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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살 연하 총각에게 마음을 뺏기다

민망 조회수 : 7,176
작성일 : 2008-11-17 16:40:25
MKMF 이효리랑 키스하는거 보면서 정신줄을 놓았는지
어찌나 슬쩍웃는 모습이 이쁘던지 내 가슴이 다 설레이더라는...

하루종일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 열심히 찾아 보고 댕기고 있네요
정말 일찍 결혼했으면 저만한 자식놈이 있을텐데

아 미치겠어용

IP : 218.236.xxx.19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7 4:42 PM (221.149.xxx.7)

    그 놈 참 멋있죠?
    반듯한 미남은 아닌데.
    색기가 있는 것이.
    크게 될 녀석인 듯.
    역시 사람은 매력이 있어야해요.ㅎ
    매력없는 조각미인은 맛없는 음식과도 같다는 프랑스식 농담처럼.

  • 2. ㅋㅋ
    '08.11.17 4:47 PM (121.151.xxx.149)

    저는 조인성과 김종국 보고 완전 맛이 갓엇지요
    지금도 조인성과 김종국 나오면 티비가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ㅎㅎ

  • 3. 미니민이
    '08.11.17 4:55 PM (58.227.xxx.97)

    빅뱅 탑군

    멋지죠

    왜케 효리가 부럽던지!!! 효리야 너는 무슨 복을 타고난거냐!!!!

  • 4. ^^
    '08.11.17 4:55 PM (121.124.xxx.188)

    님아~
    저도 뽕~가서 한참을 봤다지요
    어찌나 멋있던지..ㅋㅋㅋㅋ
    카리스마가 풀풀~~ 넘 조아요

  • 5. 근데
    '08.11.17 4:56 PM (58.120.xxx.245)

    탑군 여친이 신 ㅁㅇ 라네요 ㅎㅎ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6. .
    '08.11.17 4:56 PM (221.149.xxx.7)

    에?윗분 신모양이 누구죠?
    신애?
    정말인가요?ㅠㅠ

  • 7. .
    '08.11.17 4:57 PM (221.149.xxx.7)

    아님 신민아?

  • 8. 설마
    '08.11.17 4:57 PM (122.199.xxx.114)

    신신애?

  • 9. ㅋㅋ
    '08.11.17 5:02 PM (116.46.xxx.89)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신양이랑 사귄다고 사진이랑 기사 떴었는데~
    근데 그 후 곧바로 잠잠해지긴 했어요~ 언플인지..
    기다 아니다 암말도 없었구요ㅋㅋ
    정말로 사귀는게 맞는지, 지금도 사귀는지 쫌 궁금하긴 해요ㅋㅋ
    근데 탑군은 키가 어느 정도일까요?
    빅뱅이 하도 꼬꼬마들이라 그나마 탑군이 커보이는거 같긴 한던데^^;

  • 10. 수상소감
    '08.11.17 5:02 PM (121.138.xxx.65)

    뭐라 했더라...한 때 활짝 피고 지는 꽃이 아니라
    끈질기게 끝까지 살아남는 잡초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던 듯~
    약간 반항기 있는 모습에 카리스마까정....남자 냄새 풀풀나는
    아이돌입죠~^^

  • 11. ..
    '08.11.17 5:06 PM (124.5.xxx.75)

    옹?..님들은 그 무대키스를 다 이쁘게 보셨구나..
    전 애들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외국꺼 따라할게 없어서 저런 포퍼먼스를..했는데..
    이효리 가창력에 짜증나있던 차라 그런지..

  • 12. ㅎㅎㅎ
    '08.11.17 5:12 PM (59.10.xxx.219)

    저도 사진보구 한참을 쳐다봤네요..
    침흘리면서ㅎㅎㅎ
    저는 요즘 조인성하고 김현중, 비 만봐도 설레여요..

  • 13. 글쎄요
    '08.11.17 5:18 PM (221.148.xxx.13)

    두분 모두 성인고 청소년들 그보다 더 심한 것들 인터넷으로 볼껄요.
    입술만 살짝 쪽소리 나게 뽀뽀하듯 했는데 선정적이네 뭐네 하면서 못 잡아 먹어서 기자들 한심하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봤지만 그만한 무대 보여 준 가수들 없었습니다.
    이효리 제가 다시 봤습니다.
    그런 포즈 가지고 무대 장악하는 여가수 없어요.

    어째든 빅뱅 아이들 진짜 멋진 무대 보여 주어서 칭찬해 주고 싶은 아줌마입니다.

  • 14. 아이고
    '08.11.17 5:23 PM (211.176.xxx.173)

    저도 탑 팬입니다.
    승리군 팬인 딸이랑 맨날 싸워요.
    서로 더 잘생겼다고...
    대성이 팬인 남편까지 요새는 가세했습니다.

  • 15. ...
    '08.11.17 5:26 PM (152.99.xxx.133)

    크하하. 우리아들 별명이 탑입니다.
    제가봐도 똑같이 생겼어요~(돌날아온다..)
    선생님들이 먼저 얘기해줘서 알았어용..ㅋㅋ

  • 16. ....
    '08.11.17 5:32 PM (221.148.xxx.13)

    아이고님, 울 남편은 태양군 좋아해요.
    젊은 아이가 노래에 필이 있다고 실력 인정하는 최초의 아이돌입니다.

  • 17. 두근반
    '08.11.17 5:46 PM (125.178.xxx.141)

    저도 그 영상 보고 어찌나 가슴이 떨리던지 옆에 앉은 남편한테 들킬까봐 한참을 쫄았네요 ㅋㅋㅋㅋ 나이들어도 그런 마음이 남아있다는 게 어쩌면 조금은 행복하네요!

  • 18. 고등학생
    '08.11.17 6:07 PM (121.131.xxx.70)

    울딸이 그장면보더니 막화를 내고 난리를 내길래
    그냥 쇼한거겠지했는데..인터넷사진보니까
    진하게 하는거 같아보이더라구요..에효..울딸이 화낼만 하더라구요

  • 19. 홍홍
    '08.11.17 6:41 PM (211.255.xxx.146)

    욘사마의 일본 아점마팬들이 이해가 팍팍되요. 할머니까지 조용히 따라다니시며 소리없이 그를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월의 흐름에 늙은 육신은 어쩔수 없지만 누구나 지나쳐 왔던 20대의 아련함을 그런식으로 풀어 나가는것 같아요. 전 요즘 동방신기에 빠져있답니다.ㅋㅋㅋ 그러다가 거울에 비친 제모습을 보면 허걱~하지만 ㅋㅋㅋ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년들을 보면서 저의 20대를 떠올리곤 하지요..^^

  • 20. 아이고
    '08.11.17 7:10 PM (121.138.xxx.65)

    저도 동방신기 왕팬~ 몇 년 전만 해도 그저 흔한 댄스그룹 쯤으로
    치부했었는데, 해외활동 하다가 한참만에 돌아온 그들을 보니 애들이
    남자가 되었더라는~ 윗님 말씀 그대로 요즘 눈이 부시게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ㅎㅎ 노래는 또 어찌 그리 잘 하는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청년들입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 길어짐 ;;;)^^

  • 21. ㅎㅎㅎㅎㅎ
    '08.11.17 8:23 PM (121.131.xxx.127)

    전 딴 놈한테
    마음을 뺐겼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십년 안짝인디요

    나 원
    십대에도 안해본 팬질 중입니당

  • 22. 저도
    '08.11.17 8:32 PM (125.178.xxx.12)

    탑 너무좋아요~~
    키스보도보고 일부러 찾아봤는데 멋있기만 하던걸요.
    하여튼 기자들이 더 문제야.
    효리포스도 굉장했고, 가창력만 따지면 미흡함이 있을지 몰라도 그외적인 쇼맨십이나 카리스마등등 정말 멋있었어요.
    그나저나 내참.이십대초반이 남자로 보이다니,헐~~~~

  • 23. ..
    '08.11.17 9:43 PM (124.49.xxx.141)

    저는 지용~ 이가 너무 좋아요. 음악을 참 잘만들어요~ 랩도 참 맛깔나게 하구요

  • 24. 뿅~
    '08.11.18 12:29 AM (121.88.xxx.241)

    저도 우연히 그 장면 보고 정말! 가슴이 덜컹!!!
    나의 탑아~~~ ㅠ.ㅠ

    오늘도 하루종일 그 장면을 생각하며 탑의 매력에 가슴이 콩닥콩닥.. *^^*
    저 엄마 된지 벌써 네달 지났는데, 아직도 소녀이고 싶어요~~~~
    탑아, 이 아줌마는 안되겠니~? ㅎㅎ

  • 25. -.-
    '08.11.18 12:50 AM (125.187.xxx.191)

    제가 왜 오늘 남자랑 키스하는 꿈을 꿨나.. 누군지 생각도 안나는데 누굴까.. 궁금했는데.
    그게 바로 탑과 효리의 키스신을 보아서였군요-_-;; 아이부러워!

  • 26.
    '08.11.18 12:58 AM (124.51.xxx.159)

    가 젤루 좋드라...씨익 웃을때 아주 그냥 읍~
    낼모레가 40인디.... 비 한번 봤으면...전라도 산골에서 어케 비를 볼 수 있나....

  • 27. 빅뱅쵝오
    '08.11.18 6:58 AM (211.109.xxx.196)

    낼모레 40인 아줌 빅뱅에 미쳐 날뜁니다 ㅋ
    특히 태양! 으쩜 저리도 노랠 잘하는지
    탑은 어찌보면 이상하게 생겼는데 어찌보면 매력이 줄줄
    게다가 엘지 싸이언 씨에프 보셨어요? 엣지 어쩌구하는거
    저 밥먹다가 입 쩍 벌리고 멍..하니 봤다니깐요 (중딩들이나 잘하는짓..ㅠㅠ)
    다들 꼬꼬마라 (탑빼고) 좀 아쉬워요
    남들 클때 뭐했니~~~ 태양아 좀더 클수는 없는거니~~~~

  • 28. ^^
    '08.11.18 8:59 AM (121.166.xxx.236)

    저는 작년 겨울에 "불가능은 없다" 프로그램의 "이승엽선수"편에서 탑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가 너무 웃겨서 지금도 그리 매력이 있지가 않아요.
    그 때 처음 예능 출연이라서 서먹서먹해 하다가, 냉동실 하드를 먹었는 데, 한 입을 베어무는 순간 앞니가 쑥 빠져버렸거든요. 생니는 아니었고 치료받던 이라서 다행이였긴 했죠. 그 상황이 안타깝다기보다는 웃긴 상황이었던 지라, 탑 얼굴을 보면 그 프로그램 그 장면 생각이 나요. ^^

  • 29. 칼칼
    '08.11.18 9:50 AM (61.254.xxx.10)

    앗 걔가 탑이었어요?
    저도 그 프로 봤는데 당시엔 빅뱅이 뭔지도 몰랐을 때라
    어디서 바보 같은 신인이 나와서 바보짓을 하는구나..이러면서 봤는데.. 외모도 별로 기억에 안남고.
    빅뱅은 무대를 봐야 멋진 것 같아요. 사실 외모는 더블에스나 동방신기 등에 비해 밀리는데 무대를 보면 어찌나 신나던지. ㅎㅎ
    이제 탑을 잊어야지. 에휴.

  • 30. 탑군
    '08.11.18 11:02 AM (58.237.xxx.148)

    짱조아요..ㅋㅋ
    양동근나온느 드라마에서 보고 침을 질질.

    근데 탑군은 입만 열면 이미지랑 연결이 안되요.

    탑군아 그냥 뮤비만 찍어다오.ㅎㅎ

    빅뱅 노래두 듣다 보면 정말 신나구 좋아요.

  • 31. 코스모스길
    '08.11.18 11:31 AM (59.19.xxx.174)

    아줌마들이 이렇게들 행복해 하시니 영문도 모르는 저도 행복합니다.
    빅뱅...한번 자세히 봐야 겠어요;;
    아줌마들 가슴마다 봄이 온것 같네요...참 좋습니다.
    호호호

  • 32. 아 저도
    '08.11.18 12:05 PM (122.34.xxx.73)

    이 총각 넘 좋아요. *^^*

    초기에 워낙 이런저런 프로에 출연해서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알고보면 속 깊고 다정하고 여린 녀석이더군요. 그런데도 무대에만 올라가면 한국 연예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강렬한 느낌에 페로몬을 풀풀 풍기니 원..;;;;(거짓말이나 하루하루 같은 히트곡 무대보다 본령이 힙합곡에서 몇 배로 더;;) 물론 섹시미라면 비!라는 공식도 있지만 전 그렇게 근육질에 안팎으로 다져진 느낌보다는 여러가지 모순된 느낌이 공존해서 예측불능인 아직 미완성인 탑이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3X세 먹도록 이렇게 진지하게 좋아진 연예인이 처음이라 저도 당황하는 중;;;; 비슷한 분들을 뵈니 반가워요...^^;;;;

  • 33. 참..
    '08.11.18 12:35 PM (122.34.xxx.73)

    위에 신민아양 관련 루머 얘기하신 분 계신데.. 그거 탑 쪽에서 절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반박기사 냈던데요? 뭐 어차피 스캔들 기사야 널리 퍼져도 해명 기사는 묻히는 게 다반사니까요.

  • 34. 이해해요
    '08.11.18 2:06 PM (121.147.xxx.151)

    전 비의 폭발할 듯한 그 멋진 모습에 반했는데
    요즘 방송에선 귀엽기까지해서
    그 큰 몸집을 호주머니에 넣고 혼자 보고 싶다니까요
    티비에 나오기만 하면
    옆에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있는 줄 까맣게 잊고
    정신줄 놓는 통에 ㅋㅋㅋㅋㅋ

  • 35. 저는..
    '08.11.18 3:41 PM (128.134.xxx.240)

    멋진 젊은 아이들 보면 사위 삼고 싶던데....ㅎㅎㅎ
    이제 마흔살 밖에 안됐지만, 남편외에는 남자로 안보여요...>,.<
    이런말 쓰면 돌맞을 분위기 같긴 합니다만=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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