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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다림질 요령이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8-11-10 12:58:17
크린토피아에만 맡기다가, 직접 해 보고 싶어서요.

경제도 어렵다 보니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네요.

제가 하면 한 벌당 20분은 걸리고, 부분부분 주름이 안 펴지더군요.

와이셔츠 다림질 잘 하는 요령 , 알고 계시면 공유해주세요 ^^

세워서 하는 스팀다리미는 없고, 일반형 필립스 스팀 다리미 가지고 있어요.

다림판도 그냥 마트에서 파는 저가형 다림판이고요.
IP : 125.186.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1:01 PM (210.117.xxx.52)

    제가 전에 TV에서 본 호텔에서 와이셔츠 전문으로 다리는 분이 하는 순서 말씀드리면요...

    먼저 뒤판을 다리구요... 그 다음 앞판... 그리고 소매... 마지막에 카라

    저는 이렇게 하니까 금세 되더라구요.

  • 2. aaa
    '08.11.10 1:05 PM (222.237.xxx.252)

    동영상 검색해보시면 다림질 방법 있어요. 저는 그것 보고 참고해서 하는데 한결 편해요. 윗분 말씀대로 뒷판부터 하는데 안쪽면으로 해서 뒷판 다리고 앞판다리고 소매는 겉면으로 다리는데 바느질 부분을 기준으로 잡고 털어준후 다려줘요.

  • 3. 으앙~~~
    '08.11.10 1:11 PM (61.255.xxx.27)

    전 순서를 여태 완전 꺼꾸로 다렸네요.ㅠ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비경제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다림질 실력을 가졌어요.

  • 4. ㅋㅋ
    '08.11.10 1:41 PM (121.157.xxx.144)

    제가 얼마전에 여기다 글 올렸었던....
    다림질하느라 맨날 코피쏟는 새댁,,,인데요 ㅋ
    이제 실력 많이 늘었다 생각했는데 윗분 말씀과 거꾸로 다리고 있었네요 ㅋㅋㅋ

  • 5. 원글
    '08.11.10 1:58 PM (125.186.xxx.183)

    동영상이 있었군요. 감사드립니다.
    혹시, 그 동영상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네이버로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

  • 6. 저도
    '08.11.10 2:00 PM (211.55.xxx.57)

    꺼구로 다리고 있었네요.
    저는 카라, 소매, 앞판, 뒷판 이런 순서로 다리는데
    나름 좁은 부분부터 다려야 큰 곳 다릴때 구김이 덜간다는 생각으로 그리한건데.
    큰판부터 다려놓으면 소매부분 다리다가 기껏 다려놓은 곳 구겨지잖아요.

    그리고 빨래한 다음 완전히 마르기 전 (약70-80% 말랐을 때) 다리면
    물 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히 자동 스팀 다림이 됩니다.
    전 그냥 탈수하자마자 다려요.

  • 7. 검은머리
    '08.11.10 2:17 PM (211.176.xxx.233)

    저는 다림질을 즐기고 잘하는 편이에요.
    반소매는 10분 안쪽으로 다리고, 긴소매는 10-15분 정도 걸려요.
    앞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셔츠에 살짝 눅눅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스팀다리미로 다리면 물뿌릴 필요가 없어 시간이 단축되고, 시접 부분이 반들반들하게 되는 불상사도 없어 좋더라고요.
    저는 소매부터 다리고, 뒷판, 앞판, 카라를 다려요.
    예전엔 뒷판부터 다렸는데, 소매 다리면서 몸통에 구김이 생기는 것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다림질에 서툰 분들이라면 소매부터 다리는 게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소매는 몸통 다릴 때 구김 안 가거든요...

  • 8. ..
    '08.11.10 2:48 PM (116.126.xxx.234)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0412257&q=%EB%8B%A4%EB%A6%BC%E...

  • 9. 도사 ㅎㅎ
    '08.11.10 2:57 PM (210.98.xxx.135)

    오호호~
    저는 완전 프로군요.
    저는 와이셔츠 세탁해서 잠깐 옷걸이에 걸어 베란다에 걸어서 마른후
    좀 축축한기가 있을때 다립니다.
    이렇게 하면 스팀다리미나 분무기로 물 뿌리는것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그리고
    몇장 세탁해서 마른 셔츠가 있을땐
    옷걸이에 마른셔츠 하나 걸고 오늘 세탁 탈수한 젖은 셔츠를 덮쳐서 걸어서 1시간 이내로 뒀다가
    다리면 속엣것도 습기가 있고 밖에것도 그렇고 다리기가 수월해요.

    오른손잡이에다가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
    저는
    오른가슴,등,왼가슴,팔,카라
    끝나면 양쪽 가슴 한번씩더 다리미 슬쩍 더 지나간후 걸어둡니다.
    5분에 다려집니다.

    시간상 다른분들과 비교하니 저는 완전 도사의 경지에 있군요.ㅎㅎ
    그냥 오래 다리다보니 숙달이 된거 같아요.
    열장씩 두주에 한번 몰아치기로 다립니다.

  • 10. 저는
    '08.11.10 4:00 PM (211.207.xxx.10)

    일단 와이셔츠 팔을 뒤집습니다( 옷을 뒤집는 거죠) 다음 왼쪽 가슴 부터 등판 오른쪽 가슴, 다음 팔을 닷; 빼고 팔 다리고, 소매 다리고 카라다리고 . 끝 5분

  • 11. 스팀 다리미 덕에~
    '08.11.10 4:08 PM (121.130.xxx.74)

    <물통이 따로 있는 스팀 다리미> 사고 부터는 다림질이 엄청 쉬워요.
    스팀으로 팍팍~

  • 12. 우와
    '08.11.10 4:27 PM (211.110.xxx.2)

    저 주말에 신랑 와이셔츠 5개 제거 하나 이렇게 다리는 것도 너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던데 다들 도사시네요 ^^.. 전 힘들게 다려놓았으나 신랑 반응은 여엉..; 본인이 직접 다리겠다더라구요 T_T

  • 13. 저는
    '08.11.10 4:40 PM (119.207.xxx.10)

    카라는 빳빳하니까 다시 구겨지기 어려우니 제일 먼저 카라를 다립니다.
    그다음이 뒷판 그다음이 팔소매 그다음이 앞판입니다.
    앞판을 맨나중에 다리지않으면 다른부분 다릴때 다시 구김이 가서 맨 나중에 다려요.
    나름 노하우인데.. 신랑 셔츠 맨날 빠닥빠닥 하게 다려주니 직원들이 세탁소에서 옷다려입냐고 그랬던 30대까지였구요. 지금은 나이가 많아지니 팔힘이 약해져서 더 확실히 안다려지네요. 방법은 같지만...

  • 14. 맞아요
    '08.11.10 5:38 PM (221.150.xxx.26)

    소매부터 다리면 몸통이 구겨지지 않아요.
    마지막에 중요한 카라를 다려서 뜨거울 때 약간 구부려주면 입체적인 효과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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