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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제모술

제모술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11-27 23:03:39
예비 고등학생딸 종아리부분에 털이 너무 많아 겨울방학때 종아리제모술을 원합니다.
지인들은 성장이 끝나고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딸이 이번 겨울방학동안 꼭 제모술 해달라고 하는데 어케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혹 경험 있어신분 조언 좀 부탁합니다.
그리고 대구에 제모술 잘하는 병원 추천 꼭 해주세요
IP : 121.181.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
    '08.11.27 11:06 PM (125.184.xxx.193)

    그게요.. 제 친구는 고등학교때 했는데..제모가 레이저로 한다고 해도, 다시 나는 경우가 많데요.
    한창 성장할 시기엔 더 그렇죠..
    우선은 따님과 함께 알아보신 다음에, 우선은 그냥... 질 좋은 면도기와 여성용 면도 제품을 사주시는게 좋을거예요.

  • 2. 시아
    '08.11.27 11:11 PM (61.106.xxx.158)

    전 성인이 되서 했었는데요 레이저제모 하니까 면도도 안하게되고 정말 편해요 저도 사춘기에 외모에 관심이 한참 많은 나이...고등학교때 면도하고 다녔는데 정말 귀찮고 싫었거든요 피부과가서 알아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완전 영구제모는 아니고 두가닥이나 세가닥정도 다시 나긴나는데 보이면 뽑아준답니다

  • 3. 깜장이 집사
    '08.11.28 9:06 AM (61.255.xxx.19)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따님 소원 한번 들어주시죠.. ^^;

    사실 제가 몸에 털이 엄청많은데 다리는 더 엄청나거든요. 중고등학교때 이것 때문에 굉장히 소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를 못가진 제 탓이 크긴 하지만 소심하고 옹졸하고 음울하고 그랬어요.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게 본인에겐 큰 콤플렉스가 되더라구요.
    제모하면 한 5회정도 하면 거의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한 반년잡고 하세요. 대신 따님이랑 약속하세요. 니 소원 하나 들어주니깐 엄마 소원도 하나 들어줘라 이러면서..
    give n tak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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