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 결말 알려주세요(스포주의)

[스포좋아]

바람의 화원 책에서는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네요...
살짝 알려주세요~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절대 아래 답변 읽지 마시구요.

[책에서는]

김홍도와 신윤복이 서로 짜고 화사대결을 김조년에게 제의하는거에요 티비와는 반대에요 어쨌든 화사대결이 무승부로 끝이나고 김조년은 가진 돈을 모두 날리게 되요 워낙에 전국적으로 판돈이 오갔으니 함정에 빠진것이지요 신윤복이 새벽쯤 정향을 만나고 옷을 바꿔치기 해서 정향은 김조년의 집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김조년이 아랫사람들에게 지키게 하는데 남장을 하니 신윤복으로 착각하게되는것이지요 후에 신윤복이 김조년에게 자신의 서징의 딸인걸 밝히고 서징과 대화원을 죽인 증인도 의금부에 압송된걸 밝힙니다 김조년의 모든것이 무너졌다는걸 암시하지요 신윤복은 자신의 여인의 모습을 한 미인도를 그려놓고 사라집니다 김홍도는 한평생 그리워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티비에서는 어떻게 끝낼지 기대가 되네요.. 책 한 번 꼭 읽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