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세상일]

밑에 아파트 평수 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일이 있군요.

아는 사람이 학군 때문에 비싼돈 주고 작은 평수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임대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니 이곳 저곳 반대 데모하러 열심히 다니더군요.

결국 임대아파트는 무기한 연기 되었습니다만

이사람의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며 임대아파트야 그렇게 되었지만 대신 근거리에 대형 평수 아파트 입주 계획을 알게 되었거든요.


임대아파트 무시하던 사람이 이제는 자기와 자기 아이가 무시당할 까봐 많이 고민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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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학교가면 당연히 무시당하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