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친구 소개

고민처자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8-11-13 15:03:16
  답글 감사합니다.

  나이 한참 먹고도 어쩐지 세상 분별도 잘 안 되고 할 때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기도 해서 글은 내립니다.
IP : 128.25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3 3:08 PM (61.66.xxx.98)

    거꾸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남친 고모가 오시는데 원글님을 한번 보고 싶어한다.
    가야할까요?말아야 할까요?
    이런 질문이면 보지 말라고 하는 답글이 대다수겠죠?

    남친이 흔쾌히 좋다고 한다면 몰라도 꺼린다면 안만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안만나게 하겠어요.
    고모님이 절 키워주시고 어머니 같은 분이라면 예외겠지만요...
    어머니에게 있어서도 고모는 시누이이고...내 딸 남친을 먼저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달가울 일은 아닌듯 하고요.

  • 2. 고민처자
    '08.11.13 3:12 PM (128.252.xxx.82)

    제가 생각이 짧은 건지, 저라면 멀리서 오셨다 하니 한 번 가서 뵐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사실 부담스러워 한다면 남자친구한테 굳이 강요하고 싶진 않거든요.

    고모가 엄마한테 시누이라는 생각도 미처 못했네요...

    슬쩍 운이나 띄워 보고 부담스러워하면 그냥 고모한테 잘 말씀드려야겠어요.

  • 3. 첫번째
    '08.11.13 3:14 PM (116.34.xxx.83)

    댓글님 말씀이 정답이신거 같네요..
    고모라고 해도 다 같은 고모는 아니죠.. 원글님이 생각하실때 부모님께서도 흔쾌히 찬성하시고 굉장히 가깝게 지내던 고모시라면 괜찮겠지만요...
    친정 부모님께 먼저 여쭤보시고 부모님의 뜻을 따르심이 좋으실듯.

  • 4. 고민처자
    '08.11.13 3:18 PM (128.252.xxx.82)

    끄덕. 고맙습니다.
    괜히 고자질(?)하는 기분이 들어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도 좀 뭣했거든요.
    그냥 제 선에서 알아서 처리하는 게 낫겠네요.

    도움말 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답글은 남겨두고 내용은 조금 있다 지울께요...

  • 5. ..어쩌면
    '08.11.13 3:22 PM (125.241.xxx.98)

    부모님이 고모한테 한 번 만나고 오라고
    부탁하셨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6. 고민처자
    '08.11.13 3:25 PM (128.252.xxx.82)

    거의 실시간 답글을^^
    부모님 두 분 다 그런 부탁 하실 분은 아닌 것 같고,
    그냥 고모가 저를 무척 아끼고 해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차라리 부모님이 부탁하신 거라면 흔쾌히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93 저희 시엄니 이야기. 13 문득 2008/11/13 1,945
249192 평균이하의 아이 학군좋은곳으 로 이사하면 어떨지요? 13 학군 2008/11/13 1,091
249191 초3 단어 연습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5 엄마표영어 2008/11/13 582
249190 군대 안가도 될 것을 가는 경우 군면제 2008/11/13 269
249189 헛개나무열매먹고 간수치가 높아졌대요 11 헛개열매 2008/11/13 1,854
249188 070전화? 6 블루 2008/11/13 545
249187 결혼전 ..언제 남편 될 사람 집에 처음 가보셨나요? 11 시댁 2008/11/13 1,225
249186 공짜 전기오븐 공짜가좋아?.. 2008/11/13 274
249185 목동..살수있으면 사는게 좋을까요? 20 ?? 2008/11/13 1,860
249184 아기 키우면서 이런 실수 하신적 있나요? 11 아가야미안 2008/11/13 926
249183 호텔뷔페나 좋은 식당 추천좀.. 11 식당 2008/11/13 959
249182 적게 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몸이 너무 아팠어요. 5 이게뭔가 2008/11/13 749
249181 남자친구 소개 6 고민처자 2008/11/13 720
249180 짝퉁 티 나는지 좀 봐주실 분 계신가요? 10 사고싶은데... 2008/11/13 1,722
249179 아이 쌍꺼풀 수술 3 어떤 엄마 2008/11/13 627
249178 뒷 목뼈가 유독 튀어나왔다고 하는데요.... 4 ?? 2008/11/13 1,287
249177 영어단어 때문에 직장상사랑 싸울 뻔 했어요 13 제발 답변을.. 2008/11/13 1,946
249176 구두가 너무 꽉 조이는데 늘어나나요? 7 맞춤구두 2008/11/13 868
249175 껍데기만 남은 종부세... 6 종부세 2008/11/13 838
249174 오늘 백분토론 대진표 쓸필요가 없어졌네요 11 파리(82).. 2008/11/13 1,608
249173 쌀 30kg, 배부른 소리. 7 쌀. 2008/11/13 1,005
249172 아이말구 어른 중고책 파는 사이트.. 5 인천한라봉 2008/11/13 511
249171 펀드 불완번 판매 문의좀 할께요. 본인이 서명 안했고 가족이 대신 가입, 환헷지 설명부족등.. 펀드 2008/11/13 228
249170 mcm 과 루이까또즈.. 지갑 써보신분~~ 7 30중반.... 2008/11/13 802
249169 시어머니 이야기 8 저도 2008/11/13 1,282
249168 까만색 벨벳 원피스 + 까만색 스타킹, 구두는 무슨 색을? 13 구두색상 2008/11/13 1,322
249167 손만두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만두좋아 2008/11/13 911
249166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23 ~ 2008/11/13 1,026
249165 아래글 운동선수 키 글보고 2 ........ 2008/11/13 448
249164 세븐스프링스 어떤가요? 6 모임 2008/11/1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