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펌을했을 뿐이고 나는 패쓰했을 뿐이고
작성일 : 2008-11-01 19:26:52
650098
세우실님은 그저 펌을 해서 간략하게 자신의 생각을 첨언했을 뿐입니다.
저는 그저 읽기 싫을때 패쓰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거부감 없습니다.
제목보고 이름 보면 대강의 내용이 보입니다.
그럼 선택해서 읽으면 그만입니다.
인터넷이 특정한 부류만을 위한 공간이 아닐진대 곡해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린 때로 조성현이 같은 연쇄 살인범을 봅니다.
그럴때 저는 왜 하필 저런자가 우리나라에 있을까? 통탄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보고 넌 우리나라에 살지마 하지는 못합니다.
내마음에 맞는 사람만 골라서 나의 영역안에 두고 싶은 것 사생활 영역에선 가능할 수도 있지만 범용적인 공간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생활 영역에서도 옆집아줌마가 이쁠때도 얄미울때도 있습니다.
이쁠때 우리 옆집에 평생 살아줘 하듯이 얄미울때 내근처에 얼씬도 하지마 말할 수 있나요?
다행히도 세우실님은 제게 제목과 닉네임으로 읽기 싫을때 읽지 않을 수 있는 선택 사항을 주셨습니다.
그걸로도 저는 충분히 제 권리를 보장받았다 여깁니다.
IP : 59.16.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1 7:36 PM
(125.180.xxx.5)
읽기싫으면 패스하면 그만인데...
웬말들이 많은지...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에서...
2. 맞습니다.
'08.11.1 7:49 PM
(211.205.xxx.244)
평범 운운...하시지 마시고 패스하면 될것을...
그럼 그냥 꽃같이 사실텐데...
3. ..
'08.11.1 9:25 PM
(221.150.xxx.231)
맞습니다..
세우실님은 고정닉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패스해서 읽을수 있는 선택권을 주었다 생각해요..
그걸 패스해서 읽으면 그뿐이지 그것가지고 직업이 무엇이냐는둥 예전같은 분위기가 좋다는둥..좌파가 어떻다는둥 인신공격성 글을 올리는게 더 우스워요.
지금 자게에 올린글도.. 제목보고 별로 읽고 싶지 않은것들은 그냥 패스합니다.(아이가 없기때문에 아이 교육문제라든지.. 아이이름이라든지 등등요..)
이렇게 세우님 글이라든지 관심없으면 패스하면 그뿐이지.. 고정닉을 사용한다고.. 명품스러우신~ 82쿡 주부님들의 대~다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서 인신공격을 하실 잘못을 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엔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분들 올리신글에서 대.다.수. 82님들이 이런글들을 원하지 않는다 하실때 과연 그분들이 대다수인지..아님 저같이 그런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은 아닐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읽기싫으면 패스~하면 안되나요?
모든사람이 같을수 없고..우파가 있으면 좌파가 있을수도 있는건데(좌파라고 해서 나쁜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육상 좌파=빨갱이 공식이 성립이 되어 그렇지...제발 공부좀 하시면서 좌파가 나쁘다는 둥 그런 이야기 하십시요.. 정말 무식이 줄줄 흐르는 말씀들만 하시면서 명품이 어떻고 고상이 어떻고 우아가 어떻고.. 우습네요) 다름을 인정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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