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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력(눈치)가 떨어지는 경우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8-10-28 17:13:55
6살 남자아이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해요...

방금 유치원선생님과 통화했는데 심란하네요.

저희아이가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모든활동을 할때 전체 아이들은 설명을 듣고 잘 따라하는데 우리아이는 보면 다르게  한다고 하네요.

휴~~

제가 학습지 시킬때 보면 간단해선지...잘 하거든요. 한자도 잘하고 한글도 떳구요.

제가 나름 판단할때 저희아이는 상황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눈치가 없다고 할까요.

잘 몰라도 대강 주위 상황을 고려하면 알수 있는것...이런것이 없어요.

예를 들면  선풍기 코드를 제가 들고 있고 무엇가를 찾고 있다면 말을 안해도 콘서트를 찾고 있는줄 알아체는 것 이런것이 부족해요.

다른 학습적인 면, 암기력이나 셈, 구조만들기, 이련것을 잘하는 편이고요.

이렇게 상황 판단력이 부족할 경우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무엇을 하면 좋아질까요..

많이 고민되네요.

IP : 218.234.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8.10.28 5:19 PM (61.66.xxx.98)

    학습쪽에만 지나치게 많은 신경을 쓰시고
    일상생활쪽 체험을 제한하신 경우는 아닌지요?

    극단적인 예로 공부는 천재인데 일상생활능력은 완전히 백치 수준인 경우가 있쟎아요?

    이런 경우라면 공부는 유치원에 맡기고 집에서는
    공부외의 일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시키면 될 거 같은데요.

  • 2. 그거..
    '08.10.28 8:03 PM (121.138.xxx.124)

    타고나는 거예요. 어른도 좀 눈치없는 사람이 있듯이..
    저희 아이도 그런 경우인데..좋게 말해서 눈치가 없는 거고..병원에선 동작성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언어성 지능은 상당히 높아요.)
    지금 병원서 인지치료하고 있어요.
    시지각이 발달하지 못해서 상황판단력이 떨어진다고 하셔서...
    다 믿을 순 없지만..일찍 치료해줘야 효과있다고 하시니..나중에 후회하게 될까봐 무리해가면서 치료하고 있네요. 한 달에 40만원정도 들어요. -.-

  • 3. 키엘
    '08.10.28 10:42 PM (219.251.xxx.84)

    대학부설 혹은 병원내 아동발달센터에 가보세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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