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보일러가 나을까요 전기매트가 나을까요?

[비교]

비교해볼수가 없어 여기에 여쭈어요~
원룸인데요...
아주 작은 원룸은 아니고 실10평정도...
가스비도 오른다하고 너무너무 무섭네요 정말 혹독한 겨울이 될듯해요
옷껴입고 양말신어도 싸늘한 공기가 느껴지구요
보일러 빵빵 틀자니 가스비 너무 무서운데
예전 제 경험으론 전기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도 매트를 사서 켜고 자는게 나을까요...아님 보일러틀고 자는게 나을까요?
낮에는 물론 집에 아무도 없어서 쓰지않을꺼구요
알려주세요

[가스비 무서워서]

아침 저녁으로 한번 돌려요
잘때는 매트 가장 약하게 틀고요
어느 것 하나만을 쓰면서는 못 살아요
적절히 사용 하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

보일러를 아~~주 약하게 냉기만 안돌게 해놓구요
매트를 전자파 자기파 둘다 없는걸로 잘 알아보고 사서 쓰면 어떨까해요
울 집이 이러고살거든요
32평인데...공기는 찹찹하고 옥매트는 뜨겁게 지져요^^
추워지면 한겹씩 한겹씩 껴입기 시작하다가,,,점점,,,
솜바지 패딩조끼에다 패딩잠바까지 걸치고 살지요
그대신 베란다 바깥샷시만 닫고 마루문은 열어서 베란다의 많은 식물들을 뎁혀주고있어요^^

[가스비]

저도 무서워요.
연로하신 시부모님에
막내가 3살이라서 아주 춥게 살 수도 없구요.

올해는 벌써 작년대비 가스비가 20프로 이상 올랐더군요.
지금 어머님 방에도
우리 방에도 전기장판 깔고 삽니다.

온기 돌 정도로
밤에 잠깐씩 보일러 틀구요..

올 겨울도 가스비때문에 주름이 늡니다.

[원룸]

가스비 무서운지 모르고 틀다가 관리비만큼 나와요.
안그래도 오르기전 가스비도 이런데 요즘처럼 인상했을땐 생각만 해도...ㄷㄷㄷ

[^^]

참 윗글에 이어서...
저도 원룸에 한달 산적이 있는데,,,한달만 산다고 주인이 그랬는지..
암튼 아파트 관리비와 택도 없이 엄청 높게 난방비가 나와서 증말 기분 많이 나빴습니다
것도 사오월 이었는데...

[가습기]

차가운 습기 나오는게 아니라 끓여서 뜨거운 습기 나오는걸로 사세요.
뜨거운 습기가 나오면 방안 공기가 훈훈해 진 답니다.
작은집에 살때 전기장판과 뜨거운가습기 틀어놓고 살았었어요.

[전기료]

담달부턴 가스비에 전기료까지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젠 전기매트도 못 틀고 자야 할것 같아요. 이놈에 세상이 언제 끝이날련지 5년후면 괜찮아
질런지 걱정이 태산이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