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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가 짤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장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08-11-29 15:09:00
김장 김치...친정엄마가 하는데 도와준다는 고모가
속재료 만들때 액젓을 맘껏..넣으시는 바람에
김치가 정말 짜네요..

이것때문에 친정부모님 부부쌈 하시고..
친정어머니는 일년 먹을것 다 망쳐서 속상하고
아빠한테 잔소리 들어서 더 스트레스 받고 하셔서
몸과 마음 모두 힘들어 하시네요..

이럴때 무우를 사서 넣으면 덜 짠가요..?

아니면 어떤 비법 아시는 것 있으시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8.39.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적으로는
    '08.11.29 3:10 PM (121.183.xxx.96)

    무 넣거나 다른거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주변에 얘기 들어봐도...

    싱거우면 먹어도, 짜면 못먹는다고...전 방법 없다고 봅니다.

    고모한테 손해배상 청구 해야겠네요.

  • 2. ..
    '08.11.29 3:13 PM (118.220.xxx.27)

    무 넣었는데도 배추에 짠맛 밴거는 전혀 안빼지던대요. 그래도 고모님이 도와주시려는 맘이 감사하네요.

  • 3. ...
    '08.11.29 3:15 PM (61.66.xxx.98)

    쓴 맛 날정도로 짠게 아니라면 오~~~래 묵혀두면 또 나름 맛있게 되기도 하던데요.
    전 예전에 너무 짜서 버릴까 하다가 냉장고에 한 6개월 방치한후에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근데...김장이라니 좀 막막하긴 하겠네요.
    무같은거 켜켜 넣어 두시고 어디 묻어둘때 있으면 우선 묻어보세요.

    그런데 쓴 맛 날정도로 짠건 구제할 방법이 없던데...
    보통 그건 배추를 너무 절인경우가 많고
    양념이 짠경우는 그정도로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 4. 원글
    '08.11.29 3:19 PM (218.39.xxx.167)

    에구구~ 그렇군요. 모두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고모님 마음은 감사하죠..^^

    양념이 짠 경우라서....구제되지 않나 보네요. 흐흐흐

    일단 무우라도 사와야겠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 5. ...
    '08.11.29 3:23 PM (61.66.xxx.98)

    제가 말을 좀 제대로 전달 못한듯 한데요.^^
    배추가 짠경우 잘 구제가 안되고
    양념이 짠경우는 구제가 될 거 같다...그런 뜻으로 쓴거예요.
    오래 지난후에 좀 맛있게 되면 좋겠네요.

  • 6. 음...
    '08.11.29 3:44 PM (119.64.xxx.7)

    저희 시댁에서는 속이 짜게 되니까 속을 바르기만 하더라구요. 속은 안 넣구요. 오래 있다 먹을 김장은 소금간을 짜게 해서 두는 걸로 아는데요. 그냥 잊어버리고 윗분 말대로 6개월 지나 1년후 드시던지요. 아직 김치가 안 익었다면 저라면 속을 훝어 내겠어요.(안해 봤지만 )

  • 7. 바이올렛
    '08.11.29 3:52 PM (211.211.xxx.101)

    속이 짜다면...배추를 더사다가,절여여서... 번거로우시더라도...
    당장 먹을것만 다시꺼내 속훝어내시고... 남은 속으로 새배추에 발라서.. 사이사이 넣어보셔여~~

    속털어 낸것에속에다는 찹쌀풀이랑...고추가루는 더 넣어서 버무리시구요...

  • 8. ..
    '08.11.29 3:56 PM (118.220.xxx.88)

    바이올렛님 방법으로 구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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