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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학생비자요~~

가니맘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8-10-29 10:36:53

언니가 아이들 어학연수로 벤쿠버에 가 있어서 이참에 저도 6세 딸아이 데리고

가서  제 어학연수로 한 6개월 정도 가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막막하네요

먼저 비자 신청을 해야할 것 같은데 전문 기관에 돈 주고 맡겨야 되는건지

아님 제가 할수 있으면 제가 하고픈데..

혹시 다녀오신 분이나  잘 알고 계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IP : 58.148.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개월
    '08.10.29 10:42 AM (72.136.xxx.2)

    은 그냥 들어가서 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캐나다 방문객은 6개월 무비자 협정을 맺어서요~
    그래도 꼭 학생비자가 필요하다 하시다면 네이버카페의 [캐스모] 혹은 다른 카페를 함 찾아보세요~
    여기서 네이버 카페 쓰기가 좀 그렇긴 한데 내용은 알찼던것 같아요
    근데요 6세 따님은 막상 갈곳이 없기가 쉬워요~
    캐나다는 킨더가 공교육에 포함이 되기때문에 한국처럼 긴 시간 봐주지도 않고
    엄마가 공부하시면서 아이 픽업 하시기도 조금 애매할 수 있거든요~
    사설 좋다는곳은 중간에 들어가기 꽤 어려우실거구요~ 인터네셔널은 아예 안받을수도 있구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일을 추진해 보세요 ^^

  • 2. 지나가다
    '08.10.29 11:06 AM (125.186.xxx.14)

    6개월은 무비자로도 체류 가능한 것 맞습니다. 6개월 이상 일 때
    비자 신청은 캐나다 대사관에서 양식 다운 받아 본인이 신청해도 됩니다.
    다만 재정 보증이 확실해야 거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생 비자라면 입학 허가서 등의 서류를 갖춰야 합니다.
    언니가 계시다니 아이 픽업이 가능하시겠지만
    아님 아이와 함께 가서 어학 연수 한다는 게 힘들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캐나다는 공교육이라 우리나라 같지 않은데다
    반드시 아이를 교실까지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한다니까요.

  • 3. 가니맘
    '08.10.29 11:17 AM (58.148.xxx.17)

    아 그렇군요.. 비자 안받아도 되겠네요 정말 제가 넘 모르네요
    언니도 1년으로 가서 그런지 잘모르더라구요
    학교에 있는 유치원은 자리가 없을가요?
    언니도 아이들이 초등생들이니까 잘모를꺼 같은데.. 6개월님 좋은 싸이트 쪽지로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1월초에 갈까 하는데 맘이 넘 급하네요..

  • 4. 6개월
    '08.10.29 11:22 AM (72.136.xxx.2)

    학교에 있는 유치원은 그곳 아이들 우선이기때문에 자리가 없으면 먼 학교로 가야 할 수도 있구요~
    인터네셔널이라서 수업료를 따로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유학생으로 간건 아니라서 엄마가 학생 비자를 받으면 아이가 공립학교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마가 어학연수가 아니라 풀타임 학생으로 등록이 되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요~ ㅎㅎ
    그리고 아시겠지만 캐나다는 학기시작이 9월이라서 1월에는 학군이 좋은곳이라면 자리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일단 인터넷서 검색을 쭉 해보시구요~ (언니가 계시는곳 지역을 중심으로요)
    교육청도 밴쿠버 교육청/버나비/코퀴틀람 다 틀리거든요 ㅎㅎ
    언니분이 계시니 현지 유학원을 통해서 일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한국서 수속을 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처리 받기가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현지 유학원이면 아무래도 도움이 좀 되구요~

    참, 그리고 자게는 쪽지가 안되여 ㅎㅎ

  • 5. 토론토 교포
    '08.10.29 11:31 AM (206.188.xxx.9)

    6개월 무비자에, 두번 더 그러니까 1년 6개월까지는 관광비자 연장이 쉬워요.
    그리고 6세 아이는 사립학교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있는) 보내세요.
    공립은 이민자들(한국계, 중국, 인도 등등) 아이들이 많아서 백인 비율이 적어요.

    유학생에게는 공립이나 사립이나 학비가 비슷하니,
    차라리 사립을 보내세요.
    캐나다 사람들중 아이 교육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학비를 내더라도 사립을 보내거든요.
    킨더나 초등 저학년은 자리만 있으면
    어느때나 쉽게 받아주거든요.

    (단 명문사립은 아이가 영어수업을 대충이나마 알아듣는 수준이 되어야 하지만도)

  • 6. 6개월
    '08.10.29 11:38 AM (72.136.xxx.2)

    근데, 토론토 교포님
    저도 질문인데요~
    6세 아이일경우 6개월 사립 입학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영어가 원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립 입학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저도 아는분이 문의를 하시는데 그 부분은 전혀 모르겠네요 ㅎㅎ

  • 7.
    '08.10.29 11:44 PM (71.248.xxx.91)

    어머니가 6개월 학생비자 받기는 거의 어렵다 보심 됩니다.
    캐나다도 미국같이 어머니들 학생비자 잘 나오지 않습니다.

    혹시,
    어머니가 석,박사 과정으로 유학가신다면<어학연수 말고>,
    아이는 공립 킨더로 갈수 있어요.
    하지만 학기중에는 자리가 나지 않아 기다리셔야 할겁니다.
    캐나다내에서 이미 다니고 있는 경우의 전학은 중간이라도 가능하고요.

    캐나다 가시길 원한다면 ,
    어머니는 그냥 어학연수 받으시고,
    <어머니 학원비 9:00-4;00 일 경우 월 2천불 듭니다>
    아이는 사시는 곳 가까운 곳에 데이 케어<사설 놀이방> 등록시키는 방법이 있지 싶네요.
    <이것도 어머니 학원비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공립 킨더는,, 어머니가 어학연수중이라면,, 아이는 인터내셔날 학비 냅니다.
    <어학연수로는 학생비자 잘 나오지 않고요>

    정정할 사항,,,
    저 이에 어느 분이 킨더는 아이 교실에 데려다 주고,데려 온다..
    그런건 아닙니다.
    학교 건물앞에서 아이 드랍 시키고 갑니다,
    굳이 교실까진 안 가도 되요.
    부모님들중 교실까지 따라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게 의무사항은 아니라는거죠.
    지역에 따라 단기 인터내셔날 받아 주는 초등,유치원도 있어요,
    대신 학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입학금,전형료,교복 모두 구입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언니가 현지에 사신대도 유학일 경우는 1 혹은 2베드룸 일터인데,
    거기 같이 사신다면 자기 코가 석자인 언니가 심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그러다보면 언니네 아이들 공부도 무너지고요.
    결국 두집 모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소리입니다.
    솔직이 6살 아이가 6개월 현지 유치원 다녀도 크게 도움 되지 않습니다,
    어리버리 낯선 환경에, 영어에 치이다, 겨우 hi 뗄만하면 돌아가야 할 6개월쯤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 8. 원글쓴이
    '08.10.30 9:30 AM (58.148.xxx.17)

    음~ 님 어찌 그리 잘 아세요? 님의 글 읽으니 막막하네요 저에게도 딸아이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생각한건데.. 갑자기 의욕저하되네요 3살 작은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큰 아이만
    데리고 가려 했는데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럼 큰 아이도 두고 가는게 나을지..
    주식은 곤두박칠 치고 금전적으로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요.. 전 영어전공자지만 공부와
    손뗀게 어언 십수년이라 가서 열심히 하고와 과외나 시작할까 했거든요.. 언니는 빌라를 얻어
    제가 가도 사는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그럼 3개월코스도 있을까요? 아이들 두고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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