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 치료 약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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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 올리기 그런데요...
남편과 관계시 잘 못느껴요.
흥분은 되는데, 느낌이 딱히 안와요.
이 문제로 산부인과 상담도 좀 받았고, 전기치료도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더군요.
최근 보면, 스패니쉬플래쉬나 여성형 비아그라 이런 약들의 광고를 봅니다.
과연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이런 약은 대부분 성욕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거같고 (비아그라는 아니겠지만요)
그래서 제 경우 별 효과가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약?]

아무래도 드시는 약으로는 여러 문제점이 생길 여지가 있겠죠.
혹 ***수술은 어떤가요?
효과를 본 사람들이 너무 많던데..

[...]

양*비 . 이쁜* 수술같은것도 도움된다 들었어요

[..]

불감*엔 양귀* 수술이라네요.
무엇보다도 심리적 이유가 제일 크지 않나요?

[원글이]

저 산부인과 가서 검사도 받았어요.
그 병원에서 처음 본, 거기가 좁고 조이는 힘이 천하장사라고 (부끄럽네요)...
간호사들 우루루 몰려와 구경하고 갔어요.
간호사들이 몸은 가냘픈데 그래서 더 마르셨나? 하고
의사는 10년 전에 이런 환자 한 명 있었지? 하고 얼굴이 화끈화끈...
해부학적으로는 아주 완전하게 잘 발달했답니다.
남편이 바로 사*하시죠? 이런 구조라면 어떤 남자든 견디기가 함들죠.
그러시는데, 제 몸이 이타적 구조이지, 제 자신에게는 득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저 그런 쪽으로 전혀 발달한 사람도 아니구요. 요즘은 괜히 너무 답답하네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이 봉크인데....이런경우 배선의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죠.
아직 다 읽지않았고 그 책의 주제도 아니고 곁다리로 잠깐 나오는 거라서요.
시간 되시면 한번 빌려서 보세요. 자세한 이야기는 자게에 올리기 뭐한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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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원글님 같은 경우는 타고나길 상대방이 좋을수록 본인은 그닥 느끼지 못한다 그러더군요

[도움이?]

원글님이 바로 몇십만명 중에 하나 쯤 있다는 그런 분이군요. 원글님은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구요. 문제 해결은 원글님의 능력에 걸맞게 남편의 능력을 super로 upgrade 시키는 수 밖에 없는 것 같군요. 저의 친지도 효력을 많이 본 곳인데 여기서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겠고 "지리산 한약방" 이라는 곳에 상담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주 유명한 곳이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홈 페이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