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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대해서서요.고수님들 댓글부탁 드립니다.
남편에게 집 팔지 말라고 전화가 왔어요. 뉴스를 접한 모든이들이 곧 집값이 오를테니 그때 팔아라. 합니다.
그런데 아니거든요. 조심님이나 구름님들 모두 부동산 인디안섬머가 있을테니 그때에 팔거라 했거든요.
지금, 전 팔자 인데 저 주위의 모두가 보류해라 입니다.
휴.... 어찌해야할지....갈피가 안잡힙니다.
서울의 강남옆동네, 실거주위주라서 매물도 없고 경매도 없는 아파트에요. 그래서인지 옆아파트가 세대수도 많고 최상브랜드라서 항상 1억에서 몇천정도가 비쌋는데 지금은 같아졌어요.
1. ...
'08.11.5 12:25 AM (221.149.xxx.67)집 팔지 말라던 신랑하고 며칠을 싸운끝에 팔았습니다. 헐값에... 그래도 내가족 살집은 있어야 한다가 맞지만 재산의 90%가 걸렸기에 과감히 팔았거든요. 울 신랑 집판지 얼마나 됐다고 동네 바꿔서 다시 사자고 난리입니다.(서울의 재건축 입주단지중 하나) 분양가 이하로 나왔다고요...
요새 신랑 말리는데 참..저도 할말 없네요. 신랑이 사지 말자는 아파트 샀다가 손해보고 나왔으니...
아고라의 상x미x 님 글 찾아보세요. 상당히 인지도가 있으신 분인데...
내일 이분꺼 프린트해서 신랑한테 보여주려고 생각중입니다.그러면 사자는 말이 쏙 들어갈듯 합니다.
님도 그글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신랑분 설득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듯합니다.2. ㅡㅡ
'08.11.5 12:28 AM (58.140.xxx.96)윗님....제가 아고라는 누가 링크해준 것만 가 봐서....수고스럽겠지만, 링크좀 부탁 드려요.
사실 거기 어떻게 가는지도 모릅니다. 미리 꾸벅.3. ....
'08.11.5 12:32 AM (221.149.xxx.6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56...
4. 글쎄요
'08.11.5 12:41 AM (96.234.xxx.245)부동산은 장기전이죠. 주식처럼 며칠만에 올랐다 내렸다 하지 않아요.
큰흐름을 탄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전세계 부동산이 가라앉고 있는데
어떻게 한국만 갑자기 상승하겠어요.
그 흐름을 못보고 동네 복덕방 전화 몇개에 일희일비하니까 대다수는 부동산으로 돈을 못버는거겠죠.5. ...
'08.11.5 12:56 AM (119.67.xxx.32)내리던 오르던 들어가 살 집 하나 정돈 있어야하지 않나요???
6. 집은
'08.11.5 1:51 AM (58.120.xxx.245)주식이나펀드랑은 다르죠
빌리던 사던 꼭 하나는 있어야 하는 실용적 쓰임새가 있는 물건이거든요
그래서 주식처럼 일률적으로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몇십년 소유한대도 그게 그냥 장기보유가 아니라 그 시간동안 써먹는거라서 ,,,7. 레인
'08.11.5 7:10 AM (116.122.xxx.245)거주의 개념-> 보유
투자의 개념-> 매도
단 대출이 많은집은 매도
실물경제 위축 시작되고 있음
언론들에서 분위기 띄울라고 무지 노력할것임
최소 내년말에서 내후년초까지 부동산에 신경안쓰고 그냥 살련다 하는 생각이시면 보유
장기불황 올시 3년 ~ 5년
판단은 본인의 몫8. ..
'08.11.5 9:14 AM (120.73.xxx.62)내리던 오르던 내살집 하나는 있어야 잇어야 하지않나요???222222
9. 저도
'08.11.5 11:47 AM (121.130.xxx.74)무척 고민됩니다.
부동산은 한 번 잘못하면 천에서 억대로 돈을 날리니까 주식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10년전에 몇억 손해 봤지요.
저도 집 팔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
분명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은 같은데, 하나밖에 없는 집을 팔고 현금 들고 있자니 너무 불안 할 것 같아요.
그냥 현금을 모으는게 좋을지.......10. 사실 전 이해가..
'08.11.5 1:22 PM (124.138.xxx.3)좀 안가요..이런 질문하시는 분들..
요즘 여기서 이런 질문하시는 분들 보면 투자목적으로 여기저기 벌려논 다주택자들보다 오히려 집하나 달랑 깔고 앉아계신 분들이 대부분인 거 같던데 대출이자상환이 무리가 아니라면 투기꾼들처럼 집으로 돈벌기 위해 산게 아닐진데 왜 그런 고민을 하나요?
저도 실거주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샀지만 오히려 요즘같은 분위기가 쭉 이어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산 집도 살때보다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소위 좋은 동네로 진출하자고치면 예전보다 유리해지니까요..(저희집 떨어진 가격보다 그동네들 추락폭이 더 크니까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더 떨어지기 전 집팔고 바닥까지 떨어진다음 좋은 동네 집 헐값에 사는 거겠지만 그건 정말 욕심이고 지나친 욕심부리다 오히려 꺼꾸로 되는 수도 있으니까요..
너무 상황에 안달복달하는 사람 손해봅니다..실거주 집 하나라면 진득하게 좀 지켜보세요..이 불황이 평생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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