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요즘 일사불란하지 않다고 많이들 지적하는데 자꾸 옛날 사고로 생각한다"며 정부 부처간 엇박자가 심하다는 지적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교육과 인재정책, 과학기술정책을 아우르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기 전 전국 교육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일사불란할 거면 한 사람이 하지 뭐하러 여럿이 하겠나"라며 "일사불란해야 한다는 건 옛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생각을 갖고 토론하고 최종 합의해서는 이를 모두가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내가 CEO를 할 때도 회의를 할 때 정보를 수집하고 토의하고 해서 이사회가 결론을 내면 그 때부터는 불도저였다. 그래서 CEO 잘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
"여러 생각을 갖고 토론하고 최종 합의해서는 이를 모두가 지키는 게 중요하다" --> 이게 안되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건데;
위기 아니 라고 했다가 100년만의 위기라고 했다가
IMF와는 다르다고 했다가 IMF보다 심각하다고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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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일사불란해야 한다는 건 옛날 생각"
노총각 조회수 : 399
작성일 : 2008-10-29 14:33:07
IP : 147.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
'08.10.29 2:33 PM (211.111.xxx.114)MB는 늘 일사분란하게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하고 있지요...
2. 구름이
'08.10.29 2:39 PM (147.46.xxx.168)그러면서도 말은 일사불란하게 안하지요.
BBK 내거랬다가, 아니랬다가
한두가지여야 머 말을 하지요. 요즘은 KBS 땡이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그동안 신뢰도 1위 KBS 뉴스가 완전히 바닥을 기는군요.3. ....
'08.10.29 2:39 PM (121.167.xxx.12)그래서 CEO 잘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현대 부도나지 않았나요?4. 밖에서
'08.10.29 2:41 PM (125.187.xxx.238)현대직원이었던 사람들 욕하더이다. -.-
5. 과거는 되풀이
'08.10.29 2:45 PM (211.111.xxx.114)이라크 수주 잘못해서 부도났습니다. 이라크 전쟁위험이 고조되서 모든 회사들 다 이라크에서 나오는데, 그곳에서 공세적으로 수주받아 건설하다가 전쟁나서 아무것도 못 건지고 나와서 현대건설 부도 (부도 위기)간 것이라고 현대 건설 사람들 무지 명박이 욕합니다..
이제
현대건설 --> 대한민국
이라크 수주 --> 지금의 금융/건설에 재정 몰빵
현대건설 사원 --> 국민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남들이 다 말리는 부실 금융/건설에 국가 재정을 몰빵해서 펑 터져서 국가 부도 맞는 것이지요.. 역사는 늘 되풀이 됩니다... 어떻하면 이 눈에 보이는 악수를 막을 수 있나요?6. 완전 기막혀요
'08.10.29 7:12 PM (121.140.xxx.252)그냥 B영~ 이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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