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는 왜 열심히 일하고 돈은 작을까요?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8-12-01 12:00:05
주말동안 앓다가 오늘 자게에 들어오니...
남편 프라이드/남편 월수입/남편 1억....의 글이 왼쪽에 쭉 뜨네요.
그리고 리플들도 쭉 읽어봤어요.

"20~30대에 노력했으니 당연한거다....."라는 글들을 보면서....

흠.....왜 난 안될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어 웃음이 났어요.

학교때....열심히 공부했고...(물론 전문직은 아니고..전공)
졸업후 지금까지 또 열심히 일하고 자기계발하고.....나는 아닌데 남들은 나를 "워커홀릭"이라 부르고.

주5일근무지만 주5일 제대로 해본적도 칼퇴근이 뭔지도 모르고 일을 해왔는데
그래서 나이보다 진급은 빨리 했으나...

업종이 업종인지라....돈하고는 거리가 멀어왔네요.

흠....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맞벌이에서 전업으로 돌아섰고 신랑은 300이 조금 안되는 외벌이인데.......
신랑도 저도 참으로 일중독 커플답게 대학부터 지금까지 공부와 일만했는데......

역시 우리도 전문직으로 공부를 했었어야 했나봐요. 후후후...ㅜㅜ

IP : 220.7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1 1:18 PM (122.35.xxx.119)

    저희남편과 저 둘다...sky학부, 대학원 졸업이고..10대때나, 20대때나..열심히 일하고 공부했는데 돈 잘 못 벌어요. 저도 1억 이상 벌어다주는 어쩌구 그 글에 달린 리플들 보며 슬펐습니다...

  • 2. 그게
    '08.12.1 1:29 PM (125.246.xxx.130)

    인생이지요.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결과가 다 좋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세상이 꼭 그렇지만은 않으니 복잡한 거지요.
    그저 위에 있는 남들 너무 쳐다보지 말고...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소소한 행복 찾아가며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3. 살아보니
    '08.12.1 1:51 PM (211.51.xxx.95)

    지금 5학년인데요. 살아보니, 젊었을 때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전문직이 되었어야 하는거네요. 전문직 아니면 아무리 공부
    잘했어도 지금 별볼일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전문직인
    사람들은 점점 더 (특히 40대 중방부터) 잘살게 되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형편은 그냥 그렇거나 더 나빠지는 편이구요.
    전문직이 아니라면 끝까지 (박사학위) 공부한 사람들이
    나중에 걱정없이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 전문직이나 박사들은
    그동안 들인 노력이 엄청난거니까 이제와서 이런 현실을
    알아봤자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한테
    박사까지 꼭 공부해놔야한다고 미리부터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뭐, 그런다고 또 다 잘사는건 아니겠지만요. 가능성이라도
    높이려구요.

  • 4. 정말
    '08.12.1 3:47 PM (61.105.xxx.12)

    검소하고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저희 엄마 초등학교졸업하고 시골서 농사지으셨는데
    성실하고 인간관계 좋으시고 현명하시고 검소하시고
    어디 흠 잡기 어려운 분이신데
    그렇게 새벽부터 열심히 일해도 가난하세요.
    지금은 빚없고 형편이 나쁘지 않은 정도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한게 죄네요.
    경제관련 서적 읽고 공부하고 저는 그러고 있네요.
    다행히 운이 따랐는지 돈도 죄금 모였네요.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 5. 경제공부 하세요
    '08.12.1 5:50 PM (121.130.xxx.74)

    전문직 중에도 빛좋은 개살구들 많습니다.
    전문직은 일단 돈버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늦어요.
    그리고 약간의 허영심으로 지출하는 돈도 많구요.
    많이 버는 대신 많이 쓰는 족속들이지죠.
    저의 개똥 철학으로보자면,
    돈은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제관념---> 쉽게 말하면 돈생각이지요.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일단 내 몸값을 높이고(시골의사가 쓴 부자 경제학이든가 그책 읽어보세요)
    경제에 대해 공부해 보세요.
    노무현 정권때 집 안산 사람은 아마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허탈감을 얻었을 겁니다.
    경제 지식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지금도 경제 혼란기죠.
    이럴때의 선택이 엄청난 파이를 가져올겁니다.

  • 6. 오타가
    '08.12.1 5:50 PM (121.130.xxx.74)

    엄청난 차이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86 오마바 인맥을 뚫고 오신답니다. 3 우리 따옥양.. 2008/12/01 729
422485 맛있는 된장...알려주세요... 6 ^^ 2008/12/01 775
422484 주변사람들에게 이쁜 모습만..?? 2 이쁜 모습... 2008/12/01 729
422483 팥죽 먹는 동지가... 3 동지 2008/12/01 649
422482 과일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27 특히 사과,.. 2008/12/01 2,144
422481 도움주세요...초3 남아입니다 17 괴로운맘 2008/12/01 1,244
422480 저는 왜 열심히 일하고 돈은 작을까요? 6 ^^ 2008/12/01 788
422479 kt집전화 할인 받으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8 내가패스 2008/12/01 818
422478 경제난국에 청와대 돈을 물쓰듯... 3 토르 2008/12/01 288
422477 에효 지치네요, 다 82쿡 떄문이야욧! 넘 알아버렸어 8 맞벌이 2008/12/01 1,993
422476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3 한숨 2008/12/01 406
422475 핸디청소기 배터리 교환하는데, as센터에 가야하는건가요 ?? 2 + _ + 2008/12/01 397
422474 그릇과가방이름 체스。♡ 2008/12/01 265
422473 폰 다단계 들어보신분? 3 다단계 2008/12/01 553
422472 대추를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할 지.. 5 ㅎ_ㅎ 2008/12/01 325
422471 어젠바라미 오늘은 폭풍속으로 *성민글로 도배고만하시죠? 5 고만하시죠?.. 2008/12/01 436
422470 마시멜로 어디 파나요? 8 궁금.. 2008/12/01 428
422469 파크리오 전세 들어갈까 하는데요 4 파크리오 2008/12/01 989
422468 인터뷰, 거짓말 그리고 조성민(펌) 폭풍속으로 2008/12/01 616
422467 입주도우미& 출퇴근 도움절실 2008/12/01 297
422466 유리병 파는 곳 .. 1 알려주세요 2008/12/01 893
422465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5 맹모될까? 2008/12/01 1,003
422464 제 생일이에요. 5 유바바 2008/12/01 273
422463 불륜을 저지른다는 것 그리고 조성민(펌) 5 폭풍속으로 2008/12/01 1,125
422462 강아지 그려있는 중년의류 브랜드 뭔가요? 5 강아지그림 .. 2008/12/01 2,623
422461 구몬이나 눈높이 등 학습지로 영어 공부하시는 어른들 계신가요? 1 초보엄마 2008/12/01 1,128
422460 며칠 고열후 어지럽고 눈이 잘 안보인다고 6 7살아들 왜.. 2008/12/01 1,152
422459 유기농 카레에 뭘 첨가해야 할까요? 4 12%부족 2008/12/01 366
422458 이번주에 도깨비투어로 일본여행을 가는데요..추천 부탁드려요 14 동경 2008/12/01 790
422457 아이친구들이가고나서 닌텐도 R4칩이 사라졌어요.. 6 고민 2008/12/0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