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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담고 싶어요 흑흑~

입덧하는 동생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8-11-14 18:36:25
동생이긴 하지만 시누입니다.

제일 아끼던 후배의 오빠랑 제가 결혼했으니깡요,,,,^ ^

근데 요녀석이 암것도 못먹고 지내네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리....결혼 5년차인데도 ...여러번 아픔이 있어 이번엔 정말 뭔가 보이거든요...

그전엔 정말 입덧 ...먹고싶은게 하나도 없었대요....

근데 어무이 아부지는 미국시누네 가시고 ...울엄마또한 몸이 안좋으셔서 차마 담아달라고 못하겠어요.

사서 먹이긴 그렇고 제가 이참에 함 담아볼라고요.

근데 제가 6년차 가까워도 ....ㄱ배추김치만 성공햇지 다른김치는 다 실패해서...아픔이 있어요.

꼭 좀 저 성공하게 한수가르쳐 주세요.

양념 듬뿍든......전형적인 총각김치요~~~~
IP : 211.17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각김치
    '08.11.14 7:04 PM (121.158.xxx.8)

    에는 새우젓이 들어가야 맛잇어요. 다른젓갈보다도 새우젓을 넣어야 시원한 맛이 더해요.
    총각무 깨끗히 다듬어서 살짝 절이세요. (배추처럼 오래 안절이고 또는 아예 안절이기도해요)
    1시간정도 절여서 깨끗히 헹궈서 물빠지게 해놓으시고
    찹쌀풀에 새우젓넣고 쪽파 마늘 생강등 양념 넉넉히 넣고 약간 짭짭할게 버무려서 익혀먹음면되요
    오래 절이지 않았고 무가 단단해서 첨에 좀 짭짭해야 익으면서 간이 맞더라구요.

  • 2. ..
    '08.11.14 7:35 PM (124.56.xxx.110)

    베베로즈님 블로그 가시면 레서피 있어요.

    전 얼마전에 총각김치는 첨 했는데 레서피대로 했더니 맛이 괜찮더라구요

  • 3. 알밤엄마
    '08.11.14 7:51 PM (211.212.xxx.62)

    양념은 님께서 맛보면서 하실 수 있으니까 듬뿍 아니라 듬뿍할아버지도 가능하세요.
    초보시고, 처음 하시면 '절인 알타리'를 추천합니다.
    작품을 망칠 확률을 많이 줄여줘요. ^^;;;

    저희 어머니는 양념간이 살짝 짜야 익었을때 제 맛이래요.
    그리고 마늘은 아끼지 말고, 생강은 적당히, 풀국(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이나..)도 적당히...
    간은 새우젓도 좋은데(불만제로에서 새우젓에 msg와 당원이 풍덩 들어가 있는걸 보여줘서) 좋은 새우젓이면 아끼지 말고 넣으시고...아니면...^^;;;

    쪽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저는 모르고 대파 넣었다가 -.-

  • 4. 저는
    '08.11.14 8:10 PM (222.109.xxx.35)

    총각무 사다가 깨끗이 다듬고 씻어서
    필러로 무우 껍찔 벗겨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찹쌀풀 쑤어서 새우젓 넣고
    간이 짜다 할 정도로 양념해서 버무리는데 절여서
    하는 것보다 아삭하고 맛있어요.
    쪽파와 갓도 같이 넣고요.

  • 5. 얼마 전에..
    '08.11.14 9:47 PM (125.178.xxx.80)

    저도 요즘 입덧하는데,
    시원한 무가 먹고 싶어서 이를 악물고 총각김치 담았습니다. -_-;
    입덧해서 그런지 고춧가루와 파가 안 맞는 것 같아서
    껍질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은 총각무를 소금으로 절이고
    찹쌀풀에 액젓과 마늘, 생강,양파 갈은 것 섞어서 버무려놨네요..
    예전 경험을 보면 이렇게만 해도 나름 맛이 나더라구요..

  • 6. 대여섯번
    '08.11.14 10:13 PM (121.88.xxx.149)

    베비로즈님 거 저도 따라 했는데 한번도 망치지 않았어요.
    간이 정확하게 맞아요.
    전 멸치다시 우려내서 대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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