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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82

82회원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08-11-02 00:07:39
벌써 자정이 다되어 그냥 자려다 일부 오해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제가말한 '품위있던 82'는 일부 몇몇분들이 너무나도 쉽게 사용하시는

욕설들, 반말, 욕설에 가까운 표현 등등 때문에 쓴 표현입니다.




'편안하게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으며 일상의 휴식'도 취하고 인생의 선후배들의 지혜를 얻으면서
살림정보도 얻던 그런시절을 말한 것입니다.

세우실님이 욕설이나 살짝 맞춤법을 변형한 욕설에 가까운 말을 쓰지 않으셨다면,
아마 세우실님의 글도 그러한 글의 일부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실제로도 유용한 정보가 있었으니까요.




저는 어떤 주제나 내용의 호 불호를 떠나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어떤 의미로 썼는지도 잘 모르면서
(글을 안 읽으신 것 같은 분도 일부 계시네요)
제 글에 대해 여러 반론들을 올리신것에 대해 쓰고 싶지만
지금은 자야할 시간이라 자고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IP : 218.49.xxx.22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 12:22 AM (211.208.xxx.132)

    이심전심 님글을 공감하며 바로 이해하신 분들도 많을거에요.
    글 읽는 모든분이 답글을 쓰는 것은 아니랍니다.

  • 2. ^^
    '08.11.2 12:33 AM (211.187.xxx.200)

    편히 주무세요..

    낮에 '품위' 라는 말에 돌무더기 수북히 쌓이는 거 보면서
    '아...이런 뜻이 아닌데....' 싶었네요.

    요즘은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82)에서도
    무지막지한 소통부재를 겪고 사는구나.. 싶은 게 ...ㅎㅎ

  • 3. 저역시
    '08.11.2 12:34 AM (116.43.xxx.84)

    원글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전 원글님 무턱대고 욕하시기전에 글을 잘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세우실님의 글의 내용에 반대하시는분이 아니라
    세우실님의 표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잖아요

    이 시국이 너무 화가나고 욕이 저절로 나올지언정
    여기다 욕을 쓰면 그걸 보는 사람들 역시 우리들인데
    정작 욕먹을 당사자들은 이런글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고
    글을 읽는 우리끼리 눈 더럽혀지는것 아닌가요

    여기 계신분들 대부분 같은 입장인데
    그 안에서 또 편을 가르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

    주제는이겁니다.

    원글님은 세우실님의 글 자체는 공감을 하고 도움을 받지만
    그 과격한 표현으로 인해서 거부감이 느껴진다는것이고
    덧붙이면 그런 표현이 없어도 충분히 의견전달이 되지 않느냐는것이죠

  • 4. ...
    '08.11.2 12:40 AM (210.117.xxx.55)

    조선일보를 좃선일보로 말하는 것이 그렇게 품위없게 들려서 불편하시다면...
    대통령에게 쥐새끼라고 말하는 것도 당연히 불편하시겠네요...

    예전에 정치에 무관심해도 상관없었던 그 시절이 그립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쩌면 그 시절을 되찾고 싶어서 세우실같은 님들이 노력하시는 겁니다...

    모두가 노력해도 부족할 이 마당에...
    그 놈의 품위지키려다 분노해야 할 때에도 분노하지 말아야할까요?

    맨 위에 오지랍님 오랜만에 뵙네요...
    다시는 82에 오지 않을 것처럼 하시더니 이런 글에만 열심히 댓글다시네요...

  • 5. 약속
    '08.11.2 12:44 AM (121.134.xxx.212)

    꼭 지켜주세요.
    59.10.64
    유명하신 님.

  • 6. ^^
    '08.11.2 12:47 AM (211.187.xxx.200)

    아래 댓글 읽다가 공감가는 글이 있어 옮깁니다.

    -----------------------------------------------------------
    저는 이곳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건 살림 이야기를 하건
    그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도 가장 좋았던점은
    인터넷상이지만 인터넷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고
    예쁜 표준어를 사용하는것이었기때문에 ..

    요즘 시국이 욕나올만한 상황인건 저도 충분히 알지만
    졸X, ㅆ X , 이런단어를 쓰지않고도 이야기 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
    -------------------------------------------------------------------

    이 부분 하나 만은 확실하게 정화되었었는데 그죠? ^^

  • 7. 쥐새끼
    '08.11.2 12:52 AM (211.52.xxx.92)

    가 정서상 어느장도 맞는 말이라고 해도, 좀 정화되면 좋겠죠.

    지난 정권에 한나라당 사람들이 '노무현이~'라고 불러대서 느무느무 속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의 대통령이 너무 싫지만 '쥐새끼~'라는 용어 안씁니다.
    그러면 내입도 똥 되잖아요. ^^

  • 8. 이젠
    '08.11.2 1:13 AM (211.187.xxx.166)

    쥐새끼를 쥐새끼라 부르지도 못하고...

  • 9. ⓧPianiste
    '08.11.2 1:32 AM (221.151.xxx.243)

    '쥐아기' 는 어떨까요. ㅎㅎ (그닥 분노에 대한 표현이 안되는거 같긴 하군요)
    저는 귀신보고 빨리 잡아가라는 뜻에서 '명바귀' 로 호칭합니다만...

    제 말에 대해서 '그래도 한 집안의 가장이고 일국의 대통령인데 너무 심한거 아니냐' 라고 하실분들 분명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그 '일국' 을 위해서 귀신이 자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0. .
    '08.11.2 1:37 AM (220.122.xxx.155)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금삭감하고, 저소득층아동급식비 삭감하고 부자들 세금 없애준 대통령을 어떻게 지칭하면 될까요?
    원글님께서 한번 제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11. 나름초기멤버
    '08.11.2 1:38 AM (211.204.xxx.164)

    원글님 덕분에 오랫만에 82쿡에서의 <나의 정보>를 클릭해 봤습니다.
    가입일자가 2003년 5월의 어느날로 나오네요.
    초기에는 가입하지 않고도 글 게시가 가능했으니
    표면적인 가입일 보다 더 이전부터 82쿡을 알고 들락거려 왔겠죠.

    나름 초기멤버로 자부하며 이렇게 알차게 잘 커준(^^) 82를 자랑스러워하고 대견스러워하는
    한 회원으로서
    원글님이 적으신 "품위있는" 말이 참 생뚱합니다.
    82랑 품위가 생뚱한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어떤 한사람을 광장에 세워두고 벌거벗기는 일에 전혀 개의치 않으시는
    품성(보통 잔인하다고 일컬어지는 성격)을 가지신 원글님의 글에서 "품위"라는 글이 참 어울리지 않습니다.

    세우실님의 어휘를 문제 삼으신 것 같은데
    생김새나 말투 보다는 그 속에 담긴 심성이 어느 분이 더 품위가 있는지는
    품위를 추구하시는 님께서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세우실님의 글에서
    적어도 세우실님은 어느 특정인을 난도질하는 품성을 가지시지는 않았군요.
    (아하... 어느 특정인에서 우리 경제를 파국으로 치닫게 한 중요 인물 몇몇은 제외합니다.)

  • 12. 로얄 코펜하겐
    '08.11.2 1:52 AM (121.176.xxx.218)

    이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두문자는 저도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런데 어쩌죠.. 조모씨나 쥐모씨 하는 짓 보면 육두문자가 아까울 지경이예요.
    빨리쿡 자게의 품위를 위해서 이제부턴 부두인형 사서 벽에 걸어놓고 칼 던지기나 해야하나..

  • 13. 노총각
    '08.11.2 1:57 AM (222.236.xxx.196)

    커널뉴스 후원회다녀왔더니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인지도 없는 사람이지만 -_-; 혹시 제가 쓴글때문에 언짢으셨거나
    불편하고 불쾌했던 분들이 계시면 이자리를 빌어 시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좀 자중하겠습니다(__)

  • 14. 이정
    '08.11.2 2:11 AM (125.131.xxx.154)

    흠.. 늦은시간인데..편안히 좋은꿈 꾸세요..

  • 15. ⓧPianiste
    '08.11.2 2:13 AM (221.151.xxx.243)

    노총각님 (여긴 82니깐 82에서 쓰시는 닉으로 불러드려야겠죠? ㅎㅎ ) 께서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저 역시 제가 못하는 일들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인걸요. ^^

    자중 안하셔도 될거같애요. 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하시면 될 뿐이니까요.

  • 16. ..
    '08.11.2 2:21 AM (59.13.xxx.169)

    글쎄요...오늘 문제의 원글님의 글을 하루종일들락날락 6번은읽었네여...원글님을 이해해보려고
    제가 보기엔 감정적인지적으로 보이는군요..그냥 세우실님글이싫은....^^

    어휘라...........표현의자유라는거 아시죠?
    기사나부랭이 옮겨쓰시고 평몇마디로....그평몇마디의 어휘로.............품위라...(제가 얼굴이부끄러워지고 간지러워요.ㅋ 듣는사람이 챙피한상황있잖아요..ㅋㅋ)

    뭐가문제일까요? 여기가 국어시험장인가요?
    아님 이곳을 좋아하는 82인이 초등학생들인가여? 허~정말 고개가 절로 갸우뚱~해지네요^^

    이게....세대차인가? 뭐죠? 이게뭘까요?? 허허...
    글을 읽는 모든이가 댓글을 다는건아니지만,저또한 모든글에 댓글을 달지는 않지만
    정말신기하고 신기해서 ...........
    답답하기도하고..답답...(많은 분들이 설명을 해도 이해를 "안"하시는듯..^^)

    저역시82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사람으로써 댓글을 담니다.
    원글님 좀더 많은 싸이트들도 다녀보시고 참여도 많이 해보세요..
    그럼 좀 나아 지실꺼에요..그럼 소통하는데 쉬울꺼에요^^

    커피를 넘마니마셨더니..남편과아이은 자는데..제가이래서 82죽순이^^
    빵좀이나 만들어봐야겠어용~

  • 17. 흠..
    '08.11.2 2:33 AM (125.137.xxx.245)

    이렇게 소란을 만들어놓으시곤 '일부 오해하시는 분들~'로 다시 매도하시는군요..

    세우실님의 멘트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 분의 멘트는 어찌 그리 짧고 명확하고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지요...그 분의 명석함에 감탄합니다.

  • 18. 차카게 살자..
    '08.11.2 3:30 AM (58.76.xxx.10)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 심정 누가 알아 줄까요...
    .
    .
    .
    .
    .
    이불 뒤집어 쓰고 라도 소리 질러야
    답답한 속이 풀릴 것 같습니다
    .
    .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
    쥐 아기..
    쥐 아기..
    쥐 아기..


    -명품 82회원- ... ㅠ.ㅠ

  • 19. ...
    '08.11.2 3:48 AM (210.117.xxx.55)

    그럼 명품 원글님은 국민들이 물대포를 직격탄으로 맞는 것을 보면 어떻게 느끼시나요?
    그러게 왜 공권력에 반항해서 저런 일을 자초하나 쯧 이러시나요?

    유모차 어머니들이 아동학대라고 모함을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그러게 왜 아이들을 위험한 시위현장에 끌고 나가나... 이러시나요?

    뉴라이트의 친일행각을 보면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누구나 생각은 다양할 수 있는 거니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뭐... 이러시나요?

    표현만 "섬찟" "살벌"하지 않으면... 과격하지 않으면... 모든 게 다 용서되시나요?

    진짜 궁금해요...
    도대체 품위있는 명품사이트의 회원이 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앗, 그러고 보니 하늘같은 장관님이 카메라 돌아가는 데서 한 C8은 욕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럼 그런 말은 써도 품위가 떨어지는 건 아니지요?
    아무려면 일국의 장관님이 품위떨어지는 말을 쓰셨겠어요?

  • 20. 저도 82회원
    '08.11.2 3:54 AM (222.108.xxx.192)

    앞에 원글님 전체 흐름은 그럴 수 있구나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 원글님의 글은 앞에 선 글의도하고 차이가 나네요. 그냥 한사람을 광장에 세워서 난도질.(섬찟하고 살벌한지 그리고 지지하는 몇몇 비밀 경찰들) 하셨단 생각은 안드시나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품위와 명품은 이런건가요.

  • 21. 쯧..
    '08.11.2 6:04 AM (203.235.xxx.90)

    원글님 이젠 그만하세요. (그냥 한 사람을 광장에 세워서 난도질..)이 말에 공감합니다.
    싫으면 패스하면 될 것을..지금 우리들이 품위찾으며 있기에는 이 정권이 너무 막간다는
    생각은 없는건지..원글님이 말하는 품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조금씩
    세상에 눈뜨고 있는 저는 세우실님이 그저 고맙기만 하더군요.
    세우실님의 멘트 읽노라면 정곡을 찌르는 재치있는 글에 속이 시원해지는데..

  • 22. 낭만 고양이
    '08.11.2 7:41 AM (82.225.xxx.150)

    쥐박이, 쥐틀러 다 좋은데요?
    고양이가 쥐 좋아하는거야 타고 난거 아닌가요? 야옹~

  • 23. 글쎄요?
    '08.11.2 10:37 AM (125.177.xxx.188)

    오로지 비속어 없는 순화된 언어만에 대해 말씀하셨다면,
    그 뒤로 줄줄이 이어지는 "주부답지 않은" "투사" "비밀경찰" 운운의 표현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님의 글은 더 많은 분량이 정치적 과격함에 대한 질타로 채워져 있어요.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제대로 전달해서 오해를 받고 싶지 않으시면, 가능한 하고 싶은 말에만 집중하시는 게 좋지요. 쓰신 분은 이것 저것 잔뜩 써놓으시고, 그래서 그걸 다 읽은 사람들이 불쾌한데, 여기에 불쾌한 건 오해라뇨?
    이명박씨 생각납니다.
    자신의 잘못이 뭔지는 절대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계속 비난하고 매도하시는,
    웃는 얼굴로 사람 찌르시는 품위있는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24. ..
    '08.11.2 10:55 AM (122.34.xxx.54)

    '편안하게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으며 일상의 휴식'도 취하고 인생의 선후배들의 지혜를 얻으면서
    살림정보도 얻던 그런시절을 말한 것입니다.
    ........

    저도 무식했지만 정치경제 모르고도 내 가족들과 그럭저럭 살았던 그시절이그립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거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요
    자게가 원글님이 말하신 그런분위기로 흘러간다면
    여기에 들어와 보지도 않았을겁니다.
    ''할일없이 태평한 여편네들이군'' 하고 비웃어주었겠지요

    저는 지금의 자게가 마음을 펼쳐놓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입니다.
    이 답답한 현실에서 통렬하게 비판하고 비웃어주고 그나마
    여기에서 힘든 서로를 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 이나라 이상황이 그닥 님의 삶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살만한 상황이어서겠지요
    님의 기준이 만인의 기준이 될수없습니다.

    82회원을 대변하듯 우리 평범한 주부들 어쩌구하시는것
    평범한 주부이며 82회원이저는 참 용납하기 힘듭니다.

  • 25. ..
    '08.11.2 11:00 AM (125.142.xxx.55)

    진짜 안보고싶은글은 이런글네요...품위라...ㅉ

  • 26. 원글님
    '08.11.2 11:54 AM (61.254.xxx.10)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 27. 저도공감
    '08.11.2 11:58 AM (211.52.xxx.92)

    원글님 말씀에 공감!

  • 28. ---
    '08.11.2 12:16 PM (211.192.xxx.174)

    흐음.. 품위라...
    '아전인수'죠... 갖다붙이기 나름인..
    품위..!

    떄론 여러가지 비평과 육두문자들이. 속을 시원하게 할때도 있는데... 품위라.. ㅋㅎ
    뭐 여러사람들이 쓰는 공간에선 .. 자제하고 정화된 언어를 사용해야겠죠..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흠흠.. 이건 뭐라해야하지.???
    품위..이말에.. 풋흡!... 웃고 갑니다...

  • 29. 공감 1인
    '08.11.2 1:52 PM (118.47.xxx.63)

    추가요~
    원글님 이 정도로 질타 받을 글 쓰지 않으셨습니다.
    마음 쓰지 마세요.
    우루루 몰려와서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이러니 예전 82쿡이 그립다 하지요.

  • 30. 저도
    '08.11.2 3:10 PM (222.235.xxx.226)

    원글님 공감...
    왜이리들 몰려와 질타하는지..그러면서 공격안했다 한다면 참 할말 없군요.
    그냥 무시하라시면서..이렇게 몰려와 공격하지 말고 님들도 무시하세요. 그럼 되잖아요.
    정말 옛날 82가 그립네요.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몰려들어 공격하는거..정말 너무들 하세요.

  • 31. 근데요~~~~~~
    '08.11.2 4:33 PM (211.214.xxx.170)

    근데요,
    지금 자게는 확실히 촛불시위 정국 때와 다릅니다.

    예전과 거의 다름 없잖아요.

    간혹 세우실님 링크 올라오고
    안타까운 경제, 정치 글 올라오고
    뭐 그 정도 아닌가요?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에 비하면
    너무 현실감이 없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욕설 안하고 반말 안 하는 것이
    님이 말씀하시는 품위라면
    별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하여
    원글님 심기를 해치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향하여
    품위 운운하는 건 품위에 맞는 일이던가요?
    원글님 첫번째 글을 읽고 나서는
    별 기분 아니었다가
    이 글 읽으니 정신이 확 깹니다.

    무차별적인 공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오히려 가끔씩 와서 눈팅하는 저부터가
    먼저 공격 당한 느낌입니다.

    원글님은 댓글 달릴 껄 예상하시고
    동일 주제에 대해 두번씩이나 글 올리신 것이고
    그건 논쟁을 피하시지 않겠다는 의사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올라온 글에 의견 밝히는 댓글 다는 걸 보고
    공격이라니....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 32. 품위라~
    '08.11.2 7:00 PM (58.226.xxx.126)

    82를 쪼개야겠군요..
    '편안하게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으며 일상의 휴식'도 취하고 인생의 선후배들의 지혜를 얻으면서
    살림정보도 얻던 그런시절을 말할'
    허덕대며 살 필요없는 그런 낭만적인 품위 주부들의 82와
    투쟁하며 어떻게하던 이 난국을 이겨나가려 애쓰는 평범한 '천민'주부 82로 말입니다..

  • 33. 저 또한 82회원
    '08.11.2 7:01 PM (61.36.xxx.209)

    원글님 첫번째 글하고 이글 읽어 보았습니다. 첫글에서 원글님은 단어 하나 잡고 세우실님을 매도 하시네요. 사람따라 그럴 수 도 있겠죠. 그런데 두번째글은 아에 매도 하시네요. 욕설들, 반말, 욕설에 가까운 표현 이라고. 원글을 뛰어넘는 엄청난 뒤집어 씌우기시네요. 특정 개인의 닉을 올리셔서 광장에서 난도질 하시는 님의 품위에 경의 드립니다. 그리고 첫글과 이읽어 보고 오해한거 없습니다. 님의 의도가 바로 드러나네요. 꼬투리 잡아서 매도 하는거요. 품위를 좀 지켜 주세요. 명품 같은 삶을 사시고자 하시는 분이 왜 그러실까.

  • 34. 새우실님
    '08.11.2 7:16 PM (210.124.xxx.61)

    파이팅.....아자아자.

  • 35. ...
    '08.11.2 7:58 PM (211.209.xxx.193)

    다음을 기약하신다...
    참.. 나름 집요한 분이신듯.. ^^;;
    집요는 품위와는 좀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
    그냥 품위 있게.. 품위 있어 보이는 글만 골라 보시고.. 품위 없는 글에는
    고개 돌리시고.. 그리 사시면 안될런지.

  • 36. 남일
    '08.11.2 10:02 PM (221.139.xxx.18)

    어린 시절 동네 친척 집에 불났어요.
    우리 어머니 급한 마음에 맨발로 뛰어가 양동이로 물 퍼다 부어셨어요.
    어떤 지나가던 아줌마가 우리 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그러대요.
    "품위 없게시리..."
    전 그 때 그 입을 바늘로 꿰메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참 불쌍하다 싶더군요.

    그런데 얼마 후 그 집에 불 났어요.
    동네 아줌마들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군요.

    불쌍했어요.

  • 37. 남일2
    '08.11.2 10:07 PM (121.131.xxx.14)

    동감.

  • 38. 예전의82
    '08.11.2 10:37 PM (141.223.xxx.82)

    '편안하게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으며 일상의 휴식'도 취하고 인생의 선후배들의 지혜를 얻으면서
    살림정보도 얻던 그런시절.
    ------------------------
    => 저런 시절의 82에는...
    고정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사람을 찝어내어
    난도질하고자 하는 회원도 없었고
    있었다한들....
    <차라리 그사람에게 쪽지를 보내세요.>
    라는 충고의 댓글이 달렸겠지요.

    자게에서 쪽지 보낼 방법이야 찾아보면 있는거구요.

    예전의 82가 그립다는 댓글들이 있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기억속의 예전의 82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 39. 윗님,
    '08.11.2 11:24 PM (141.223.xxx.82)

    안녕히 주무세요...

  • 40. 파고
    '08.11.2 11:28 PM (125.177.xxx.188)

    이 글 쓴분도 그렇지만 위에 솔파인?님도 참 나경원스러우세요.
    본글에 댓글쓰는 걸 개떼라는 둥..이 논쟁이 어디서 출발했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욕설이시네요.
    바로 님같은 비속어 험담 쓰지말라는 뜻으로 원글님이 쓰셨댑니다. 쯧쯧....

    근데... 본인들의 난도질 칼부림은 모르시죠?

    참 비슷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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