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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하고 언제까지 뽀뽀하세요?
근데요..아들하곤 뽀뽀하는게 자연스러운데요..딸들이 뽀뽀하자고 하면
왠지 좀..징그럽다고나 할까요???
딸들 어렸을때도 스스럼없이 뽀뽀했었는데 말이죠~~!!
아들과도 언젠가는 부자연스러워지겠죠?? 좀 슬퍼지네요ㅜ.ㅜ
82님들은 자녀분들의 뽀뽀가 언제부터 부자연스러우셨는지요???
1. ^^
'08.11.9 9:25 PM (210.222.xxx.41)지금은 대학생 아들이 있는데요.
아마 그녀석이 초등 입학 하고 나서는 싫어라 하더만요.
그 뒤로 기억이 없는거 보니....2. 루나티
'08.11.9 9:31 PM (58.225.xxx.165)저는 부모가 아닌 자녀의 입장인데요. 제 나이 이미 20대 후반입니다만 엄마랑 뽀뽀해요 ^^;
제가 워낙 애교가 없는 딸이라 제가 뽀뽀하자고 한 적은 없고... 엄마가 무슨 애기 어르듯 이쁘다고 해주세요.; 엄마는 제가 다 커도 아직 애기 같은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징그러운 애기가 또 있을까만은;;;3. ^^...
'08.11.9 9:49 PM (202.72.xxx.35)울 큰딸14살인데 막내딸12살이 엄마뽀뽀하고 덤비면 나도나도 하고 덤비는데
올해부터는 약간...
막내딸도 하루뽀뽀기본이 100번이었는데 서서히 횟수가 줄어드네요
매일 덤비는 울막내딸 언제가는 뽀뽀 안해주겠죠4. 어이쿠
'08.11.9 9:49 PM (218.158.xxx.47)울큰아들 6학년인데 지금도해요;;
근데 이녀석이 이젠 엄마라 뽀뽀하는거 징그럽다고 해서..
입에다는 안하고 입술언저리에다 뽀뽀뽀합니다
울딸 5학년과도 하구요
내기분이 좋거나,,애들이 이쁘고 기특한짓 할때면 안하고 못배겨요^^5. Ring
'08.11.9 10:04 PM (211.192.xxx.211)우리집 아들은 고1입니다. 그런데 키가 185에 몸무게 88키로그램입니다
지금도 뽀뽀 하자면 언제든지 입을 내놓고 달려듭니다6. 전..
'08.11.9 10:10 PM (121.170.xxx.96)울 딸이랑..딸아이 결혼전까진 뽀뽀 하고 싶어요.
커가면서는 볼에다 하게 되겠지요.7. 딸 26살
'08.11.9 10:54 PM (222.238.xxx.229)이랑해요 ^^;;
딸아이 절대 안하는데 제가 우격다짐으로해요.
커가니 한번씩 안아줄때마다 볼에 뽀뽀해줄때마다 마음이 짠해져요......
또 딸아이 지가 필요에의해서 와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언젠가는 내품을 떠나겠지 하면서.....물론 싸움도 무지많이 합니다.
제가 엄마를 모르고 자라서 그런지 그냥 딸아이가 애틋해요.8. 저희집
'08.11.9 11:03 PM (124.216.xxx.199)4남매...29살부터 35살까지 있는데요
모두 아직도 엄마아빠랑 뽀뽀해요.
입술엔 안하구^^ 뺨에 해요. 사춘기때두 계속했네요.
뽀뽀하면서 꼭 안아줄때 그보다 더 반갑다는 표현이 있을까요?^^
근데 남동생들 장가가도 할지는 ㅋㅋ 전 결혼했지만 계속 합니다.9. 초등5학년..
'08.11.10 3:55 AM (115.138.xxx.150)아들 학교갈때 와서 뽀뽀하고 갔다와서 뽀뽀하고 자기 전에 뽀뽀하고..
심심하면 와서 꼭 끌어안아주고 가고..
중학교 가면 안할거래요..ㅎㅎㅎ10. 하바넬라
'08.11.10 9:23 AM (218.50.xxx.39)중1 초6인데 중1딸하고는 아직도 하고 초6 아들은 꺼려하지만 아직은 순순히 따라주네요^^
11. 저희는
'08.11.10 9:35 AM (218.146.xxx.26)딸들이 중2 초6인데 저녁에 학원 갔다와서랑 잘때 엄마,아빠한테 합니다.
12. 솔이아빠
'08.11.10 10:20 AM (121.162.xxx.94)어릴때 부터 뽀뽀는 볼에다 하는거다.
입술끼리 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했어요.
일단 충치예방이 제일 큰 이유.
다음으로 부모와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가족
더나아가 가까운 이들도 뽀뽀해 봐라하니까
보기도 안좋고....13. ㅋㅋ
'08.11.10 10:49 AM (211.210.xxx.62)설마 뽀뽀를 충치때문에 입에 못하세요?
아이들한테는 입술을 내밀고 하는 뽀뽀라 걱정 말고 하세요.
찌게도 같이 먹고 반찬도 같이 먹는데요 뭐.
일곱살짜리 큰애는 벌써 뽀뽀가 어색해요.14. ^*^~~
'08.11.10 11:35 AM (218.155.xxx.119)중1남자아이하곤 지금까지도 스스럼없이 하는데 고1딸하고는 안한지 한참 되었네요.그건 아이들과 부모의 성품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15. 저는
'08.11.12 2:04 AM (124.153.xxx.34)23인데 어머니 아버지랑 뽀뽀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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