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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저거 지금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이해불가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08-11-24 17:54:37
정말 이렇게 나라 자산가치 헐값되고 기업들 망하고 다들 우후죽순처럼 직장 잃고 그야말로 막노동이라도 해야 할 상황이 올때

보란 듯 대운하 파면서 '일자리 창출' 하고 그 주변 땅은 자기가 다 사고 대운하 파는 건설사한테는 뒷돈 잔뜩 받고 헐값된 기업들 매각하고  헐값된 나라 자산 명목으로 공기업 사유화 하면서 팔아넘기는 과정에서 또 잔뜩 어디서 뒷돈 받고...

결국 자기 인척과 측근은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부를 얻게 되고... 필리핀의 권세가문들과 태국의 탁신처럼..

정말 이럴 계획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하는 꼴을 보면 명색이 한 나라 대통령 지위까지 오른 자가 저렇게 돌대가리일리는 없고, 나라 필리핀 꼴 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라면 이거 정말 무서워요.

설마.. 일부러 저러는 건 아니겠죠? 저는 9.11에 대한 이런 저런 미심쩍은 다큐들을 보고나서도, 부시 가문의 전력을 알고 나서도 또 미국 군수/정유 기업이 얼마나 악독한지를 알지만서도 그래도 설마 설마 그런 일을 벌일 간이 있을까.. 그렇게 악하지는 않을거야... 하면서 차마 심정적으로는 음모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만, 명박님 경우엔 정말 날이 멀다하고 혹시.. 일부러 저러는 걸까? 의심하게 됩니다....

인천공항은 벌써 팔았나요?
IP : 124.170.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1.24 5:55 PM (219.254.xxx.88)

    점점 더 한국사람으로 안보임..

  • 2. 세우실
    '08.11.24 5:56 PM (125.131.xxx.175)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게 목적이라는 말이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죠.
    완전히 망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벌거든요.

  • 3. 소심소심
    '08.11.24 5:57 PM (203.229.xxx.213)

    대운하 때문에 저런다면 차라리 양반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즈음입니다.

  • 4. 설마가 아니라
    '08.11.24 6:04 PM (211.187.xxx.163)

    진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 5. 건이엄마
    '08.11.24 6:11 PM (59.13.xxx.23)

    인천공항 지분 팔았다고 합니다.

  • 6. 졸다
    '08.11.24 6:13 PM (125.187.xxx.238)

    일부러 시뮬레이션을 짜서 실행하는 중이라면 '머리 좋다'라는 평가라도 내릴 수 있을 것이고
    본능적으로 저러고 있다면 '자기 이익 챙기는 재주는 있네'라고 비아냥거릴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무 생각없이 주변에서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말려들어가서 저러고 있다면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있냐는 말 외에는 안 나올 듯.
    똑똑한 척하면서 온 국민에게 사기친 결과밖에 안 될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저도 소심소심님이랑 생각이 비슷합니다. ㅠ.ㅠ

  • 7. 졸다님
    '08.11.24 6:22 PM (211.236.xxx.178)

    댓글에 "머리는 장식"말씀하시니까 어떤님 생각나네요
    "머리는장식품이냐"는 질문은 명바기한테 써야하는데... 82회원들한테 해서 발끈한 생각이 ㅋㅋ

  • 8. 딩댕동
    '08.11.24 7:28 PM (122.35.xxx.157)

    계획적, 맞습니다 맞구요. 요샌 필리핀 꼴나면 오히려 다행 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얼마후엔 다 들 독립운동 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 9. .
    '08.11.24 8:26 PM (220.122.xxx.155)

    일부러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집에서 노는 주부도 눈에 보이는걸 모른다고 하면 바보겠죠?

  • 10.
    '08.11.24 8:33 PM (116.125.xxx.44)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설마... 했는데.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으니 계획적이라는 말, 비록 섬뜩하긴 하지만 자꾸만 그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심란한 날들의 연속이군요.

  • 11. 일부러에 한표
    '08.11.24 9:22 PM (220.75.xxx.169)

    저도 일부러 그런다에 한표예요.
    워낙 우매한 국민들이잖아요. 주가 3000간다. 아파트값 올려준다 종부세 안내게 해준다 이런말에 혹해서 찍어주는 국민들이니..

  • 12. 처음엔...
    '08.11.25 2:25 AM (125.190.xxx.7)

    머리가 장식인 줄 알았죠.
    근데....지금보니 시나리오가 파노라마네요.
    정말 쥐대가리 대단합니다.
    눈 생긴 꼬라지대로 노네요.

    사람의 생명이 유한한데 왜 저런데요...? ..... 정말 왜 저런데요......?

  • 13. 이명박
    '08.11.25 4:18 AM (67.127.xxx.160)

    일가가 소유한 땅이 전국에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개발정보를 먼저 알아서 미리 사 놓는게 그쪽 사람들이 늘상 하던짓이니까요
    '너 많이 해먹고 부스러기는 나 줘라' 하는 마음으로 뽑았다는 멍청한 사람이 많으니까 굳이 이명박 탓 할 것도 없네요
    전과14 범인데도 대통령 시켜주니 나쁜짓해도 된다는 거잖아요?

  • 14. 그렇죠?
    '08.11.25 9:24 AM (211.108.xxx.29)

    분명 뭔가 깊~~~은 뜻이 있을거란 느낌이 퐉퐉~~~~
    작년 대비 엔화가 70%이상 오른 상황에서 수도,전기 민영화하면 그냥 헐값에 일본에서 긁어 가는거죠,
    지금 엔캐리 자금이 왜 무서운건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듯....
    예전 일본이 버블경제 꺼지면서 헤지펀드에 당한 것을 지금 우리나라에 그대로 쓰고 있다고 봅니다.
    첨엔 세맨박이 삽질만 하면 경제인줄 아나 싶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뭔가 있다란 의심을 넘어 확신이 생길려 합니다.
    세맨박이 일본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한 말의 진의가 무엇인지....
    누구 말마따나 "다시마 줄께" 한다는게 "다께시마 줄께" 라고 나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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