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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된주택부금통장

꾸준히감사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8-10-31 08:43:16
부끄럽지만 이런 쪽으로 아~무 지식이 없어 여쭤봅니다

1993년에 끝난 300만원짜리 내집마련주택부금 통장(남편이름)이 있는데 그동안 집살형편이 안되서(한번분양넣다가 불발)그냥 두고 월급타면 그것으로 시부모님두아이 6식구가 살다보니 주택구입은 생각도 못하고..지금까지 전세 ㅠㅠ

요번에 친정아버지가 오래된 연립(전용19평용산뉴타운)을 제 이름으로 미리상속 해주셨어요

사는게 빡빡하여 목돈들여 앞으로 또 집을 구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 이 통장은 별 필요가 없는지요  (해약하면 원금300에서 이자는 붙어있을까요)

아들은 21살이니 결혼 준비도 해야지만...이 통장으로 아들이 분양 받을수는 당연 없는거라면 아들이름으로 다시 청약 부금 시작해야하는지도..  
너무 모르는게 많습니다ㅠ
IP : 58.29.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약저축은
    '08.10.31 8:50 AM (119.64.xxx.3)

    부모 자식간에 명의 변경이 가능했거든요.
    다른 종류의 청약통장이라면 은행에 먼저 문의 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2. 융맘
    '08.10.31 8:51 AM (125.138.xxx.179)

    15년 넘게 가지고 계시는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급한거 아님 그냥 묵혀두세요 그리고 아마 이자도 괜챦은 걸로 알고있읍니다 아마 분명 써 먹을 일이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아님 나중에 남편과 해외여행 비자금 식으로 두셔도 좋을듯 저라면 그냥 두겠습니다 그런 작은돈들이 정말 효자노릇 할때도 있갑니다 ...

  • 3. ?
    '08.10.31 9:04 AM (125.252.xxx.138)

    부금인가요? 저축인가요? 예금인가요?

    쓰신대로 청약 '부금'이라면 메리트 없어져 몇 년 전 한참들 예금으로 많이 갈아타고 했거든요.
    은행에 한 번 문의해 보세요.
    15년 됐다면 국민은행이겠네요.

  • 4.
    '08.10.31 9:22 AM (211.187.xxx.166)

    남편분 명의의 집이 없으시고 님은 상속받으신 집이 하나 있으신게 맞다면 청약통장 효력은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명의이전 물론 안됩니다. 앞으로 계획 없으시면 굳이 유지할 필요있나요? 요즘 이자보다도 낮을텐데...

  • 5. 원글
    '08.10.31 10:10 AM (58.29.xxx.2)

    여러말씀해주시니 문외한이었던 저는 많이 도움이 되네요

    1993년 한국주택은행 통장이고 내집마련 주택부금(증서) 이렇게 써있어요
    남편이름으론 집 없어도 배우자인 제 이름으로 있으니 순위에서는 밀리지만 그대로 두어야하는게 더 나은지요?
    그리고 부금이니 청약예금으로 갈아타는 작업을 해야 하는건가요? 그럼 이제 처음 시작과 같은건지요..

  • 6. 원글
    '08.10.31 10:12 AM (58.29.xxx.2)

    참! 다시 시작하는거라면 남편이름 말고 21살 아들이름으로 시작하면 장가가서라도
    분양받게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 7. 예금으로
    '08.10.31 1:01 PM (220.75.xxx.233)

    예금으로 갈아타세요. 증액을 하셔야하고요. 청약자격은 계속 유지됩니다.
    집을 살일이 없다면 필요 없는 통장이긴 하죠.
    집이 거주뿐 아닌 재테크의 수단으로 일반분양 받아 프리미엄 붙여 팔던 시절이 있었으니 재테크 차원에서 종자돈 역할을 했던 통장이고요.
    돈이 급하신게 아니면 갖고 계시는게 나을거 같고요. 아드님 명의의 통장은 따로 만드시는게 좋을겁니다.
    어차피 아드님이 집장만 해야할테니 누구 명의든 분양 받을수 있다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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