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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조언해 주세요

...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8-11-11 17:22:44
아는 사람이 아이 돌이라고 하네요.
저의 결혼식때는 그사람이 왔었고요
가족 아이까지 셋 왔고.. 당연히 고맙게 기억합니다만,
3만원 축의금으로 냈더라고요.
식대가 일인당 3만원 넘는 곳이지만
애매한 친구관계이기 때문에
크게 맘쓰지 않고 와준것이 고맙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이사람 아이가 돌을 하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인터넷 메신저를 쓰지 않아 직접적인 초대는
못받았지만... 어찌어찌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초대는 못받았지만, 저도 가는게맞다고는 생각되는데요..
이럴때는 얼마를 해야할까요.
계산적이고 ...그렇치만..
많은 경조사챙기기도 참 버겁네요..

똑같이 하기에는 얼굴이 부끄러울 거 같기도 하고..
둘이가서 5만원 내고 올까요? 이금액도 많은 건 아니지만..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는데 가서 그렇게 내고 오면 부담일까요?
참고로 돌하는 곳은 그냥 일반적인 잔치?하는 곳인듯해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219.24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길
    '08.11.11 5:26 PM (59.19.xxx.174)

    님의 의지대로 하시되..저도 두아이 돌잔치 했는데.
    진심으로 아이 엄마로서,,,그날 그자리에 와주신 그 자체가 참 ㄱ
    감사했습니다.자리를 빛내주셨으니까요..
    참석한 사람 하나하나가 그날 아이를 위한 최고의 필수사항아닐까요?
    축의금이 얼마인가 보다 진심으로 그분 아이 첫생일을 축하시면서
    가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2.
    '08.11.11 5:35 PM (122.17.xxx.4)

    글쎄요, 초대 안받은 곳에도 가나요?
    메신저를 안해도 전화나 하다못해 문자라도 연락줄 수 있는데요.
    저 같으면 3만원선에서 선물 하나 하던지 할 거 같아요. 전화해서 주소 물어 보내면 되니까요.

  • 3. 안간다에
    '08.11.11 5:38 PM (218.147.xxx.115)

    한표를 건네겠습니다.
    직접 초대를 받으신것도 아닌데 축의금 걱정까지 하면서
    챙겨가긴 부담이지 않나요?
    또 당연히 초대하고 싶은 대상이면 전화를 해야죠.
    요즘 정말 기본예의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메진져로 띡~
    혹은 대화명으로 띡~

    저 같음 그리 친한 친분도 아닌데 직접 초대받지 않은 상황에서
    가는 건 부담이라 안갈거 같아요.
    혹 나중에 연락오면 그냥 음님 처럼 선물정도 하고 말고요.

    뭐. 선물이네 뭐네 그런거보다 찾아와준게 고맙다고 하는 분 거의 없던걸요.
    끝나고나서 뭐 축의금을 얼마했네 하고 뒷말이나 하던데요.

  • 4. 저라면...
    '08.11.11 5:39 PM (211.202.xxx.12)

    일단 저라면 당연히 안갑니다. 초대를 받은것도아니고....
    만약에 가게된다면 남편분과함께 3만원축의금들고가서 아이돌만큼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올꺼에여~

  • 5. 저도
    '08.11.11 5:45 PM (59.10.xxx.219)

    안간다에 한표구요..
    일단 초대 받은게 아니니 안갈거구요..
    초대를 한다해도 신랑이랑 같이 가서 먹구올거예요.. 당근 축의금도 3만원..

    근데 그 애기엄마 솔직히 무서워서 원글님 못 부를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자기처럼 얄미운행동 할까봐 초대할 수 있겠어요..

  • 6. ...
    '08.11.11 5:59 PM (203.142.xxx.240)

    결혼식 같은 건 너무 범위가 넓어 청첩장 못 보내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가는 것이지만

    돌잔치에 초대 안 한건
    그 사람의 초청장 명단에 안 들었다는 것이고
    안 가는게 맞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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