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 막던 경찰, '삐라 살포'엔 협조

[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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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극과 극입니다. 국민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들었던 촛불을 정부와 경찰이 어떻게 했습니까.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이 엄마까지 조사하며 철저하게 핍박했습니다. 대규모 체증반까지 동원해 시민들의 얼굴을 찍어놓고 수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정부는 무대응, 경찰은 상대방 체제에 대한 도발이라고까지 볼 수 있는 삐라 살포는 협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그토록 즐겨 사용하는 '법과 질서를 지키자'는 말은 다른 체제에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번 삐라 살포에 대해 통일부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부와 경찰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싶습니다.

[견찰]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086049

[도도새]

지금의 정부는 개성공단이 막히기리 바라는 듯이 행동을 하다니
그많은 기업들의 원성과 불이익을 다 갚아 줄 능력이나 돼는지
참으로 한심스런 정부와...견찰은 말도 하기 싫은 행태라니...

[제말이요]

정중하게 방문해서 공문한장 고개숙여 두손으로 내미는 꼴이라니....(뉴스에 나오더군요.)
촛불들에게는 물대포를 그리 쏘아 대더니... 암튼 개성공단 입접한 업체들 손해나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해야 할것 같아요. 나라님 말씀 들은 죄밖에 없는 사람들인데.... 쥐떼들에게 구상권 청구까지 했으면 속이 시원하겠네요.

[메텔]

대한민국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