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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롱~ 트렌치코트

궁금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8-10-29 22:35:56
몇년전에 산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있습니다.
안에 내피있고 무릎아래 길이이고, 라그랑 소매로 된거요.

낼모레 결혼식에 입고 가려고 하는데, 많이 어색할까요?
요즘엔 버버리도 코트가 워낙에 짧게 나와서요..

이걸 짤라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218.237.xxx.2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9 10:40 PM (59.9.xxx.17)

    저도 오늘 입고 나갔다 왔는데..
    확실히 요즘 스타일은 짧은 게 대세이긴 하지요..
    그래도..15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거라 자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ㅜ_ㅜ

  • 2.
    '08.10.29 10:40 PM (221.146.xxx.154)

    자르지 마세요~
    아무리 트렌드니, 대세니 해도..
    클래식한 아이템들은 나온 그대로 클래식하게 연출해줘야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오히려 트렌디한 속에 클래식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입으세요 ^^

  • 3. 원글..
    '08.10.29 10:43 PM (218.237.xxx.250)

    추가로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66사이즈인데 지금 갖고 있는게 UK8 사이즈인데
    이게 좀 큰사이즈인가요? 라그랑 소매여서 그런지.. 더 커 보여서요.. ㅠ.ㅠ.

  • 4. .
    '08.10.29 10:44 PM (121.135.xxx.152)

    위님 말씀마따나 클래식한 아이템은 그냥 그대로 입으세요. 손대면 이상할거 같아요.

    전 그냥 길게 입어요. 요샌 모든게 짧은게 대세이긴 한데 경쾌하긴 하지만 점잖아보이진 않더라구요.
    근데 저는 워낙에 유행안타는 스타일의 옷만 사입는지라.. 제가 좀 특이한 거 같아요 요새에는..

  • 5. .
    '08.10.29 10:49 PM (121.135.xxx.152)

    저도 66인데 8사이즈 입어요. 키가 작거나 체구 작은 분들은 잘 안어울리는게 이 코트인 거 같아요.

  • 6. 아까워~
    '08.10.29 11:04 PM (220.75.xxx.226)

    자르거나 모양 바꿔 보면 대체로 더 못입게 되더군요.
    저도 5년된 값비싸게 준 센죤 가디건 건드려 난감해 하고 있어요...
    에궁~~입지도 버리지도 못하고서리...결국 버리게 되겠지요.

  • 7. 그대로
    '08.10.29 11:08 PM (222.112.xxx.124)

    입으세요 잡지에서 봤는데 길이만 줄이면 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실루엣을 고쳐야 된대요. 기장 길다고 길이만 자르면 이상해서 못입는다고^^
    정장 치마는 무릎 덮히게 살짝 길게 입으니 정장에 입으면 이쁠것 같아요^^

  • 8. ..
    '08.10.30 12:36 AM (58.41.xxx.93)

    아무리 클래식한 디자인도 한국에만 가면 한철 유행으로 끝나버리는 듯.

  • 9. 사이즈
    '08.10.30 12:37 AM (86.154.xxx.211)

    UK 8 사이즈는 보통 한국의 55 정도 사이즈인데 버버리 트렌치는 좀 크더군요...

  • 10. ,,
    '08.10.30 4:25 AM (121.131.xxx.111)

    저도 하나 있는데..
    유행이 돌고돌아오길 기다려야겠군요...^^

  • 11. ..
    '08.10.30 10:10 AM (203.233.xxx.130)

    사이즌는 영국 8사이즈면 괜챦은데.. 키가 좀 작으심 어울리지 않죠
    그래도 기본 아이템이라서 자르면 별로예요

  • 12. ...
    '08.10.30 10:40 AM (211.210.xxx.30)

    저 요새 입고 다니는데 솔직히...신경쓰여요.
    그렇다고 자르고 싶진 않고
    며칠 입으면 곧 추워지니 대강 입으려고요.
    자르느니 하나 새로 장만하는게 좋아요.
    몇년만 있으면 긴거 유행할텐데요.

  • 13. 저도...
    '08.10.30 11:32 PM (116.34.xxx.177)

    저도 그 코트있는데요... 살때 점원이 소매만 약간수선하고 나머지는그냥 두라고 했었는데...
    사실이게 8사이즈인 하지만 160인 제 키와 등치엔 많이 컸었거든요... 특히 디자인이 나그랑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 명품옷 수선하는데서 대대적인 수리 ... 길이도 좀 자르고 품도 고쳤더니... 훨씬 좋아보이던데요... 그전에 워낙 벙벙하고 커서... 대신 수선비도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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