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어려우시죠..
이런 글 괜히 어리냥인듯 해서..죄송하지만..
제가 많이 헤펐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돈이라는게...참..써도써도 모자라더군요..
정말 직장생활 12년동안 미쳤었나봐요..
지금 제가 모은 돈 반올림 해서 9천만원입니다..
1억은 넘게 모았어야 했는데 ..
다들..돈 많이 모았지? 이럽니다..그런데 전 할말이 없어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지금 내년에 유학가려는데 나이 37에 요리유학을 떠나려 합니다
다들 미친짓이라고 하지요
네가 뭘 그렇게 잘하고 다 까먹을텐데..
그런데 말이죠
전 정말로 26살 직장생활 시작할때부터 참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꿈만 꾸고 있었죠
직장에서 짤리고 ^^;;;
직장폐쇄였으니까 짤린건 아니지만...
더이상 이 일을 하고 싶지 않고
더이상 어디가서 일하고 싶지 않고
올해들어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지루했는데 하루가 감사하기는 커녕 무한한 시간이 참 싫었는데...
그냥 내가 하고싶었던 것을 해보자 했더니
다들 돌아와서 무얼 할거냐
돈 다 까먹고 뭘 할것이냐 그러네요...
그냥 무작정 주저 앉아만 있어야 하느냐 그랬더니..여기서 자그마한걸 해보자..라고 합니다..
맞는 말인데...
잘 모르겠네요...
나이 37에 이런 말도 안되는 어리냥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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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주세요..
...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8-10-30 19:39:10
IP : 125.131.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08.10.30 7:46 PM (117.20.xxx.60)그 정도 돈이면 많이 모으신거 아닌가요?
전 오히려 부럽네요.
결혼하고 아기 키우는 우리 부부는 900만원도 없심다..^^;;
부러워요~2. 그정도면..
'08.10.30 7:50 PM (119.70.xxx.179)많이 모이신 것 같은데요~~^^주변에서 보면 직장 다니면서 옷 좀 신경 써서 입고 놀러다니다 보면 돈 모으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 기죽지 마세요~~
3. .
'08.10.30 7:51 PM (203.229.xxx.213)직장이 그리 되었다면 실업급여 나오겠네요?
유학 가시면 한푼이 아쉬우니 열심히 챙기세요.
그 나이에 그렇게 모으셨다니 대단하세요.
성공하실 겁니다.4. ^^
'08.10.30 7:58 PM (58.120.xxx.245)열심히 하셔야죠
여기서자그마한것 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없잖아요
닥히 하고싶은게 따로잇는것도아니라면
그래도 37세에 정말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라면 후회는 없을것 같아요
인생의 큰전환점이죠.
저랑 같은 나이신데
모험을 해볼만큼 하고싶은 일이있고 그걸 감행할 용기가 있는것만도 대단하다고생각해요
열심히 하세요~~~5. 평균 수명 130
'08.10.30 11:09 PM (210.210.xxx.199)한비야씨는 130살까지 살 걸로 생각하고 인생 계획을 세우신다던데요.
130이면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 지금은 당연히 투자하셔도 되죠.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랄게요.^^6. 영효
'08.10.31 10:40 PM (211.173.xxx.14)젊음은 그래서 돈으로도 살수 없는 귀한건가봐요
저래두 님의 상황이라면 고민 아닌 고민을 할것 같네요
그러나 선택의 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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