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면 복비 계산은 무조건 주인이 하는건가요??

[복비계산]

저희가 살고있는 전세 만기가 어제인데  내놓은지 한 달이 넘어도 딱 한 명만 보러오더군요.
하도 답답해서  저희 들어올때 거래했던 부동산에 전화해봤더니 주인이
내놓기전에  저희와 상의한다그러고 저희남편이랑 제 핸펀번호 다 알려주고
그러고나선   그쪽 부동산으로는 연락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 부동산에선 저희랑 재계약한 줄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사람이 있으면 저희집 좀 소개시켜달라고했는데

이 경우에  제가 복비를 내는게 아닌거죠?? ..;;
어째 부동산에서 막  친한척하며 빨리 빼드릴께요~~  그러는데
갑자기  이중으로 돈을 받을려고  그러나하는 불안한 마음이..;;

도대체가 주인은   만기가  넘었는데  여러 부동산에 다 내놓지도않고
저희만 발 동동 구르고  아주  미치겠어요.

[원글님이]

내야 하는거 아닌데

예전에 전 집주인이 여러채의 물건을 한부동산에서만 거래 하다가
어찌 하여 저희가 알아보던 부동산에서 거래가 됐는데
집주인 여자가 얼마나 **을 했는지몰라요(좀 저질 어었거든요)
다행이 남편이 좀 덜해서 손해는 안봤는데

집주인한테 여러 부동산에 내놓겠다고 전화 한번 주세요.

그리고 부동산 그렇게 돈 받을 수는 없어요.
매물이 하나라도 더 갖고 있는게 유리하니 그렇게 말 한걸꺼 예요.

[복비계산]

댓글 감사해요~
주인이 내놓겠다그래서 그려려니하고있었는데 연락 몇군데했더니
확실하게 내놓겠다 말을 안했다고.. ㅠ ㅠ
여튼 만기면 복비는 주인이 내는거죠??
어이구,, 이 무슨..

[..]

만기 되어 나가는거면 당연히 집 주인이 부담하는거죠. 집주인이 세 놓는 집주인의 계약이지 세입자가 세 놓는거 아니잖아요.

[중개업...]

공인중개사로 중개업일을 한때 했었구요. 요즘 하도 경쟁이 치열해서 부동산 일하는 사람들 정말 친절해요. 부담갖지 않으셔도 되구요.
복비는 전혀 고민하실 일이 아닙니다.
다만 괴상한 주인 같은경우에는 자기 집이 여기저기 부동산에 나오는걸 싫어라합니다.
계약하겠다는 사람 나섰는데 집주인이 자긴 그 부동산에 집내놓은적 없다고 가격조정 절대불가능하다며 뻐팅겨서 참 난감했던 기억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전화 종종하셔서 부동산에서 혹시 연락없었냐며 보증금을 받아서 이사를 나가야 하는 답답한 상황을 자꾸 말씀하셔서 압력을 줘야합니다. 원글님이라도 여기저기 좀 부동산에 내놔도 되겠냐고 말씀 드리고요.
그래야지 주인이 상황을 알고 가격 조정을 할 마음에 준비라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