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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파는 중고 화장품
장터에서 파는 중고 화장품들 많이 사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화장품은 피부에 닿는 제품이라 남이 사용하던 걸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알고 있어요.
특히나 립스틱이나 마스카라 같은 제품들...
마스카라는 세균번식이 쉬운 제품이기 때문에 오픈한 지 3개월만 지나도 버려야 된다고
배웠구요. 립스틱이야 당연한 거고...
쓰던 화장품 파는 것 보면 약간 걱정돼요....;
1. 그것참
'08.11.18 7:44 AM (125.176.xxx.22)남이 먹던 음식이나 마찬가지인데 "저 주세요"도 많으니 오르는거겠죠 뭐
2. 이해불가
'08.11.18 8:30 AM (202.136.xxx.176)저도 이해불가예요. 특히 쓰던 화장품에 매기는 가격이라니....
거저 줘도 찝찝한거 아닌가요?3. 전
'08.11.18 9:03 AM (202.30.xxx.28)파는 분보다 사는분들이 이해불가
4. 저도
'08.11.18 9:07 AM (121.169.xxx.197)저번에 염려의 댓글 달앗는데..
용기에 들은것들은 스픈으로 퍼 쓰고, 중고 화장품도 활성화 돼 있다~ 하셔서
저도 새로운 세계구나.. 했습니다.
친구가 쓰는 립스틱도 어릴땐 한번씩은 발라봐도 나이든 지금은 색상좋다~ 만 할뿐인데..(37살)
파우더 덜어쓴것도 아니고.. 저는 안 살랍니다.5. 하마
'08.11.18 9:10 AM (210.108.xxx.253)저도좀 이상해요 화장품 뿐만아니라 유행지난 옷들과 신발들도.. 그래도 사시는분들이 계시니깐 파는분이 계신거같아요
6. ?
'08.11.18 9:24 AM (218.209.xxx.217)지금 장터에 화장품 사용한 거 반도 더 사용한거를 판다고 올려놨네요 ㅡ.ㅡ
한두번 써서 안맞아서 판다고 해도 살까말까인데 반도 더 쓴 화장품을 돈 받고 판다는 게 이해불가네요7. 개봉안한
'08.11.18 9:27 AM (203.210.xxx.194)화장품이 많은데 산지 1년정도 되어서 올리기 죄송스러워 장터 안내놓았는데..쓰던것 파시는분은 대단하시네요...그냥줘도 찝찝할텐데...
8. ,,,,,,
'08.11.18 10:27 AM (203.227.xxx.156)저도 참 이해할수 없더라구요.
보통 자기집에서도 쓰다남은건 버리거나 다리에 바르거나..
비싼거라서 뽕을 뽑을려고 그런가....9. 화장품은
'08.11.18 11:40 AM (116.123.xxx.25)이해안되지만 저는 옷은 괜찮던데요.
첨엔 중고옷 어찌사입나 했는데 2-3번 사봤는데요. 저는 다 좋았어요.
잘만 고르면 정말 좋은옷 싼값에 구매하는것 같던데요.10. 옷..
'08.11.18 12:51 PM (118.32.xxx.139)유행안타는 것은 사입어도 괜찮더라구요.
딱보면 보이잖아요. 정말 오래된거 처분하는 건지, 아님 정말 사이즈문제나 여러가지로 입던거 파는건지요. 어느 벼룩은 헌옷 수거함 뒤진 옷들, 대대로 파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저도 옷은 나름, 정말 거저 건졌다 싶은것들 두어번 사봤거든요.
좋던데요. 원래 형제끼리 친척기리 물려입던 집안이라..^^;; 별로 헌옷에 큰 거부감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