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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2장 스키니진구입했어요
구입하였습니다
아주 짧은걸로
집에 있는 소다 롱부츠랑 코디하니
아주 이쁘네요 ^^
그리고 스키니진도 하나 장만했어요
스키니진은 기장수선없이 아주 잘맞는거 보고 남편이 놀라더라구요
아주 짜악붙는걸로 구입했는데
혼자가서 구입할까하다가
남표니랑 함께 가서 구입했는데
남표니 옷입고 나올떄 마다 끔쩍끔쩍놀라더라구요
이렇게 입고 다닐꺼라고 했더니
남자만날때는 절대 입고 다니지 마라네요 ^^
1. 부럽
'08.11.16 6:57 PM (222.114.xxx.233)네요..
전 마흔..
용기 없어 못해요..
입은 모습들 보니,
이쁘더라구요.2. 우리
'08.11.16 7:33 PM (125.180.xxx.44)엄니는 완전 멋쟁이신데(저는 그 반대 ㅜㅜ) 지금도 부츠에 후드티에다가 저번에는 스키니진 입는다고 그러시더라고요~ㅋㅋ 나이가 무슨 상관이래요. 다리 예쁘셔서 좋으시겠어요.
3. 왜
'08.11.16 7:50 PM (220.75.xxx.15)스키니진이 어때서?
왜 꿈쩍 놀라시는거죠?
넘 기럭지가 길고 이뻐서?
왜죵? ㅎㅎ4. 인천한라봉
'08.11.16 8:54 PM (211.179.xxx.43)ㅋㅋ 저는 스키니입으면 제가 깜짝 놀라는데.ㅋㅋ
허벅지에 놀라버렷~~5. 왜2
'08.11.16 10:53 PM (116.36.xxx.172)스키니진이 어때서 놀라나요?...
전 50대초인데도 작년부터 스키니진에 롱부추신는데...
무릎약간 안되는 반바지에도 롱부추신고 가죽자켓 허리짧은것 입고다니는데...
옷을 젊게입으니깐 다들 40대초중반으로 봅니다^^
33살 젊은사람이 뭐가 어때서요?...6. 33살?
'08.11.17 1:23 AM (58.225.xxx.228)이해불가요...
그때 아님 언제 입을라고..
t.v에서 30대중반 여자 연예인 나이들었다고
웃음거리로 만드는거보면 짜증나더라구요..
여자는 30넘으면 가치가 없다는듯..
저 올해 마흔인데 미니스커트에 레깅스입고 부츠신고 다닙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제가 입고싶으면
언제든 입을랍니다..
주변사람들이 눈살 찌푸릴정도로
너무 짧거나 속살보일정도 아님..
제 딸아이를 위해서도 입고 다닐거예요..
그런데 저나이에 저러고 다닌다고 욕하는건 여자가 더 많죠..ㅜ.ㅜ
우리 그러지 말자고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살게 할순 없잖아요..
당당하게 입고 다니세요..
원글님처럼 몸매만 되주면 스키니에 도전하고싶은..
ㅋㅋ 실은 거의 비슷한거 입고다니는 웃기는 아줌이었습니다..7. 히히
'08.11.17 9:52 AM (222.107.xxx.36)저도 맨날 펑퍼짐한 청바지만 입다가
이번에 스키니삘 나는걸로 하나 샀어요
의외로 날씬해보이고 젊은 기분들어 좋더군요
38. 몇년이나 더 입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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