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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집도 안나가고
오늘도 쿵다탕 쿵쿵
추워서 이불속에
누워 있다가 욕만했네요
이제는 입에서 욕만나와요
저주하고싶어요
대화도 안돼 천장두드려도 안돼
경비아저씨편에 얘기해도 안돼
저더러 너는 애 안키워 봤냐 이해해라입니다
미안하다는 없습니다
S기업 ㄷ다니면 답니까?
앞으론 S기업물건 되도록이면 안삽니다
잘나서 안하무인
저주비법이라도 배우고 싶습니다
1. 궁금
'08.11.7 10:02 PM (118.223.xxx.153)그 사람이 S기업 다닌다고 자랑하던가요?
층간소음 싸움 중 자기 S기업 다닌다 뭐라 하던가요?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시는지...
그리고 S기업 어딘지 대략 예상됩니다만
안하무인 할 만큼 잘난 것도 아닌데...2. 속터져
'08.11.7 10:04 PM (118.220.xxx.94)그집 할머니가 경비아저씨에게 자랑했답니다
3. .
'08.11.7 10:06 PM (220.95.xxx.112)우리 윗집은 낮에는 그런대로 조용해요 그런데 밤 11시부터는 세탁기 돌리고 식탁의자 질질 끌고다니고 물건 옮기고 욕실에서 난리치고...이사가고싶어요 ㅠ.ㅠ
4. 속터져
'08.11.7 10:06 PM (118.220.xxx.94)결코 꿀릴껏없으니 당당하자 이거 곘죠
5. 속터져
'08.11.7 10:07 PM (118.220.xxx.94)유치원 겨울방학이 두려워 미치곗습니다
6. ....
'08.11.7 10:34 PM (121.148.xxx.90)유치원보다 초등학교 가게 되면 초등겨울방학 두달이니 죽음입니다.
저희 윗층도 장난아니고, 교회 집사라는데, 작은교회라 하나님과 교신도 하신다는데, 어찌
저보고 이사가던지 그거갖고 그러냐고. 애들뛰는것 이제 고만할나이도 된 초등 3년이 어찌그리 뛰는지.헉.. 낮엔 아이들 모두 모여라 놀고, 밤에는 새벽 2시까지 쿵쿵
짐정리 애들 아빠늦게와 뛴다나,.헉...저도 죽겠습니다.7. ....
'08.11.7 10:36 PM (121.148.xxx.90)저도 이년 살면서, 한번이라도 미안하다고, 조심히 시켜보겠다고 한마디 했음 이리 흥분되지 않음
요새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제가 반응을 한답니다...어찌나 처음부터 놀랐던지.
쇼파에서 거실 바닥으로 쿵하고 뛰더이다 가봤더니.한명은 콩콩이타고8. 방학
'08.11.7 10:37 PM (124.54.xxx.18)저도 방학이 젤 싫습니다.특히나 여름방학 죽음입니다.
문 다 열어놓고 지내는데 소음 고스란히 다 내려오고 불쾌지수 높은 날엔 더더욱..
여름에 이사와서 윗층 이사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몇년 째 이래요.9. 양심
'08.11.7 10:44 PM (211.232.xxx.148)미안하다 그러면 속이라도 풀리지.
아주 뻔뻔함의 극치인 인간들이 있어요.
다음에 이사를 간다면 아주 꼭대기 층에 살겁니다.10. ..
'08.11.7 10:48 PM (116.32.xxx.212)윗집이사가게하는 방벙이 있어요. 자게에 검색해보세요. 황병기로......??
진짜인줄은 몰라도 효과는 있던모양이었어요11. 정말
'08.11.8 12:03 AM (121.88.xxx.90)이해 삼해 갑니다. 저도 오늘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했는데 윗층 소음으로 인해 참고 참다가 경비실에 인터폰 했습니다.
그랬더니 경비아저씨가 다시 답변 오셔서 하는 말
"머하고 있었는데 이제 다 했답니다." 그러시네요....
이 시간에 그렇게 꼭 우당탕탕 하는걸 해야했을까요???
정말 주말엔 아이녀석이 우르릉쾅쾅 정말 미치겠어요...12. 이사 간다니
'08.11.8 10:37 AM (119.70.xxx.25)화장실 문꼭 닫고 정육점에 부탁해 돼지 *알 사다 구어보세요
뭐라하거든 나 아퍼서 약하는디 그것도 내맘대로 못하냐구하세요
한번 님 속풀이 해보세요
냄새요 향이 쥑이죠 보복으론 1순위입니다13. 양심
'08.11.8 1:10 PM (125.184.xxx.191)없는 윗집사람들
작년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손녀 키워준다고(젊은 할머니) ..근데 너무 떳떳하더군요.
미안해라도 하면 덜 밉기라도하죠.
올핸 유치원간다고 자기집으로 가서
살판나나 했더니
금욜 저녁마다 일욜까지
또 쿵닥쿵닥 지금도...
미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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