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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많이 하시나요? 주위에 로또 돼신분 있어요?

..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08-11-07 23:23:26

회사 사람들과 재미삼아 1주일에 로또하나씩 사곤 합니다.

저희가 2년정도 로또를 했었는데 5천원짜리는 종종되긴 하는데

바로 윗단계... 몇등이더라..당첨금 5만원정도 돼는거..

그거도 가끔나오고..

죽어도 1등 2등은 안나오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범위를 살짝 높여봤더니 글쎄2년동안 1등이 두명이나 있더군요.

한명은 저희가 이용하는 마트에서 일하는 알바생.

그리고 한명은 거래처 직원.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구... 세상 참 좁다는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은 로또 많이 하시나요? 저는 로또도 도박이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에서 하니까 재미삼아 분위기에 휩싸여 하는 케이스거든요.

그리고 주위에 1등 혹은 2등 되신분계세요?
IP : 211.173.xxx.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등이나 2등
    '08.11.7 11:27 PM (124.54.xxx.18)

    된 사람을 어떻게 알아요?
    그거 신분 보장 되는 게 아니였나요? 궁금궁금..
    아님 당사자가 자랑해서 알게 되는건가..^^
    전 혹시나 되면 아무한테도 말 안 하려구요.ㅋㅋ
    로또 사보진 않았지만.

  • 2. 머..
    '08.11.7 11:29 PM (121.165.xxx.105)

    말그대로 복권이지요...
    정말 내 운을 한번 걸어보는.. ㅎㅎ
    천원이나 이천원쯤 합니다 ^^ 그나마.. 것두 잊어버리면.. 못할때도 많아서.. 2주일에 한번쯤.. ^^
    그정도로 도박이라 하기엔 좀...

    엊그제는 꿈이 너~~~~~~~~~~~~~~무 좋아서..
    오늘 오천원어치나 샀네요... ㅎㅎㅎ

  • 3. ..
    '08.11.7 11:30 PM (211.173.xxx.18)

    그게요.. 2등은 모르겠는데 1등은 감출래야 감출수가 없다고 하던데..
    신문에도 나오잖아요. 어디지역 뭐하는 xx세 아무개씨~

  • 4. 유지니맘
    '08.11.7 11:32 PM (122.34.xxx.2)

    3년인가 4년전쯤 ..
    시아버님 다니시는 회사에 동료분 . 2등 되셨습니다.
    그때는 진짜 금액이 높았었지요?
    16억이였던가 ..
    암튼 어찌 알고 찾아들 오는지 (양복입은 각종 사회단체 .. 기부 하라고 )
    그 아저씨는 어쩔수 없이 회사 그만두셨다고 하더군요 .

    후배 동생 . 3000만원정도 한번 되었었어요 .
    그걸로 시집 갔지요 ^^

    전 .. 5만원대 ......... 3번 되었답니다, 두세달에 한번정도 사나봐요
    지방같은데 가게 되면 한번씩 .....

    저도 로또 되면 아무에게 말 안할랍니다, ^^

  • 5. 친구
    '08.11.7 11:41 PM (221.148.xxx.235)

    100만원 당첨됐었어요.
    받은돈보다 선물하고 밥사고 술산돈이 더 많다고 하던데요.
    물론 저도 얻어먹었음..ㅋㅋ

  • 6. .
    '08.11.7 11:43 PM (122.32.xxx.149)

    며칠전에 어떤분이 3등 되셨다고 글 올리신거 여기서 봤어요.

  • 7. 하늘
    '08.11.7 11:46 PM (222.237.xxx.213)

    저희언니친구 3등됐어요 그당시에 많이 3등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4천인가 3천인가 받았어요 ㅋㅋ

  • 8.
    '08.11.8 12:24 AM (218.232.xxx.31)

    저 아는 분도 1등 됐어요.. 자기가 직접 말하던데요. 입이 근질근질하셨는지..^^

  • 9. ......
    '08.11.8 12:43 AM (115.86.xxx.74)

    윗분 1등 되신 분 그후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해 로긴했습니다.

  • 10. 부럽
    '08.11.8 2:25 AM (119.70.xxx.77)

    울 아빠 친구분도 1년전인가? 더 전인가.. 1등 당첨되셔서 십 몇억 받으셨다네요.
    사업하시던 분이라 빚 갚고 집 샀더니 남은 돈이 없더라는말 들었어요..ㅡㅡ;;
    그 분도 직접 말씀하셨데요ㅎㅎ 입이 근질근질 하셨나봐요^^;;

  • 11. 울랑 동료
    '08.11.8 2:47 AM (115.136.xxx.20)

    3~4년전에 1등 됐었어요.. 한달있다 퇴사했다더군요.. 장난 아니게 기부하라는 사람들 많이 온데요.. 우찌들 아는지..암튼 액수 엄청 컸었어요..한동안 울랑 회사사람들 부러워 죽었음..지금은 우찌 사는쥐..

  • 12. ...
    '08.11.8 3:00 AM (218.155.xxx.36)

    아는 언니 100만원 됐어요.
    부럽..

  • 13. 상계동
    '08.11.8 3:43 AM (221.138.xxx.225)

    1등만 열번이나 나온 복권명당 근처에 살아요. 가게에 내건 현수막의 1등 당첨횟수가 높아질수록
    왜 안샀던가 하고 땅을 칩니다. ^^

  • 14. 도란도란
    '08.11.8 8:24 AM (220.88.xxx.2)

    제남편이 3등 되서 세금떼고 나니 백몇십만원이더군요. 마침 그담주가 제 생일이라 그돈 생일선물로 받았는데..근데 사람욕심이 ...한자리만 더 맞았으면 돈이 몇천만원인데..싶어서 막 아깝고 안타깝더라구요...하지만, 공돈 생긴게 어디냐 하고 맘 다스렸죠..저한테도 그런 꿈같은 일이 일어나더군요..

  • 15. 고릴라
    '08.11.8 9:15 AM (124.49.xxx.29)

    저두 세금테고 140여만원 받은적 있어요.
    그걸로 그해돌아가신 시어머니 제기세트 샀었어요

  • 16. ...
    '08.11.8 6:56 PM (124.254.xxx.173)

    상계동 그집 울동네랑 가까운데..열번 당첨 붙여 놓았어여..저는 그 로또파는 편의점이 부럽던데..
    예전에 제가 가끔 가던 편의점이었거든여..^^

  • 17. 저두
    '08.11.8 7:34 PM (218.148.xxx.38)

    1달에 1~2번은 삽니다.
    지난주에는 다섯개나 맞았습니다.
    각기 다른곳에서 중복번호 포함해서요. ^^;;
    제가 복권을 사는 이유는 당첨되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지만
    내가 산 복권이 왠지 당첨될거같고 다음주에는 또다른 세계가 있을것만 같아서요.
    다시 한주를 열심히 살게 해주는 힘을 준답니다.
    너무 엉뚱하죠

  • 18. 남편이
    '08.11.8 10:05 PM (123.212.xxx.135)

    로또 몇주전에 술취해서 사람들이랑 만원어치나 샀다고 했고 그뒤 2주정도 지나 오늘 맞춰보니 4등 있네요. 정초부터 쌀국수집에서 1등 당첨돼 월남쌈 공짜로 먹더니.. 그런 운이 좀 있나봐요.
    큰 운은 아니고 소소한.. 전 절대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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