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이란두글자

주식녀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8-11-08 12:42:50
주식에 입문? 한지이제겨우 일주일정도

그런데 온통 주식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병도 큰병 들었습니다

이제 처음이라서 그런가요.

고수이신분에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장이 열리지 않는

오늘 역시도 주식생각 뿐입니다

오래하신분도 이러신가요?
IP : 210.124.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
    '08.11.8 1:04 PM (118.32.xxx.94)

    * 도박 : 요행수를 바라고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일에 손을 댐.



    * 주식은 도박인가 ?



    1) 그럴수 있다.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 요행수를 바라고 위험한 일에 손을 대는 투자자에게는 도박과 같은 개념이므로....





    2) 아니다...주식은 도박이 될 수가 없다.



    주식 시장에 대한 이해와 충분한 지식에 근거하여,

    본인의 원칙을 확립하고, 그 원칙에 어긋남이 없이 매매를 행한다면...

    도박처럼 요행수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수익을 내는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 결론.....주식 투자가 누구에게는 도박이 되기도 하고, 누구에게는 도박이 아니기도 하다.


    [출처] * 주식은 도박인가 ? (증권투자의 길잡이 주식차트 연구소(증권)) |작성자 작은보물

  • 2. 도박
    '08.11.8 1:06 PM (220.79.xxx.73)

    주식은 도박입니다
    주식은 뭐 고차원 적인 재태크고 똑똑한 사람들 만 해서
    돈벼락 맞는 것으로 착각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카지노 가서 돈 넣고 돈 먹는 거나
    도박판에서 섯다 포커로 도박질 하는 거랑 똑같은 것입니다

    사람의 활동중에 오로지 돈을 딸 목적으로 덤벼드는 일이 보기 좀 거시기 하지만...

    로또에 미친 사람들
    스포츠 토토에 미친 사람들
    카지노에 들락 거리는 사람들
    주식에 덤벼드는 사람들
    경마에 미친 사람들
    경륜에 미친 사람들

    모두 도박과에 속하는 도박상품 이랍니다


    도박 최대의 목적은
    오로지 돈만 따면 됩니다 돈돈돈돈돈돈돈돈돈.......

    돈 따면 좋은 거고 쪽박차도 징징 대지 맙시다

    주식도박해 돈 잃고 징징 대는 사람들 보기 정말 짜증나죠

  • 3. 도박
    '08.11.8 1:06 PM (220.79.xxx.73)

    저는 운 좋게 1억5천 정도 주식으로 돈을 땄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변에 능력잇는 지인의 길안내 덕분에 그런 것이지
    저 혼자 했으면 아마 쪽빡 찼을 겁니다
    아물론 저혼자 뎀벼드는 상황이라면 애시당초 하지도 않았을것 같습니다

    도박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 스스로 져야하는 일이므로
    신중 하게 생각하시고 즐돈~~

  • 4. 중독
    '08.11.8 1:17 PM (124.28.xxx.134)

    원글님처럼 제가 그렇더군요.
    앉으나 서나, 눈을 뜨나 감으나, 온통 주식 생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결국 체력이 감당을 못하더라는...

    즐길수 있으면 좋으련만, 건강 잃어가면서 이걸 해야하나 싶어 정리하고
    주식투자는 나와 맞지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랑에 빠진것과 똑 같더군요, 그것도 중독성이 매우 강한...

  • 5. 다들
    '08.11.8 1:39 PM (121.133.xxx.174)

    빠져 나올때라고 하는데
    굳이 들어 가신 이유는?? ㅡ.ㅡ;;;;

  • 6. 나는
    '08.11.8 2:21 PM (211.200.xxx.168)

    꼭 주식을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주식을 사서 단지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데만 신경을 쓰는거라면 분명 도박이 맞지만, 초기 몇년은 나도 그렇게 투자라고 한답시고 많은 고생을 했지만 주식을 가격이 아니고 기업의 가치를 보게 되면서 초기처럼 가격등락에 노심초사하는 일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은 그냥 편히 쉴 수도 있게 되었구요. 친구따라 강남가는 주식투자 하지 말고 나름 기초를 다지고 여유로 하시면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 7. carmen
    '08.11.8 10:44 PM (122.46.xxx.34)

    원글님께서 뇌리에 온통 주식 뿐이라는 말씀을 "주식하고싶다" 로 해석해도 되겠죠? 개미투자자(일반 개인투자자)의 치명적인 오류는 흐름을 꺼꾸로 탄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파동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복합적인 원인이야 있겠죠) 주식은 올라갔다 내려갔다는 반복하게되죠. 즉, 상승파가 있고 하락파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는 흐름을 거꾸로 탄다는 겁니다. 우선 원글님만해도 2003년~ 2007년의 폭등기(상승파)에는 무관심하셨죠? 그런데 이제 하락파가 시작된지 1년 밖에 안 되었는데 무척 주식을 사고 싶어하시는 눈치로 보입니다. 상승파를 놓쳐서 아무 재미를 못 보시다가 상승파의 꼭대기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을 때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장기간 상승 뒤에는 장기간 하락의 시간이 뒤 따르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자제하시고 충분히 기다리신 후 주식시장이 완전히 상승파를 타기 시작한 연후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8. 몇년지나야
    '08.11.9 10:58 AM (122.100.xxx.69)

    없어질 증세입니다.
    그 시간동안 본인 돈 잘 지키시면 버는겁니다.이미 들어왔으니 발빼기는 어려울거예요.
    그 쾌감은 웬만한거 하고는 못바꾸죠.
    그냥 덤덤하기까지 저는 3년 걸렸습니다.
    오르면 그날은 날아다니고 세상이 내것 같습니다.
    내리면 그날은 만사 짜증입니다.누가 건드리면 폭발합니다.
    한 3년 지나 안망하고 그런대로 유지한다면
    그때쯤 오르고내리고에 덜 민감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729 할머니께 드릴 가디건종류, 어디 제품이 괜찮을까요? 6 할머니 2008/11/08 506
247728 김장도우미도 구할 수 있나요? 2 김장도우미 2008/11/08 666
247727 쉽게 베이킹 할 수 있는 책을 구해요 5 ! 2008/11/08 556
247726 자궁각임신이라고 아세요? 6 눈물 2008/11/08 3,016
247725 구름이님, 계신가요? 2 여쭤요.. 2008/11/08 975
247724 잠실 or 암사 10 전세 2008/11/08 1,216
247723 자이트가이스트...? 1 보고파 2008/11/08 253
247722 싸이월드 로그인이 안되요ㅠㅠ 1 문의멜도 못.. 2008/11/08 756
247721 태권도에서 보여준 18금영화(명장) 7 내용좀 알려.. 2008/11/08 1,009
247720 급해요 마우스 드래그가 안되요 1 마우스 2008/11/08 383
247719 리츠칼튼 옥산부페 먹어보신분..어땠어요? 4 0- 2008/11/08 855
247718 옥스포드 리딩트리 어떤게 나을까요?한솔vs인북스 5 영어 2008/11/08 850
247717 비비크림좀 추천 해 주셔요~ 4 비비크림 2008/11/08 1,004
247716 등산복 메이커와 비메이커 차이 어때요? 9 등산복사려고.. 2008/11/08 2,146
247715 급질문 비스타 2008/11/08 173
247714 그 땐 모르겠던데 지금은 참 귀엽네! 그 말에 다시 힘을 내요 2 우리아이 2008/11/08 530
247713 11월생 아기 유모차 카시트 사야 하나요? 2 고민이예요 2008/11/08 384
247712 둥글레차 진짜 머리카락 빠지나요? 12 궁금 2008/11/08 1,693
247711 카시트에서 자는 아이목 어떻게 받쳐주세요? 6 .. 2008/11/08 736
247710 방금 본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14 엄화낫 2008/11/08 8,049
247709 이런 친구도 있어요 4 제 친구 이.. 2008/11/08 1,430
247708 조카 딸이 헉헉헉 그래요. 7 비오는날에 2008/11/08 1,534
247707 남편이랑 작은실랑이.. 3 청소 2008/11/08 606
247706 박스 싣고가는 트럭.. 1 ㅜㅜ 2008/11/08 533
247705 애 떨어지겠다 라는 농담. 6 흑흑 2008/11/08 1,273
247704 배추김치가 질겨요 5 김장 2008/11/08 1,298
247703 초등기말고사문제집해법,동아말구괜찮은책 없을까요? 1 레몬 2008/11/08 771
247702 이럴때 섭해 하면 이상한가요..? 6 생일 2008/11/08 883
247701 멀티플레이어케익 만들때 우리밀 써도 되나요 3 베이킹 2008/11/08 371
247700 주식이란두글자 8 주식녀 2008/11/0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