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을 새로 하려고 하는데요~

[커튼]

오늘 커튼집에가서 봤는데 너무 많아서 도무지 고를수가 없어 그냥 왔어요
집에 모두 다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냥 무난한 눈에 띠지 않는 색으로 하려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전 방한용으로만]

잠깐 한 3개월 다는거라..
무난한 아이보리 쟈카드로 했어요..인테리어 개무시하고 만든건데도.
쟈카드로 했더니 몇년 지나도 늘 새것 샀을때 그거 같애요..
2003년에 바닥까지길이 너비는 모두 4미터짜리를 16만원에 동네
커텐집에서 했었어요..

[***]

저도 지난주에 커튼하려고 동대문같다가 못고르고 왔어요
전에커튼을 덜컥 골랐다가 후회한일이있어서 좀더 디자인을 생각해보려고요
저도 원글님글의 댓글 참고해야겠네요 ㅎㅎ ^^

[.]

집의 벽색갈과 같은 색으로 하는게 무난하죠.
저는 아이보리색을 좋아해서 거실 벽지를 그 색으로 하고 커튼도 같은 색으로 했어요.
커튼은 이중으로 했는데 안쪽은 아이보리고 바깥쪽은 한톤 어두운 걸로 했어요.
안쪽은 아주 살짝 무늬가 있는 것으로 했고 바깥쪽은 무지실크로 했어요.
싫증나지 않고 오래 쓰고 있어요.
좀 비싸더라도 좋은 천으로 해야 고급스러워 보이고 오래 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