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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맛!

뿌듯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8-12-02 12:53:58
남편이 준비한 사진전에 반가운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프로는 아니지만 바쁜 시간 쪼개가며 찍은 사진으로
벌써 여섯번째 전시회를 열은거랍니다.
곁에 있는 저도 날로 사진보는 눈이 높아지고 있지요. ㅎㅎ

전시회를 마치고 들떠있는 신랑에게 후배가 한 마디 하더군요.
"형님! 자꾸 젊어지셔서 다시 장가가셔도 되겠어요."
(하긴 신랑이 젊어보이긴 합니다.
마흔 후반인데도 아직 서른 계열로 보거든요.
올초만해도 삼십대 초반으로 봤는데 지금은 서른 후반으로 본다며 신랑이 툴툴댑니다. )
남편 왈
"내 와이프같은 사람있으면 다시 결혼한다~~"
크~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 말에 완전 녹았지요.

자기야~ 우리 쭈욱 사랑하면서 열씨미 살자~~~~
IP : 222.98.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2.2 2:16 PM (125.241.xxx.1)

    두 분의 모습 보기 좋아요.
    기분 좋게 사는 것이 젊어보이는 비결의 하나더라구요~

  • 2. 정말
    '08.12.2 2:47 PM (121.129.xxx.95)

    말을 예쁘게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우리 남편은 모든게 합격점 이상인데 그 모든걸 입으로 까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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