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가상견례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11-05 21:17:53
남동생이 이번주에 상견례를 합니다

아가씨쪽은 어머니만 계시고 외동이라..어머니만 혼자 나오실껀가봅니다

저희는 당연히 부모님과 저희부부랑 애를 데리고 나가려 했는데..(저희는 남매입니다)

동생이 아가씨쪽은 어머니만 나오시는데 우리도 부모님만 나가면 되지 않겠냐하네여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또 우리쪽에서만 우루루 다 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보통 상견례할때는 어떻게 하는건가여..원래 부모님들만 하는 건가여..
IP : 121.10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5 9:23 PM (211.212.xxx.103)

    저는 예비남편과 부모님만 모시고 상견레했구요..부통 형제자매도 같이 보는경우도많던데..
    여자쪽이 어머님만 나오신다고하시면 남자쪽도 그쪽에 맞추는게 어떨지요..
    또 애까지데리고나가신다면...그건 쫌 아닌거같은데요? 엄숙한자리인데 애까지 우르르 나가면 산만하고 별루일것같은데요^^

  • 2.
    '08.11.5 9:23 PM (203.232.xxx.148)

    저도 그렇고 저희형제나 신랑형제들 결혼할때도 보면 어른들만 상견례 나가시고 형제들은 안나갔네요..

  • 3. 보통
    '08.11.5 9:26 PM (121.136.xxx.143)

    양가간 구색을 맞추는 것 같아요. 결혼한 형제가 있으면 같이 가도 좋긴 한데,
    그쪽이 당사자와 부모만 나온다면 원치 않더라도 그리 하는 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 같네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이해해 주세요~

  • 4. 이해
    '08.11.5 9:34 PM (125.129.xxx.217)

    섭섭해 마시고 이해해주세요..
    홀어머니인 경우 아버니 없는 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상대쪽에서 형제내외에 조카까지 나오면 수로 이미 너무 기울고,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이런걸로 섭섭해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요..

  • 5. ..
    '08.11.5 9:40 PM (121.101.xxx.207)

    네..답글 감사드립니다..
    자꾸 생각해보니 그리 서운할일도 아닌거 같네여
    어른들끼리 처음 만나시는 자리인데 애까지 데리고 갈생각을 했으니..
    이러다 속좁은 시누이 될까바 걱정이네여..ㅎㅎ

  • 6. 특히
    '08.11.5 9:42 PM (222.101.xxx.153)

    상견례 자리에 아이 데리고 나가시는건 꼭 말리시고 싶어요..
    그쪽에 누가 더 나온다고 하지 않는한 부모님만 나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7. ........
    '08.11.5 10:07 PM (211.187.xxx.221)

    전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근처사시는 외숙모께서 같이 가주셨었고요
    시댁어른 나오셔서 총 6명 상견례 했었어요

    저 아는 언니는 아버지가 안 계시는데,
    대신 큰외삼촌이 나와주셔서 같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네도 시어른까지 총 6명 상견례..

    원글님댁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그쪽에서 어머님만 나오신다고 하면,
    원글님쪽에서도 시어머님 되실 분만 나가셔도 될꺼 같은데..
    이건 너무 오지랖인가요? ^^
    (그렇게 하는 케이스도 몇몇 봤어요..
    이미 예비올케가 시아버님 되실 분께 인사 드렸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참, 상견례 때 양가 남매들까지 다 만나는 경우는..
    약혼식 대신으로 결혼전에 다같이 한번 보자는 그런 의미인거 같더라고요..

  • 8. --
    '08.11.5 10:12 PM (125.60.xxx.143)

    저 상견례 때에는 남편쪽도 그렇고, 저희쪽도 그렇고 형제, 남매들 다 안나왔어요.
    그냥 결혼당사자들과 부모님만 모여서 상견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98 양가상견례 8 .. 2008/11/05 826
246897 미국 투표율 엄청납니다. 우리도 개같은 8 개차반 2008/11/05 1,014
246896 배추도 택배로 받을수있나요 2 배추 2008/11/05 447
246895 야식으로 먹어도 살찔 걱정없는거 뭐있을까요?? 14 배고파 2008/11/05 1,523
246894 와인코르크마개 3 나무바눌 2008/11/05 286
246893 지하주차장내에서의 이웃과의 사고-.- 14 흐흐 2008/11/05 1,372
246892 로스옷가게 7 부탁 2008/11/05 1,312
246891 아기 옷 치수 좀 알려주세요 6 ... 2008/11/05 447
246890 문패 이름 부탁드립니다. 들이맘 2008/11/05 161
246889 제과제빵 자격증은 독학으로 딸수 있을까요? 3 그럼.. 2008/11/05 616
246888 코비한의원,,,, 9 비염 2008/11/05 629
246887 물김치가 너무 많은데요...ㅠㅠ 2 자환 2008/11/05 409
246886 계산이 잘못 돼서 돈을 더 받으면 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32 혹시 2008/11/05 3,895
246885 동부화재 1 보험 2008/11/05 344
246884 오늘의 사은품..^^;; 6 미래의학도 2008/11/05 855
246883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7년여만에 폐지 11 .. 2008/11/05 890
246882 어떻게 해야 이십대가 비판과 동시에 행동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8 즐겁게살자 2008/11/05 554
246881 [펌]오바마 연설보다 감동적인 맥케인의 패배 승복 연설.. 그리고 아래 댓글 中.. 8 노총각 2008/11/05 1,227
246880 어제 엄마가 쓰러졌다고 글 올린... 5 엄마에 2008/11/05 1,042
246879 [펌] 11/5 광화문 2인 시위 후기 (비정규직철폐/기륭전자) 1 김민수 2008/11/05 176
246878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 13 저기요 2008/11/05 1,533
246877 베니건스에서 4 몰라 2008/11/05 719
246876 어느님의 그런 남편은 아니지만서두... 7 완소우리남편.. 2008/11/05 995
246875 양배추 다이어트 갈아먹어도 괜찮을까요? 4 양배추 2008/11/05 519
246874 폐렴이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한가요? 10 미열이 4일.. 2008/11/05 902
246873 쿠쿠압력밥솥 밥을 하면..... 9 쿠쿠압력밥솥.. 2008/11/05 1,144
246872 <펌> 실시간 당선 개그: 오바마에게 줄 대기 8 하하 2008/11/05 917
246871 신림역에서 의정부역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수아맘^^ 2008/11/05 365
246870 초인종을 누르는 Mr.경제위기 16 면님 2008/11/05 1,059
246869 관절염 1 걱정 2008/11/05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