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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언소주)오늘 서울법원 법정에서 테러당했습니다.

3babymam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8-11-18 21:00:52
[긴급구조요청]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재판 관련 증인으로 나온 롯데관광

관계자가 재판방청객에게 욕설과 반말을 하며 언쟁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 311호에서 열린 언소주 재판

관련 증인으로 나와 법정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롯데관광개발 광고담당 반모씨는

증인석에 들어서자마자 흥분된 어조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증언을 하지 못하겠다고 진술하였다.

이에 재판장은 증인에게 위협을 가한 방청객을 지목하게 하여 법정 밖으로 내보낸 후 재판을 진행시켰다.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언소주 50대 여성회원은 재판도중 잠깐 밖에 나와 다음 증언을 대기하고 있던 롯데관광개

발 광고담당 반모씨에게 웃으면서 “롯데에서 나오셨느냐”고 먼저 인사를 건넸고, 롯데관광의 이미지에 관한

긍정적인 이야기와 여행업계의 생리나 관광업계의 현재 시장동향에 대한 대화를 서로 정중하고 편안하게

나누던 도중 언쟁이 벌여졌다.



증인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발을 꼰 상태에서 의자에 반쯤 누워 발을 쭉 뻗고 있는 자세였고, 50대 여성회원은

그 앞에 서서 이야기 하는 도중 가방을 추스리다 실수로 증인의 무릎에 손이 닿자

“야, 어딜건드려? 어딜건드려, 어딜” 이라고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발끈하였고, 돌변한 분위기에 당황한

여성회원이 “왜 갑자기 반말을 하세요?”라고 반문했다.

이 때 법정에서 나온 다른 회원 두 사람 중 50대 회원이 그 상황을 보고 “왜 반말을 하세요”라고 여성회원을

보호하고 나서자, “내가 반말 하면 안돼? 내 맘이야!”라고 언성을 높였고, 이에 흥분한 50대 회원이

“나이가 몇 살인데 어른한테 반말을 하느냐”라고 나무라며 실랑이가 벌어지자 여성회원이

"아무한테나 반말하지 마시라“고 말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증인은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회원에게 "왜 쳐다봐"라고 언성을 높이며 자극하자

그 회원은 “너 말조심하라.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그러지 마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그  증인은 “내 맘이다. 이 새끼야”라고 욕설을 퍼 붓자 이에 흥분한 회원이 증인의 몸을 밀치려는

액션을 취했고, 다른 회원이 중간에서 몸으로 두 사람 사이를 막았으나 증인은 폭행을 당했다고 과장된

주장을 하였다.




상황을 말리는 여성회원에게 등 떠밀려 자리를 뜨는 두 사람 등 뒤에 대고 “조직적으로 기업의 영업을

방해하는 나쁜 놈들, 악질 테러리스트, 폭도” 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50대 여성회원은 그 증인에게 "나이 젊은 사람이 아무한테나 대고 반말하고 욕을 해대니 저 사람들이 흥분한 것

아니야, 어디가서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누구한테나 욕을 먹는다, 앞으로는 그러지 마라"고 훈계했고 증인은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법정에 입정하였다.

그리고는 돌연 재판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과장된 몸짓으로 진술하였던 것이다.



( 참고로 위 롯데관광 반모씨는 80킬로그램정도의 건장한 체구였으며 같이 출석한

롯데관광 소속 증인 서 모 씨는 위 반모대리는 평소에도 다혈질이라서  여러차례 질책했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



아고리언 여러분!

때마침 법정에 대기하던 조선일보 기자에 의해, 내일 아침 조중동에 대서특필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고인들을 폭도로 매도하려는... 전형적인 조중동의 언론테러가 또다시 일어날 상황입니다.

다양한 노력으로 이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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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언소주소식 찾아서 보고 있는데요..
오늘 일은 정말 황당하네요..

요즘 좋은소식 간간이 들려와
다행이다 싶었는데...
앞으로 가야 할길이 정말 험난하구나 싶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또 좋은소식만 들렸으면 좋겠네요...
IP : 221.147.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babymam
    '08.11.18 9:02 PM (221.147.xxx.198)

    펌한곳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5...

  • 2. .
    '08.11.18 9:22 PM (220.122.xxx.155)

    참... 내일 소설이 기대됩니다. 요즘은 뭐때문에 별 같잖은것들이 설치는군요.

  • 3. 소비자운동
    '08.11.18 10:13 PM (122.35.xxx.157)

    이 이리 핍박받을줄 ...
    가심이 아프네요. 힘내봅시다.

  • 4. 마.딛.구.나
    '08.11.19 12:35 AM (220.78.xxx.18)

    좆데구만...ㄴ ㅁ

  • 5. 참......
    '08.11.19 8:49 AM (118.217.xxx.197)

    악이 수장이 되니 온갖 악의 기운이 다 뻗쳐나오는 형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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