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길지도 않은 인생/좋은 글 ♣

然林劉濫如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8-10-28 21:22:33
♣ 길지도 않은 인생/좋은 글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하지 말아요.
고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도 말아요.
아파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 보지말고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IP : 222.239.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29 3:21 AM (194.80.xxx.10)

    이렇게 좋은 글에 왜 댓글이 안 달렸을까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 2. ^^
    '08.10.29 6:44 PM (121.88.xxx.156)

    '화 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란 글에 이어 또 글이 있네요.
    요즘 시부모님께 화가 나는 감정을 눈물과 남편에 대한 바가지(?)로 풀고 있던 참에 맘에 와 닿길래 출력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나 고개 끄떡여지는 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08 애인이랑 통화 길게 하시나요? 10 뭐냐 ㅡ.ㅡ.. 2008/10/28 1,815
418407 이런 남편 또 있나요! 6 속이 많이 .. 2008/10/28 1,194
418406 [펌]정보의 불균형, 파산이 예고되어 있는 한국은행들 4 비가비 2008/10/28 957
418405 조성민이 양육권까지 요구한다네요. 5 해도 해도 .. 2008/10/28 1,155
418404 안면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사탕나비 2008/10/28 309
418403 신문 받아보시나요? 12 정연맘 2008/10/28 512
418402 부추를 국에넣으면 이상할까요? 15 식신 2008/10/28 1,461
418401 <주의-혈압상승> 여대생 살인 청부사건 기억나세요? 17 조성민2냐?.. 2008/10/28 3,425
418400 인터넷에서 파는 수입화장품 믿어도 될까요? 쿨룩 2008/10/28 156
418399 이룰수 없는 하찮은 꿈...ㅠㅠ 7 2008/10/28 893
418398 대전지역 입주청소해서 만족하신 분 4 전세입자 2008/10/28 360
418397 로봇 청소기 사치일까요? 13 사과맘 2008/10/28 942
418396 그냥 돈이 조금 없는 얘기 22 2008/10/28 3,987
418395 다이어트일기(11) - 드디어 50킬로대에 진입 10 8개월째 2008/10/28 1,515
418394 ♣ 길지도 않은 인생/좋은 글 ♣ 2 然林劉濫如 2008/10/28 379
418393 여주쌀은 둔갑녀??? 4 여주쌀 2008/10/28 602
418392 급급!! 글쎄 스탠주전자에서 검은때같은게 묻어나와요~!!! 1 스텐주전자 2008/10/28 484
418391 화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1 然林劉濫如 2008/10/28 726
418390 요즘 같아선 애 안 낳고 싶어요ㅠ.ㅠ 13 딩크족? 2008/10/28 1,510
418389 주식 한마디만 물을께요 4 들레 2008/10/28 992
418388 이마트 저도 거듭니다. 5 ^^ 2008/10/28 1,364
418387 영어 좀 봐주세요^^ 4 영어 2008/10/28 284
418386 영어 200단어를 1분안에 읽은 사람들! 6 리치코바 2008/10/28 735
418385 반품을 위한 로젠택배..어떻게 방문요청하나요? 4 무지랭이 2008/10/28 353
418384 황혼에 슬픈 사랑이야기 6 然林劉濫如 2008/10/28 1,135
418383 구름이님, 조심조심님.. 부동산 시장 어떻게 보세요? 4 집하나 2008/10/28 1,176
418382 경제가 망할수록 딴날당에 유리하다고 누가 그랬을까? 1 리치코바 2008/10/28 231
418381 고민이예요 2 중3아들엄마.. 2008/10/28 350
418380 암웨이 정수기 걱정 1 알려주세요... 2008/10/28 505
418379 "잃어버린10년"을 취소하려면, DJ&노무현에게 석고대죄하라! 1 리치코바 2008/10/28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