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분 토론

[100분토론]

보시고 어떠셨습니까?
부모 중에 한 쪽이 사망으로 친권을 행사할 수 없을 경우에
생존하고 있는 부,모가 결함이 있더라도 천륜이라는 미명아래 자동 친권이 부활되는 건 반대합니다.

김병준 변호사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서 사람좋게 구수하게 말하는 것같아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펼치는 논리와 마인드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

못봤는데요

[봤는데요]

예능프로그램 많이 나오더니
말발 엄청 딸린다는거 느꼈습니다.
이하천 소설가 모습에 우리딸 기절하고...

[저도..]

봤는데요..이하천..이 소설가 말할때마다..제가 다 조마조마 하더라구요..주제의 촛점도 모르는거..

같고..화장은 어찌 그리 화려하시던지..김병준 변호사도..참...구수하니..좋아라 했었는데..아니네요..

어젠..이게 토론하려 나온 사람들 맞나..? 했답니다..

[.]

이하천씨는 왜그리 촛점도 모르고..말도 버벅버벅하는지..아주 제 속이 답답해서 잠이 다 확
깨더군요.왜 나온건지도 잘 모르는 듯 했어요.김병준 변호사도 참..같은 말만 반복하려 하고..
어떻게 변호사 하는지 신기했어요.

[존심]

법은 사회현상의 가장 끝에 있습니다. 즉 가장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법은 뒤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법의 속성이 있으므로 언제나 개정은 일이 다 끝난후에 되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

이하천 김병준 같은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 아니고서
누가 티비나와서 그런 주장을 할수 있겠어요.
몰매 맞을게 뻔한데요.

[김병준이]

그 연옌 예능 프로그램 많이 나오는 그 변호산가요? 설마...ㅋㅋㅋ

[정신제대로박힌줄]

알았더니 정신줄 놓은사람이더만요.


텔레비젼에 나와서 사람좋게 보인다고 다 믿을건 아니라는걸 보여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