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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집)

하늘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8-12-01 23:44:08
재개발땜시 옷가지만 들고 시댁서 지내고 있어요 (애학교도 이근처 로 전학시켰어요)
시댁도 방이 2개밖에 없어요 작은방에서 저랑 애둘이 지내고여 신랑은 마루에서
자고여..시댁 평수가 11이나 12평정도밖에 안됄꺼같구여...


근데 저희가 현금청산하게돼면 1억 2천9백70은 받고나오고여...(분양체결전에..)
전 신랑한테 분양계약서를 쓰게돼면 우린 그중도금낼돈 도 막막하며
또 피 붙여서 팔고싶어도 안 팔리고여...또 무피로 내놓아도  팔린다는 보장도 없구여..
그래서 현금청산 애기를 하는중이구여...

시댁쪽시어머니랑 도련님은 내년에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봄까지 여기있으라고...하고
우리 짐들은  자기집(도련님자취방에)에 놔두라고하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여 근데요..지금마루도 우리애들 겨울옷에
한쪽구석에 잔뜩있거든여..마루도 작아요 울신랑 (186에 100킬로인 신랑만 누울공간정도만있구여)

이상태에서 아무리짐줄여서 옷가지만해도 저희네식구 옷만해도 장농에 한가득인데 (참 장농은 버리라네요)
다 어디다가 놓으라는건지..애들미끄럼틀에 승용자동차며..

전 언능시댁에서 나오고싶어요..여기 게시판글보면 빌라값은 그대로라고 하던데..정말 참고 봄까지있음
가격이 내려갈려는지..
저 여기서 참고 있어야하나요..ㅠㅠ


이동네 전봇대에 붙여놓은 전단지보면 신축 24평 1억 6천(대지지분은 8평)이라고 써있던데요...가보진않았구여...
신랑으 ㄴ내년엔 엄청 떨어진다고 기달려보자고 하고여...

댓글좀 남겨주세요...전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아!그리고여 ..둘쨰가 4살인데요 넘 심심해해요 그렇다고 제가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여..
어린이집보내까하는데 ..내년에 이사(첫애땜시 이근처로 이사할생각인데요) 어차피 이근처로 이사하니깐
어린이집알아보는것도 괜잖겠죠?^^(한편으로  이사하고 맘이 안정이 돼면 보낼까생각도 들고여...)
IP : 58.231.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나가시면
    '08.12.2 1:27 AM (119.65.xxx.23)

    참고 견뎌보시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그러기엔 시댁이 비좁네요.
    빨리 안정하시고픈 맘으로 급하게 집을 구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듯 하고....
    또 남편이 일단 기다려 보자고 했으니 밀고 나가셨다가 시세가 떨어지면
    무쟈게 미안하실거고....
    저 같으면 아주 싼 월세집을 알아보고 1년 계약으로 들어가서 전망하고 있겠습니다.
    내년 봄에 엄청 떨어질지... 더 지나봐야 할지...아직은 지켜보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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