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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주식 손해본 것이..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08-10-27 19:38:37
예전에 그런 글 읽었어요.

주식 잘못 사는 것이 연애 잘못하는것이라면, 집 잘못 사는건 결혼 잘못하는 거라구요.

전자가 훨씬 되돌리기 쉽다는 거겠지요.

여기 많은 분들이 펀드나 주식땜에 힘들어 하시지요.

전 천만원 잃었어요, 뭐 이런 글 보면 차라리 부러워요..

전 주식은 없는데 아파트가....흑. 그것도 전세주고 지금은 다른데 사는데...

주식이야 손절매하기도 쉽지만 아파트는 그것도 아니고...참 암담합니다

IP : 122.35.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
    '08.10.27 7:48 PM (211.209.xxx.137)

    -40%까지는 혹시 가지고 있으면 오를까 했는데 지금은 절망이네요.
    거이7천정도 잃고 나니 눈앞에 번개가 칩니다.

  • 2. .
    '08.10.27 7:51 PM (211.208.xxx.254)

    주식은 원금대비 몇 % 손실이신지요?
    그리고 부동산은 순수 원금대비 몇% 손실이구요?

    물론 지금 거주하시진 않으시지만 실거주하심 되실 문제구요,
    가격이 내려가면 내집만이 아니라 다른 집도 같이 내려가구요.

    전 부동산 하락한다고 물론 불안하지요, 저도 대출 근 50%가까이 되는데요,
    1년이 이사 3번도 가보고 결혼 8년 동안 이사 8번 했네요.
    이사비용에 어린아이들 데리고 집 알아보는 것도 넘 힘들고,
    이사하면서 추가비용 마련하느라 눈물도 많이 흘려봐서,
    전 지금도 집이 있다는 거에 맘이 편합니다.

    그리고 사실 보면 아직은 부동산 산 값에 비해 떨어지신 분들 그리 많지는 않으신 거 같은데...
    물론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요.
    5년전 노** 정부에서도 집값 반은 떨어져야 하고, 반값으로 아파트 사게 해준다고들 했지만,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 올랐지요.
    전 그런면에서 이**정부가 아니라 노**정부에 대한 불만이 더 큽니다.
    부동산 오를때마다 정책 내놓은게 계속 가격 오르게 해서 거품이 넘치게 만든것 아닌지요?
    내집 있다고 가격이 넘 오르는 것도 싫고, 넘 내리는 것도 싫고
    그냥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 3. 파리82
    '08.10.27 7:59 PM (203.229.xxx.160)

    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시다는 것에는 몇가지 전제되고 이해되야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즉 노무현정부의 부동산 하락가격 정책은 그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한 것이 었습니다만 "문제는 저금리와 부동산투기세력의 강한 제어할 수없는 강한 힘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투기 정책은 그어느 유례를 찾아봐도 심한 것이지만 약발이 안먹는 것은 고금리와 유동성악화라는 거대한 제어할수없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 4. .
    '08.10.27 8:16 PM (119.203.xxx.150)

    전 ELS -70도 있네요.몇천만원 원금 손해보고
    그 ELS 하나 기념으로 남겨놓았습니다.
    천만원 넣었는데 오늘 300이더군요.ㅠㅠ

  • 5. 금액
    '08.10.27 8:28 PM (58.142.xxx.62)

    주식 금액이 크면 집 작은거 20프로 떨어지는것 보다 더 손해가 큽니다.
    주식이 더 암담해요.
    집이 살 때대비 -70.-90, 심지어 깡통도 되나요?

  • 6. 금액
    '08.10.27 10:21 PM (58.142.xxx.62)

    유동성에 비유라는건 공감하는데요.주식도 하한가면 내놓아도 체결안될때도 있고요.(요즘 주식에 한맺힌게 많아서요ㅠㅠ)
    내놓은지 1,2년이 되도록 안팔리는건 비싸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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