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태경 콘써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플레이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08-11-05 15:22:22
주옥같은 노래를 듣고 있자니 떠오르는 생각.화려한 조명과 관중의 갈채를 받으며 노래하는 임태경씨는 얼마나 행복할까? 하구요. 제가 대학졸업후 직장과 관련되어 극단사람들과 죠인해서 연극을 할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쪽사람들을 좀 접해보았는데 아주 감수성이 예민하고 일반사람들과는 사조가 달랐어요.

한마디로 자유분방하고 개성이 아주 강했죠.
저도 무대에 서본 경험이 몇번있지만 사람들관심의 중심에 서있는 그짜릿한 느낌을 잊지못하죠.
물론 연극이나 노래가 좋아서 이겠지만 그느낌을 항상 갈구하면서 추구하면서 사는것 같아요.

임태경씨 외모도 멋지지만 노래실력도 음악도 답게 출중하죠.
볼수록 매력있는것 같아요.
이가을에 You raise me up 노래 들으렵니다.

IP : 61.76.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았어요..
    '08.11.5 3:46 PM (117.110.xxx.23)

    노래 아주 잘합니다.
    수다스럽지 않은 단아한 분이기도 좋구요..
    풍부하고 고운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자그마한 체구로 무대를 압도합니다.
    가슴이 차오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미남이시더군요...

  • 2. 어흑
    '08.11.5 3:59 PM (58.126.xxx.245)

    저도 임태경 콘서트 가보고 싶어요.
    왜 부산에서는 안하는거얏!!!
    부산에서 하면 꼭 가볼거예요.
    윗님, 넘 좋으셨겠어요.

  • 3. Von Voyage
    '08.11.5 4:15 PM (211.253.xxx.121)

    그 You raise me up 노래는 어디에 수록되어 있는 건가요?
    그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흘러요.
    임태경 앨범에 있을 줄 알고 샀는데 없더라구요.
    할 수 없이 FM에 주파수 맞추고 가끔 나오는 노래 듣고있어요.

  • 4. ..
    '08.11.5 5:48 PM (211.206.xxx.247)

    지저스에 출현한 임태경씨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해사한 분위기..ㅋ

  • 5. 저는~
    '08.11.6 11:05 AM (122.101.xxx.26)

    이상하게도 임태경씨가 싫어요. 미남이고 노래도 잘 하시는데...
    93.1에서 오후 6시~8시까지 방송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팬인데요,
    김미숙씨에서 진행자가 임태경씨로 바뀌고 나서부터 싫어졌어요.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외국에서 오래 사셨던건지 우리말에도 액센트가 느껴지고요.
    원어민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발음을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닌 어설픈 느낌에
    라디오를 들으면 이상하게 제가 불안해요.

    ^^; 이것도 악플이라면 악플일텐데... 굳이 임태경씨 좋아하신다는 글에 남기는 건 많이
    엉뚱하죠? 82쿡이 너무도 편해서 그저 제 생각 늘어놓게 되네요.
    이런건 KBS게시판에나 가서 늘어놓아야하는 허접한 말인데...

    2007년이던가요? 새해를 기다리는 특별방송에서 임태경씨가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는 보고서 부럽기도 하고 반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러네요. 그래도 임태경씨
    방송은 매일 들어요. 프로그램 선곡이랑 작가분 감성이 워낙 좋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01 (스크랩)용일초등학교 체벌교사 그 후 이야기 (2일 현재)마음아퍼 퍼 왔습니다 ㅠ 22 유지니맘 2008/11/05 3,756
246800 오바마,노무현,이명박의 묘한 관계.... 17 ㅠ.ㅠ 2008/11/05 1,219
246799 제왕절개 하면 돈 나오는 보험은 따로 있나요? 11 만약 2008/11/05 824
246798 옆집이 자꾸만 재활용쓰레기를 내놔요 26 예민한내가싫.. 2008/11/05 2,029
246797 부천에서 강남 터미널까지 어떻게 가는게좋은가요 6 빠르고 편하.. 2008/11/05 1,303
246796 어린이집에 보내야할까요? 4 초보맘 2008/11/05 259
246795 튀김하고 남은식용유 어케보관하죠?? 6 아코리 2008/11/05 1,519
246794 불안장애 4 해결 2008/11/05 570
246793 이렇게 댓글을 남기고 싶을까요? 좀 황당하네요. 27 이불 2008/11/05 2,174
246792 모유수유....조언 좀 부탁드려요 7 초보 엄마 2008/11/05 429
246791 권태긴가요? 2 애효 2008/11/05 539
246790 분당서 강남까지 버스노선 5 도민 2008/11/05 435
246789 얇고 긴 장은 어디서 사면 될까요? 필웰?? 2008/11/05 613
246788 靑 "오바마 환영, 韓美 동맹 발전 확신" 8 노총각 2008/11/05 433
246787 정말 매케인당선기원기도회가 있었나요?? 12 띠옹~ 2008/11/05 887
246786 벙커 침대 써보신 분 4 제주귤 2008/11/05 460
246785 의료실비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 2008/11/05 416
246784 이런 것도 서비스 부를 수 있나요? 9 냉장고 2008/11/05 579
246783 형부가 바람 같은데... 10 좋은 방법... 2008/11/05 2,842
246782 어제 SK 김성근 감독의 단박인터뷰 3 단박 2008/11/05 627
246781 알칼리이온수기 고민되네요.... 이윤정 2008/11/05 293
246780 중학교교사이신분께 여쭈어요 1 ^^ 2008/11/05 556
246779 르크루제 몇년써도 너무 무거워서 적응이 안돼요 ㅠㅠ 12 . 2008/11/05 1,400
246778 [펌]조갑제 "美대선?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4 파란노트 2008/11/05 346
246777 글쓰기 줄이 안맞으면 너무너무 싫어요.. 4 깔그미 2008/11/05 354
246776 두근두근 맘 졸이는 며칠입니다. 6 두근두근 2008/11/05 1,343
246775 신랑들 몇시에 퇴근하셔요? 14 ^^ 2008/11/05 1,308
246774 파닉스랑 문법만 가르치는 과외선생으로 나서볼까하는데요.. 11 궁금해여.... 2008/11/05 946
246773 엑셀2003과 2007? 2 엑셀 2008/11/05 469
246772 임태경 콘써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5 플레이 2008/11/0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