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흑염소중탕 믿고 드시나요?

머그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8-11-13 13:46:12
체력이 달리는 편이라 전부터 흑염소 몇 번 먹은 적 있는데요.
먹을 때는 확실히 피로감도 덜 하고 얼굴도 좋아졌다고 남들이 그래서 좋은 건가보다 했는데  거기에다가
스테로이드를 넣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듣고 아뉘 이런?  했거든요.
흑염소 주문할 때 주인이 어디가 불편한지 묻잖아요. 예를 들어서 소화가 잘 안된다 그러고 주문한 거 받아서
먹어보면 정말 소화는 잘 되는데... 그렇다면 소화제를 넣은거? 하는 생각도 들고요.
거기 들어가는 약재도 중국산이겠지 싶고...
저는 한약은 별로 효과 본 적도 없어서 안 좋아하고 차라리 흑염소는 영양보충하는 거라 생각하고
가끔 먹었는데..  .
물론 그런 거 안 넣고 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요즘 정말 믿고 먹을 게 없다 싶어요.
흑염소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믿고 주문할 만한데 있을까요?
IP : 125.143.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13 1:55 PM (59.11.xxx.48)

    이모가 농장을 해요
    흑염소 키우시죠..다른것들도..
    이모네 녹용사다가 엄마가 잘 아는 보신원가서 다려옵니다
    것도 지켜서서..ㅎㅎ
    믿을수밖에

  • 2. 저도
    '08.11.13 1:59 PM (211.106.xxx.82)

    요즘 먹고있는데 살이갑자기2키로나 쪄서 하루 2번 먹던거 한번으로 줄였어요,
    저도 먹는 내내 찜찜해요,염소는 확실히 아는 사람한테 부탁한건데 건강원에서
    스테로이드 이런거 넣지 않았을까 하고요,자꾸 뭔가가 먹고 싶어져요,
    저희 애들도 같이 먹고 있는데..워낙 못 믿는 세상이라...

  • 3. 못믿어요
    '08.11.13 2:06 PM (122.32.xxx.149)

    한약방에서 지은 보약에 들어가는 약재들도 찜찜한 판에
    건강원을 어찌 믿나요?
    그리고 저는 제가 조금 건강하자고 한 생명을 온전히 죽이는것도 사실 찜찜해요.

  • 4. 저도요
    '08.11.13 2:11 PM (202.30.xxx.28)

    과학적으론 별 효험있는게 아니라는 소리를 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48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84 명창(?) 2008/11/13 4,771
249147 쓸모가 많은 82쿡 아정말 2008/11/13 307
249146 흑염소중탕 믿고 드시나요? 4 머그 2008/11/13 678
249145 오늘 수능보는 조카 선물 하나 골라주세요. 9 러브캣 2008/11/13 439
249144 엄기준 좋아 하시는 분들~ 6 기준기준 2008/11/13 870
249143 또 옮겨?? 영어학원 2008/11/13 266
249142 갑자기 차 탈 때 자리 얘기가 나오니 저도 덩달아.. '어디가 편하세요?' 여쭤보면 안.. 10 뭐라고 하실.. 2008/11/13 680
249141 짝퉁.. 보면 티 많이 나나요?ㅎㅎ 31 가방.. 2008/11/13 9,509
249140 마 씨앗을 아시나요? 2 궁금이 2008/11/13 208
249139 시누가 험한 욕을 하면 어떻게 대꾸하나요? 35 세상살이힘들.. 2008/11/13 1,792
249138 남동생 여친이 부러워요 21 예비시누 2008/11/13 4,004
249137 주차위반에 울적하다 8 4만원 2008/11/13 474
249136 환율 상승이 정말 무섭군요. 21 @@ 2008/11/13 5,949
249135 뒤늦게 빠진 테트리스 12 아들이 이해.. 2008/11/13 632
249134 그들이 사는 세상 감상 1 노작가 2008/11/13 509
249133 제2외국어 선택에 지혜 주세요 6 예비중학생 2008/11/13 543
249132 혼수로 마련했던 두터운 솜요 어케 해야하죠? 6 맥심커피 2008/11/13 836
249131 저도 시어머니가 싫어요 18 저도요 2008/11/13 1,708
249130 5살아이 유치원도 못보내니 너무 미안하네요 13 아가미안 2008/11/13 929
249129 인터넷으로 아이 성적 확인하는 분 계세요? 4 학교 2008/11/13 544
249128 버터가 안들어간 쿠키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2 제발 2008/11/13 393
249127 통통55?날씬66? 11 사이즈고민 2008/11/13 1,403
249126 신랑이 빌려준 명의 때문에 집에 차압 들어오게 생겼어요!!! 10 빡돌아 2008/11/13 1,512
249125 듣보잡님(빨간문어님) 근황이 궁금합니다. 3 청라 2008/11/13 348
249124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 5 구입문의^^.. 2008/11/13 494
249123 조기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 7 궁금이 2008/11/13 404
249122 유통기한 3개월이나 지난 닭으로 요리 해 주는 내친구.. 36 피식~ 2008/11/13 5,012
249121 점을 봤는데 4 점....... 2008/11/13 958
249120 휴... 1 엄마.. 그.. 2008/11/13 243
249119 베바-한편의 영화처럼 끝난 아쉬운 마지막 11 베토벤바이러.. 2008/11/1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