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 사시는 분~

선물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8-10-27 23:08:17
한국에서 받고 싶은 소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애들 옷이며 항상 받기만했는데
미국계신 형님네 뭘 보내드려야할지 고민이네요
외국서 아쉬운 게 뭐가 있을까요?
IP : 58.141.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니맘
    '08.10.27 11:56 PM (122.46.xxx.18)

    제 친구가 미국에 사는데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패션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작은 소품들이 어덜지... 제친구는 액서사리나 스카프 머플러 이런거 원하던데....참 신발도요...

  • 2. 저는
    '08.10.27 11:57 PM (68.253.xxx.11)

    아이들 문구류요.
    연필, 스케치북, 필통 이런것들 한국에서 산게 이쁘더라구요.

  • 3. 저는
    '08.10.27 11:58 PM (129.130.xxx.199)

    옷종류는 취향이 아니라면 난감해서..

    무조건 무난한건 먹는거죠. 말린 미역, 고추장 (농협것), 멸치, 이런것들이요. 미국서는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한국 먹거리를 찾기 힘들어요.

  • 4. 형님댁께
    '08.10.28 12:03 AM (204.193.xxx.6)

    여쭤보는건 어떨까요.
    정 보내겠다면 솔직하게 필요한게 있으시면 말씀하실테고
    진짜 없다면 그냥 형님부부가 평소 좋아했던걸로 보내시면 좋을거 같아요.

  • 5. ..
    '08.10.28 12:24 AM (24.196.xxx.254)

    전 미국산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쉬운건 날씨가 쌀쌀해지니 아이들 내복이나 잠옷(한국제품이 저렴하고 면이 좋아요) 극세사이불(2개가지고 왔는데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ㅎㅎ) 또 전압조절되는 전기요 필요한게 다를 수 있지만 일단 지금 제게 젤 아쉬운 품목이네요

  • 6. ..
    '08.10.28 2:23 AM (121.88.xxx.238)

    미국 계시는 외숙모가 오시면 꼭 사가시는거..
    생리대, 국산 화장품, 중학생 아이들 문구들이요.
    저도 첨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구류가 그렇게 싸고 질이 좋다네요..

  • 7. 복이
    '08.10.28 8:01 AM (119.70.xxx.5)

    살아보면서 제일 받고 싶었던 것이 건어물 종류랑 고추장이랑 참기름 같은 거였던 것 같아요.
    구하려 맘 먹으면 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택배 받으면 넘 좋았던 것 같아요.
    먹는 것들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 8. 저도
    '08.10.28 8:40 AM (121.138.xxx.212)

    저 살때 기다려지는 것은

    고추가루, 멸치종류, 속옷이었어요.

  • 9. 다들 비슷^^
    '08.10.28 10:36 AM (98.25.xxx.160)

    질 좋은 고춧가루! 한국 식품점 가면 한국 있을 때랑 큰 차이 없이 대부분의 물건 구할 수 있는데
    고춧가루 좋은 건 정말 구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리고 한국 소식 관심 많으신 분이라면
    삼양 황태라면, 간짬뽕도 ^^ 제가 요즘 먹고 싶은 거라서...
    국산 깨로 볶은 깨소금, 북어채, 말린 조개(말린 오징어는 왠만한 한국 식품점 가면 동해산 5마리에 12불 정도 하고 오징어채는 한국서도 대부분 수입산이니 별 메리트가 없어요.)
    생리대(여긴 대부분 탐폰을 써서 그런지 생리대 종류도 별로 없고 사용감도 불편해요. 특히 오버나이트), 말린 고사리랑 버섯(정말 중국산은 먹으면서도 찝찝하다는)
    그리고 조카들을 위해선 윗분들 말씀대로 문구류요. 특히 여자아이들이라면 예쁜 필통이랑 수첩, 노트, 핸드폰 줄 좋아할 거예요. 미국은 쓸데없이 문구류가 비싸고 싼 건 후줄그레 하고 그래요.

  • 10. 양말
    '08.10.28 10:41 AM (116.34.xxx.83)

    미국 양말..잘 늘어나고 금방 헤지고..
    한국 양말이 좋대요.. 너무 저렴해서 좀 그런가..
    백화점에서도 양말은 싸게 많이 파니까 다른 선물에 끼워서 좀 보내보세요..
    전 미국에서 올때 특별히 한국가면 양말 보내달라는 분이 계셔서요..

  • 11.
    '08.10.28 11:32 AM (71.248.xxx.91)

    속옷,양말은 미국것도 좋은데요.
    저렴한거 찾다보니, 자꾸 한국 면제품이랑 비교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세일할때 브랜드 면제품,특히 양말은 짱입니다.
    다만 속옷은 티백 이 많고 밑위가 긴게 적다보니 선택의 폭은 줄지 싶네요,
    것도 입는 버릇하니 아무렇지 않게 되네요.

    뭐니뭐니해도 먹는게 최고지요.
    한국슈퍼가면 없는게 없지만,
    그래도 한국서 보내 준 토속음식은 향수에 젖게 만들지요.
    순대 먹고 싶어요, 전.

    생리대도 미국꺼, 한국꺼랑 풐질 차이 없어요.가격도 비슷하고요.
    굳이 한국 브랜드 고집하면 한국마트 가면 팔고요, 가격은 한국보다는 비쌀지 모르나, 미국거랑 비교하면 별반 차이나지 않네요.

  • 12. 원글이
    '08.10.29 12:25 PM (58.141.xxx.240)

    어제 하루 못 들어온 사이에 많이들 답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05 전녀오크 왜 그러죠? 6 반여옥 2008/10/28 849
418104 청소기대신 사용 할 수 있는 것?? 엄마 2008/10/28 278
418103 갑상선 저하증 한약 먹어서 도움 될까요? 5 dmaao 2008/10/28 635
418102 회원장터 이용하려면... 3 후니맘 2008/10/28 396
418101 튼튼영어 교재가 좋은가요??? 7 엄마 2008/10/28 805
418100 시어머니 장례식에 눈물이 안나올거 같아요. 47 며느리 2008/10/27 7,235
418099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어요.브로드밴드 11 뭘까요? 2008/10/27 1,997
418098 도배장판도 인터넷에서.. 2 스카이 2008/10/27 497
418097 4세아이에게 어떤책이 좋을까요? 5 독서의계절 2008/10/27 346
418096 보정동가까운곳어딘가요? 2 우체국(용인.. 2008/10/27 241
418095 CNN 뉴스 어디서 보나요 3 영어공부 2008/10/27 338
418094 5세 남아 매 드시나여?? 5 5세 2008/10/27 588
418093 아버지 돌아가시면... 7 자식 2008/10/27 1,096
418092 전세구하기 도움좀주세요.. 6 도움좀 2008/10/27 759
418091 적립식 펀드에 대해서 5 도와주세요 2008/10/27 1,196
418090 일산 소재 성인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8 영어 2008/10/27 882
418089 미국 사시는 분~ 12 선물 2008/10/27 679
418088 주소를 옮길때 2 전세계약한 .. 2008/10/27 243
418087 정말 궁금한데요..글쓰면 아래 붙는 광고요 9 궁금이 2008/10/27 458
418086 분당 서현동에서 좋은 소아과 추천해주세요~ 5 알콩맘 2008/10/27 782
418085 (급)일산에 소재한 내과추천요 4 김연아짱 2008/10/27 694
418084 강남성모병원, 돈 더주고 비정규직 쓴다 2 김민수 2008/10/27 494
418083 주차증 놓고 관리사무소와 한판!~ 11 주차증없는 .. 2008/10/27 3,326
418082 가스보일러...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5 보일러 2008/10/27 1,186
418081 직장선택 기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2 고민 2008/10/27 342
418080 남의 아이 점수물어보는 엄마 15 참참참 2008/10/27 1,408
418079 난방비 아낄려면 바닥에 뭘 좀 깔아야겠는데.. 11 카페트 2008/10/27 1,864
418078 미소안면침 맞아보신분? 3 이와중에 2008/10/27 488
418077 저축은행에 들어있는 예금 괜찮을까요? 2 땡글이 2008/10/27 515
418076 22개월 저희 아들이 너무 저를 힘들게하네요 지나치지 마시고 꼭 조언 부탁드려요-언어치료 .. 17 엄마가 죄인.. 2008/10/2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