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절편을 김에 싸 먹나요?
전 처음 듣는 말이라..
정말 그런가요?
절편이 무슨 참치회도 아니고..
1. 집에서
'08.11.20 8:06 PM (121.183.xxx.96)그런것 본것 같기도 해요^^
2. ㅎㅎㅎ
'08.11.20 8:06 PM (121.131.xxx.127)절편은 모르겠고
가래떡을 구워서 김에 싸서
연한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던데요
뭐,,사람마다 식상이 다른 거 아닐까요3. ..
'08.11.20 8:08 PM (218.52.xxx.15)일단 잡수어보세요.
맛있으면 그렇게도 먹는거죠.4. 전
'08.11.20 8:10 PM (211.179.xxx.69)김은 아니고 참기름 찍어먹는데 너무 맛나요 ㅎㅎ 김은 안싸먹어봤는데 함 먹어봐야겠어요.. 이상 떡순이 입니다 ㅎㅎ
5. ㅋ
'08.11.20 8:13 PM (121.157.xxx.77)울 엄마랑 아빠는 인절미도 김에 싸드세요 ㅋㅋㅋ
가래떡은 물론이구요 맛있어요6. ㅎㅎ
'08.11.20 8:23 PM (116.44.xxx.89)저도 어릴때 가래떡 뽑는 12월 말경되면 약간 굳혀서 떡국용떡으로 썰고,
남은 떡은 난로위에 올려서 살짝 구워서 마른김을 살짝 둘러서 간장 찍어먹던 생각나요^^
이거 은근 맛있어요...김은 양념된 김말고 그냥 마른김으로요...파래김을 살짝구워서 돌돌말아
간장 찍으면 더 맛나죠~~절편도 그렇게 드시는분 본적있고요...
절편 말랑말랑한 건...참기름에 소금을 약간 넣어 섞은다음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헤~~
요즘엔 언제나 가래떡 말랑말랑한걸 살수있잖아요...조청에도 찍어먹고 김 싸서 간장에도 찍어먹고..
계절도 중요한데...진짜 이런건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거 같아요^^ 원글님 남편분 말씀처럼 절편도
김에 한번 싸먹어봐야겠어요^^7. 너무 맛있어요
'08.11.20 8:39 PM (58.233.xxx.174)떡돌이 별명 들을만 하십니다.
절편 백설기 등
흰쌀로만 된 떡들은 김에 싸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밥처럼 김싸서 김치랑 먹으면... 굿8. .
'08.11.20 9:06 PM (118.8.xxx.39)일본에선 간장발라 구운 떡을 일본식김을 싸서 먹는답니다.
설날에는 흰떡을 불에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기도 하지요.
의외로 맛있어요.9. 필승
'08.11.20 9:07 PM (121.147.xxx.197)절편,가래떡,떡볶이떡 김에 싸먹으면 맛있어요~
10. 저는
'08.11.20 9:19 PM (211.207.xxx.2)생오이 김에 싸먹어요
11. ㅎㅎ
'08.11.20 9:43 PM (58.120.xxx.245)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시대(노르웨이숲) 보면 오이를 김에 사먹는장면이 나오죠
오이를 김에 싸서 간장에 찍어먹는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더니 특이하고 맛있더라구요12. 절편
'08.11.21 12:12 AM (99.225.xxx.42)김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 식구들은 늘 그렇게 먹는걸요^^
시집가서 배웠어요..13. 나무바눌
'08.11.21 12:38 AM (211.178.xxx.232)저희집은 떡볶이를 김에 싸먹어요^^
먹다남은 떡볶이
후라이팬에 바특하게 졸여서 싸먹음 너무 맛나요~~14. 막구운
'08.11.21 12:56 AM (211.192.xxx.23)따뜻한 식빵 김에 싸먹으면 맛있어요 ㅋㅋㅋ
15. 김하니까...
'08.11.21 1:06 AM (121.166.xxx.71)김 얘기 나오니 대학떄 다이어트하던 생각나네요.
양념안한 마른김이 칼로리 낮다는 얘기듣고 김 한귀퉁이 1cm정도씩 간장에 살짝 찍어가면서
정말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한밤중의 허기를 이렇게 시간 끌며 달래보자 마음먹었죠.
간장찍고 한입먹고 간장찍고 한입먹고...하기를 반복하다
이게 왠 청승인가 싶어 남은 마른김 한장을 종기구기듯 마구구겨 입에 확 넣어버리고
라면에 계란 넣어 끓여 먹어버렸습니다.
속이다 시원하더구만요~16. .
'08.11.21 10:12 AM (123.212.xxx.247)맞아요. 구운 김에 싸서 간장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조미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인절미 딱딱해졌을 때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운 후 김에 싸먹어도 맛있구요. 저희 애들은 떡복이 떡도 김에 싸주면 너무 맛있어해요. 일본에서 주로 그렇게 먹는 것 같던데..아님 말구요.^^
17. 직장에서
'08.11.21 7:29 PM (222.109.xxx.35)오후 출출할때 간식으로 떡볶이떡이나 가래떡 사서
김 싸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밥에 김 싸먹는 맛과 비슷해요.
배 고플때 먹어서 그런지 맛있어요.
양상추 씻어서 프랭크 소세지 싸서 캐첩 뿌려
먹어도 맛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51527 | 저 태어나서 처음 소심한 사재기했어요 11 | 사재기 | 2008/11/20 | 2,665 |
| 251526 | 아파트관리비에 부과세를... 7 | 울화 | 2008/11/20 | 613 |
| 251525 | 궁금해요? 1 | 절인배추 | 2008/11/20 | 190 |
| 251524 | 제주도 콘도 추천해주세요~~ 8 | 궁금맘 | 2008/11/20 | 819 |
| 251523 | 딸의 진로,서울 중위권 대학과 지방교대 35 | 이제 | 2008/11/20 | 2,510 |
| 251522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3 | 제시켜 알바.. | 2008/11/20 | 398 |
| 251521 | 손윗시누가 올케를 부를때 12 | 호칭 | 2008/11/20 | 1,187 |
| 251520 | 정신보건센터 상담이 이런건가요? 3 | 훔 | 2008/11/20 | 533 |
| 251519 | 색깔이 거무스름한 새우젓? 5 | .. | 2008/11/20 | 653 |
| 251518 | 유자나 모과차 만들때 흰설탕? 황설탕? 꿀? 9 | 모과 | 2008/11/20 | 854 |
| 251517 | 현대홈쇼핑 후라이팬 3 | 궁금 | 2008/11/20 | 795 |
| 251516 | 남자 대학생인데 점퍼 어떤걸로 입고 다니나요? 10 | 오리털 점퍼.. | 2008/11/20 | 814 |
| 251515 | 머리는 장식?-불교계와 82cook 마님들. 18 | .. | 2008/11/20 | 1,647 |
| 251514 | 유료 입시싸이트 추천해주세요 3 | 필승 | 2008/11/20 | 296 |
| 251513 | 혹시 이런 머리띠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 이런머리띠 | 2008/11/20 | 405 |
| 251512 | 롯데캐슬관리비 | 루비맘 | 2008/11/20 | 1,021 |
| 251511 | 불쌍한 우리아기.. 밥먹다가 아빠한테 혼났네요. 29 | 인천한라봉 | 2008/11/20 | 4,856 |
| 251510 | 1조8000억원 으로 영일만 횡단대교를.. 4 | 나라 걱정 | 2008/11/20 | 432 |
| 251509 | 외국인 이름 어떻게 부르는지... 4 | qkfdma.. | 2008/11/20 | 370 |
| 251508 | 중고등학교때 봤던 순정만화들이 넘 그립네요 13 | 푸르매 | 2008/11/20 | 860 |
| 251507 | 진드기방지침구 효과있나요? 1 | 알러지. | 2008/11/20 | 264 |
| 251506 |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 어떤 꿈일까.. | 2008/11/20 | 341 |
| 251505 | 급}시립 어린이집 인원초과라고 나가라고 하네요...방법 없나요 4 | 황당 | 2008/11/20 | 779 |
| 251504 | 의대가 정말 쎄군요. 10 | ??? | 2008/11/20 | 2,028 |
| 251503 | 5세 남아 2분간격으로 소변을 5 | 왜 그럴까요.. | 2008/11/20 | 275 |
| 251502 | 절편을 김에 싸 먹나요? 17 | .. | 2008/11/20 | 1,863 |
| 251501 | 세째임신한 친구.. 3 | 축하?축하!.. | 2008/11/20 | 1,188 |
| 251500 | 엔화 사려면 2 | 몰라서요 | 2008/11/20 | 483 |
| 251499 | 종신보험 해약할까요? 2 | 궁금이 | 2008/11/20 | 435 |
| 251498 | 와국에 농산물 가져가면 걸리나요? 12 | 아~ | 2008/11/20 | 5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