
렌트할 때-특히 유학생이 렌트하면 꼭 보증인 세우는데-
쇼셜 가지신분이나 시민권자분이 보증 섰다면 그분한테 아마 방값 물리면서 법적인 변호사 비용까지 청구할겁니다.
혹 모르니 방학동안만이라도 여행이나 어학연수로 잠깐 살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 사이트 한번 이용해 보세요.
heykorean.com인가 하는데
동부쪽 한인사이트 인데 렌트나 하숙생 찾는 곳이 활발한 곳이더군요.

[:(]

보스톤의 한인 사이트는 bostonkorea.com 입니다.
저도 보스톤에 살고있는데
계약을 채우지 못하면 2개월방세를 고대로 물어야할지도 모릅니다.
계약서 확인하시라고 하세요.

저 사이트에 올리면 아마 서블렛 놓으실수 있을겁니다.
대체로 남으신 4개월을 다른분이 사시고 계약을 연장해서 살고는 합니다.

[소연엄마]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두군데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