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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절반이 펀드에 묶인 상태..

걱정이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08-11-21 11:15:25
아는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노후 자금 50-60%를 펀드에 묶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아빠가 수입이 있으셔서 5-6년 넣어두면 원금회복 되겠지, 하시네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대충 캐 물어보니 그렇더군요.
숨기시지만 지금 환매하면 원금 30-40% 정도 건질 듯 한데...
내년 상반기쯤에 오를 때기다려서 환매하시라고 할까요?
근근히 사는 형편에 도와드릴수도 없는데 지금까지 부모님 노후 걱정은 안 하고 있다가 날벼락이네요.
저는 펀드 할 여유자금이 없어서 무관심하게 있었는데,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0.76.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소심
    '08.11.21 11:18 AM (203.229.xxx.213)

    어제 글인데 댓글들 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8&sn=off&...

  • 2. 소심소심
    '08.11.21 11:19 AM (203.229.xxx.213)

    자게에 <펀드>라고 검색어 넣으면 글들 숱하게 많이 뜰 것입니다.

  • 3. 쥐잡자
    '08.11.21 11:44 AM (203.245.xxx.253)

    내년에 오를 거라고 님은 정말 확신하나요? -_-; 오를 수도 있겠지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4. 저라면
    '08.11.21 11:50 AM (220.75.xxx.250)

    노후자금이라시니 펀드의 절반만 환매해서 정기예금으로 묶어 놓으시는건 어떤가요?
    그래서 펀드와 정기예금 두개 비교하면서 끌고 가세요.
    경제상황이 안정적이라면 펀드가 효자노릇할테고, 경제가 계속 불안하면 펀드 망해도 예금이 남아 있을테니가요.
    지금은 몽땅 환매하기엔 손실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혹시 다 잃을까 걱정되잖아요?
    전 그렇게 했어요. 일부 환매해서 정기예금..일부는 어디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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