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아노다닌지 1년 좀 못되었구요 청음력

딸아이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8-11-07 19:06:41
피아노 학원 약 10개월  다녔는데  

뭐  요즘 흘러나오는     노바디~~~~~~~~~~ 나   은하철도 구구구  이런거

아님  잠깐 들은 노래도  집에와서  음을  쳐요,,, 꽤  길게,,,,

청음력이   무지랭이  엄마가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집으로 오시는 렛슨선생님을  모시면  아이  재능을  더  키울 수잇을 까요?

사실  학원은   친구들이랑  노는  의미도 많고   정작  피아노  치는 시간은 짧고  

선생님도  여러  아이들을   데리다   보니  세세히    해주시긴   힘들것 같아서요,,

어떤가요?
IP : 222.237.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08.11.7 7:10 PM (125.137.xxx.245)

    초보일 땐 학원에서 다른 아이들 치는 곡 듣는 것도 도움되지않나요?

  • 2.
    '08.11.7 7:21 PM (58.140.xxx.101)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3. 호지맘
    '08.11.7 8:28 PM (211.207.xxx.20)

    학원보단 개인레슨이 더 낫죠 하지만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이의 특성에 맞게 잘 가르쳐 줄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만나는것이 더 중요 합니다

  • 4. 개인레슨
    '08.11.7 8:30 PM (86.130.xxx.156)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효과가 더 좋습니다.
    피아노 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일 경우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재미나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학원에 보내기도 하지만
    따님이 피아노에 관심이 많다면 개인레슨을 추천해요.
    단 선생님을 꼭 피아노 전공하신 분으로 알아보세요.
    혹 전공을 시킬 생각이 있다면 예중 예고 나온 선생님이면 더 좋구요.

  • 5. 청음력과
    '08.11.7 10:34 PM (59.3.xxx.147)

    악보보는 능력은 좀 다릅니다.
    음악 만드는 능력과는 상관이 깊지요.

    고맘때 아이들은 악보를 보는 것이 어렵고 싫은 일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면 그걸 그냥 외워버립니다.
    그리고 반복하는거죠.
    사실 치는 곡이 단순하고 어렵지 않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좀 더 두고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아이가 치는 곡들이 좀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져도
    계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꾸준하다면
    그 때 아이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세요.

    전 아직은... 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울 큰 아들
    '08.11.7 11:02 PM (125.178.xxx.31)

    어릴때 피아노 청음력이 뛰어났죠.
    그리고 악보를 잘 봤구요.
    샾 하고 플렛이 아무리 많이 붙어도 잘 본다고..
    그런데 말이죠.
    손가락이 어눌하고 좀 느렸어요.
    그래서 남들이 3년 걸리는것 6년 걸리고
    남들이 학원레슨 받을때 개인렛슨 시켰네요.

    음악적 재능은 없는데
    청음이 되니,
    영어 듣기 평가를 잘 봤구요.

    악보를 잘봐서 그런지
    수학을 잘 하네요.

    음악은...못하고...

  • 7. 원글이
    '08.11.8 10:59 AM (222.237.xxx.105)

    열심히쓴 답글이 날라갔어요,,

    위 아드님 얘기도 감사하고,,, 좀 기다려 보는 게 낫겟네요,,,
    많이 조심 스럽네요,,, 괜히 엄마가 짧은 생각으로 설쳤다가,,,괜히 싫증나게 할까봐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58 결혼식에서 화동을 하기로 했는데.. 11 결혼식 2008/11/07 2,282
247557 엔유씨 홈삼 제조기어때요? 홈삼 2008/11/07 284
247556 가베나 은물 교육받은 아이들이 정말로 수학을 잘하나요? 15 갓난이 2008/11/07 1,744
247555 “위대한 편집자는 끝없는 독서가” 리치코바 2008/11/07 395
247554 남편보험문의 드려요 (댓글좀부탁드립니다) 2 보험문의 2008/11/07 319
247553 첫째가 미친걸까? 내가 미쳐가고 있는걸까? 30 아들둘 2008/11/07 5,357
247552 남아1학년피아노계속다녀야하나요? 4 하늘 2008/11/07 552
247551 조성민 친권 반대를 위한 촛불 시위에 대하여... 20 Dutoit.. 2008/11/07 1,432
247550 하나HSBC생명보험 괜찮을까요?.. 궁금이 2008/11/07 212
247549 시어머니 양육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요? 7 직장맘 2008/11/07 886
247548 진보에 희망을 갖지 않는 이유 1 리치코바 2008/11/07 311
247547 4살아이, 결신발작같은데.,, 치료할 수 있는건가요?!!!! 5 육아 2008/11/07 1,133
247546 출산후 붙기도 빠지고 15키로 감량 성공^^ 10 bb 2008/11/07 1,359
247545 오리털 이불에서 누린내가 ㅜ 3 냄새 2008/11/07 821
247544 벌써 무우뽑아요~ 3 영심이~아낙.. 2008/11/07 450
247543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 리치코바 2008/11/07 660
247542 종부세가 위헌이면 모든 공공사업도 위헌이다 3 따스한 빛 2008/11/07 323
247541 끊을 수 있을까요? 3 수면제 2008/11/07 388
247540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 보셨나요? 30 영화 2008/11/07 6,163
247539 사립 초등, 접수들 하셨나요? 8 중대부속 2008/11/07 984
247538 나 자신에게 투자 얼마나 하시나요? 10 궁금 2008/11/07 1,517
247537 오바마와 이명박이 닮은꼴? 2 리치코바 2008/11/07 234
247536 지금 kbs2 2 .. 2008/11/07 579
247535 보약 한재 먹고싶은데.. 4 갱년기 2008/11/07 499
247534 이명박, 간악하기가 귀신도 혀를 내두르겠다. 5 리치코바 2008/11/07 986
247533 이젠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아야겠어요 14 기분별로네요.. 2008/11/07 2,026
247532 시어머니 생신상 외식.. 어떻게들 하세요. 23 부부쌈 2시.. 2008/11/07 3,153
247531 버스기사아저씨와한판.. 54 ... 2008/11/07 2,938
247530 아고라 논객인 '미네르바'님의 추천도서와 동영상 2 nowmea.. 2008/11/07 684
247529 피아노다닌지 1년 좀 못되었구요 청음력 7 딸아이 2008/11/07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