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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학부모 조회수 : 306
작성일 : 2008-10-30 11:15:25
전 정치색을 논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학부모입장으로만 느끼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이나 학교공부는 아이가 얘기하는
것과 엄마들 얘기로 조금씩 알뿐...(6학년)
전 아이시험지도 한번도 보질 못 했고 정확한 성적도 모릅니다.
이건 부모의 알 권리박탈입니다.
인성교육도 필요하겠지만.전 알고 싶습니다.
요즘은 예전의 기본취지에서 많이 벗어난 허울뿐인 조합원이 있는지..
어찌보면 선*님들의 이기집단처럼 비쳐지는 모습도 있어 참으로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중.고를 가게 되면 저는 어쩔수없는 부모라 수능에 집착할것 같은데...
IP : 122.4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교조 선생님들
    '08.10.30 3:28 PM (218.48.xxx.19)

    열성적으로 수업하시는 분 못봤습니다
    혹 중고등학교때 주요과목에 그런 분 만나시면
    사교육 필수입니다
    수업시간에 완전 딴 교육만 시키시거든요

  • 2. 한가한
    '08.10.30 6:34 PM (59.16.xxx.189)

    제가 겪은 전교조 선생님들은 정말 애들 입장에서 수업하고 고민하고 그러던데요.
    촌지 같은거 바라도 않고 저는 애들 담임이 전교조 선생님이라면 그냥 안심이 됩니다.

  • 3. 경험담
    '08.10.30 6:42 PM (121.131.xxx.127)

    제가 사는 지역은
    보수로 꽤 유명한 지역입니다.

    지금 고딩인 제 아이
    초딩때는 촌지로 유명했습니다.
    제가 아이 입학 시킬때
    선배 엄마들이
    퇴임전 준비로 보내는 지역이 이곳이다 라고 했죠

    어느 해 부터인가
    촌지가 덜해지고
    보냈다가 돌려와서 무안하고 괘씸했다(?)라는 말도 들리면서,
    몇 년 사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가끔 갑니다만
    여지껏 촌지 드린 일 없고(이점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당연지사가 당당이 되는 황당함이지만)
    최근엔 학교에 미리 선생님과 약속하고 가면
    교무실 한켠에 아예 티테이블이 준비되어
    선생님이 차를 대접해 주십니다.
    전교조가 강성인 지역으로 거론된 적이 있는 학교죠
    지역색은 여전히 대단한 보수지만.

    우산쓰기 하는 전교조 교사 물론 없다고 못합니다만
    다행히 전 아이 둘다
    담임 비담임 합쳐 잘 피해 나왔구요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히려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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