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반 사이즈는 없나요?

[55반]

바지 살때마다 55를 못입는 것 은 아닌데 주머니 벌어질 정도로 타이트.. 옷이 예쁘게 맞는 것이
아닌 것 아시죠..
힙은 55사이즈가 예쁘게 맞는데 허리랑 배가 너무 타이트한거죠..밥먹고 나면 단추떨어질까 두려워요.
그렇다고 66입으면 힙이 너무 남아서 바보같구요.
그렇다고 55를 늘려입자니 그것도 그렇구요..55와 66이 너무 차이가 크지 않나요?
55반 사이즈 있었으면 너무 좋겠어요..연령대가 좀 있는 옷으로 가면 맞는게 있으려나..
아무래도 몸이 아가씨들 사이즈를 점점 벗어나나봐요..

[그러게요]

55를 사셔서 늘려입던지
66을 사셔서 줄여입던지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저도]

상체는 44가 꼭 맞는데 하체는 55가 터질라합니다.
바지 입으면 그 빵빵함에 민망해요.

[저도]

55 입는데 나잇살이 있어서 아랫배만 55반 인데요.
미시옷 파는곳에서는 55가 허리가 잘 맞더라구요.

[하페비만]

저도 상의는 55사고 하의는 66사서 줄여 입었어요.
원피스를 사게되면 66을 사서 어깨나 품을 조금 줄이고요.
엉뚱이의 비애죠.

[ㅋㅋㅋ]

저도 55를 입으면 배가 터질것 같고
66을 입으면 똥싼바지같아요. 그래도 사 놓으면 66인것만 입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