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강 효능

자유새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8-11-11 13:23:14
생강의 효능 입니다.


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좋다.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 감기풍한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 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날 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또한 민간에서 체했을 때 생강즙을 먹으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또한 생강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IP : 59.151.xxx.17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95 마늘은 익혀서 먹으면 더 좋나요? 13 ? 2008/11/11 782
    248494 조성민씨! 그냥 평범하게 사세요 2 그냥 2008/11/11 619
    248493 미국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모르는게 있어서요 알려주세요 4 한사람 2008/11/11 236
    248492 김치냉장고 홈바 필요한가요?? 1 ..... 2008/11/11 353
    248491 신동초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코알라 2008/11/11 351
    248490 수납의 달인을 찾아요^^ 3 지니 2008/11/11 1,037
    248489 돼지 저금통 뜯었어요... 6 돼지야미안 2008/11/11 550
    248488 깨끼천(?) 한복은 요즘 입으면 안되나요? 4 하나만더.... 2008/11/11 596
    248487 사촌동생 결혼식에 무엇을 입어야 할까요? 6 뭐입지? 2008/11/11 526
    248486 저도 유가환급금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일을 안 하고 있는데... 8 ?? 2008/11/11 682
    248485 반포 현대 백화점이 지금은 뭘로 바뀌었나요? 컴앞대기 4 질문 2008/11/11 799
    248484 모유수유..격려해주세요! 8 초보 엄마 2008/11/11 392
    248483 속상해요...ㅠㅠ 3 동네아짐 2008/11/11 679
    248482 007 퀀텀 오브 솔러스 14 본드걸 2008/11/11 945
    248481 게시판글을 읽을수가 없어요 ㅠㅠ 3 게시판 2008/11/11 255
    248480 얼마전 시누이가 같이살자고 했던... 80 정말 2008/11/11 7,670
    248479 동네 아줌마 5 .... 2008/11/11 1,103
    248478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남편 등산복 6 등산복 2008/11/11 880
    248477 시누이 결혼식때 한복위에 마고자입고있어도 되나요?? 6 마고자입어도.. 2008/11/11 600
    248476 배 건강법 3 생로병사의 .. 2008/11/11 979
    248475 ㅋㅋ<--- 이거 어떻게 읽으세요? 20 별건 아니지.. 2008/11/11 1,330
    248474 어떻게들 지내세요.. 1 걱정.. 2008/11/11 406
    248473 김치냉장고 추천 부탁드려요~^^ 3 가전제품 2008/11/11 552
    248472 그럼 활황에도 돈 안 쓰시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7 ^^ 2008/11/11 949
    248471 어른모시기 넘 힘들어요.. 6 시아버지 2008/11/11 1,188
    248470 생강 효능 자유새 2008/11/11 899
    248469 남편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7 백화점말고 2008/11/11 1,662
    248468 5만원으로 10주년 보낼방법 12 슬픈아내 2008/11/11 1,284
    248467 오피스텔. tv 수신료 3 여직원 2008/11/11 391
    248466 오늘 내 생일이네요 23 가을 2008/11/11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