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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혼자봐도 괜찮을까요?
아줌마 혼자 봐도 될까요?
소심소심....^^;;
1. .
'08.10.27 2:18 PM (124.60.xxx.109)18세 관람불가지만 별로 야한 것도 없어요. 초반에만 약간인데 카메라가 잘도 피해가더라구요..^^
2. 소설본 사람
'08.10.27 2:23 PM (125.135.xxx.150)전 책을 봐서 영화는 안보려구요
왜 책을 읽고서 영화를 보면 제가 상상하던것이랑 너무 다를때 있잖아요 ㅎㅎ
김주혁인 좋아하는데 ~~어쩌나 ㅎㅎ3. 봤는데요
'08.10.27 2:29 PM (121.145.xxx.173)별로 야하지 않아요. 대신 손예진 몸매 예쁩니다. 등곡선,허리선 절묘하더군요.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끌고 가는 애교 작전 늦었지만 좀 배우고 싶었습니다.
김주혁은 그다지 ...
스트레스 받으시는 82님들 극장에 함 들러 보세요. 나름 스트레스 해소됩니다.
그 영화 보고 젊다는게 참 예쁘구나 했어요.4. 저요
'08.10.27 2:57 PM (218.236.xxx.36)혼자 봤습니다. 토요일 조조로 봤는데 영화관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나오니 가족단위로 사람 많더군요
재미있게 봤네요. 요즘엔 영화 혼자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ㅋ5. lpg113
'08.10.27 3:25 PM (211.205.xxx.18)저도 이번주중에 혼자 보러 갈려구요..
아이 유치원보내고 오전에 보고 와야겠네요...^^
전 혼자 밥먹고 영화보는거 좋아하거든요..6. .
'08.10.27 3:45 PM (59.11.xxx.121)다들 재미있게 봤다는 분위기시네요.
전 그 영화 혼자 봤는데요... 혼자 보는 건 암 문제 없구요.
단지 본인이 도덕지능(다중지능에서 아직 도덕지능은 빠져있지만 도덕지능과 영적지능도 포함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보지 마세요.
저 보고 너무 불쾌해서 혼났습니다.
영화 소개 글에 여자들이 통쾌할 어쩌고...
헐~ 여자를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다니.
여자의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문제인 것을...
예전에 남편이 두 집 살림 함에도 이런 저런 이유들로 어쩌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형님 동생 하고 살던 것을 뒤엎어 여자가 두 집 살림 하며 남자들이 형님 동생 하게 만들면 여자가 통쾌해지는 겁니까?
남자가 그 짓 하는 것도 부도덕하듯이 여자가 그 짓 해도 부도덕 한 겁니다.
사랑?
그 이름이로 자신의 이기심을 충족시킨다면 이미 그건 사랑이 아니죠.
도덕적 해이가 이렇게까지 사회 구석구석 깊이 뿌리내렸구나 싶구요.
역겨운 도덕적 해이를 그럴싸한 감각과 배우들로 포장해서는 그럴싸하게 보이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생각들을 쓰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아직 못했는데 암튼 스스로 도덕적 지능이 높다던가 불의를 참지 못한다던가 사랑의 이름으로 이기적인 사람을 보고 불쾌하고 싶지 않다면 절대 보지 마세요.7. ...
'08.10.27 4:20 PM (125.131.xxx.185)저도 "말도안돼, 허!"를 몇번이나 내뱉으면서 봤지만
손예진의 애교와 김주혁의 귀여움에 즐겁게 봤습니다^^8. 손예진
'08.10.27 4:45 PM (125.180.xxx.62)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끌리긴 하는데...
책도 읽다가 집어던져 버렸던지라 과연 꾹 참고 볼 수 있을지...^^;;
근데 손예진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전 요즘 여배우들 중에 젤 예쁜 것 같아요.연기도 좋구...9. ㅎㅎㅎ
'08.10.27 5:06 PM (222.238.xxx.132)보던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심각하게 보면 괜히 심각하겠기에
머리 비우고 걍 봤더니
볼만하더군요.
첨엔 그래 여자는 그러지 말란법 있어? 싶었는데
제사며 가사며 가족행사 모두를 두번씩
아무렇지 않은듯 하하호호 해가며
혼자서 피곤에 절에 힘들어하며
그렇게 풀리는 이야기에 심드렁해졌습니다.10. ^^
'08.10.27 5:17 PM (59.11.xxx.121)심각하게 보지 않아도 불쾌하던데... ^^
글고 영화투자자가 김주성이던데 축구선수 김주성인지 잘 모르지만 그 김주성이라면 축구선수들 이름 엄청 등장하고 축구에 대한 걸로 이야기 풀어간다고 내용도 안보고 투자한 건가? 싶더라구요.
사실 친한 후배가 김주성(축구선수)씨랑 잘 아는 관계로 식사도 같이 여러번 하고 꽤 여러번 만났었는데 처음 영화 시작할 때 투자자 이름으로 나오길레 어? 하며 연락해봐야지 했다가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는 연락해볼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그딴 영화 투자는 도대체 뭐하러 했어요?' 하고 물을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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