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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그리 많이 빠졌다는데...
영등포구에 집을 판지 6개월정도 됐는데..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매매가는 제가 판것보다 2천정도 올라서 올라오던걸요..
집값이 다 내려가는건 아닌가봐요..
아님 내가판집만 내리더라.. 거기에 해당되는건가..-.-;;
1. 나쁘다
'08.10.27 1:59 PM (116.122.xxx.243)인터넷상 매매가 믿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에서 그냥 붙여놓은 단가도 믿지 마세요.
실제로 가보고 매물을 확인해야 가능한 단가가 나옵니다.2. 실거래
'08.10.27 2:00 PM (203.228.xxx.134)꽁트는 꽁트일뿐 .... 인터넷은 인터넷일뿐.... 입니다...
3. ...
'08.10.27 2:01 PM (116.39.xxx.70)윗분 말씀이 맞구요.
빈익빈 부익부 입니다.
반토막 난곳도 있지만 주위여건 좋은곳은 많이 내리지 않은곳도 있답니다.
전세가격도 마찬가지지요.. 무조건 발품 팔아야 할것 같더군요.
그냥 부동산말만듣고 샀다가는 낭패볼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말입니다.4. 원글..
'08.10.27 2:02 PM (124.50.xxx.73)인터넷상에 올라온건 실제 거래랑 상관없이 올라온건가요?
저희 집 팔때 저희가 부른가격대로 올려놓길래 전 그가격으로 그래했거든요..5. 원글..
'08.10.27 2:03 PM (124.50.xxx.73)내가 판집만 내리더라가 아니고.. 내가 판집만 오르더라네요..
6. 실거래가를
'08.10.27 2:04 PM (220.70.xxx.230)보시면 정확한 금액이 올라옵니다
7. 똘똘지누
'08.10.27 2:11 PM (203.142.xxx.240)문제는 인터넷에 떠있는 그 가격보다 깎는거죠. 실제로 거래자체가 많지 않으니 뭐라고 단정지을순 없겠지만, 정말 급한 사람은 깎아져야만 팔리는거죠.
8. 호가
'08.10.27 2:12 PM (147.46.xxx.79)인터넷은 호가일뿐... 하락기에서 매도 호가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반대로 상승기에 시세보다 1억 싸게 사겠다고 올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영등포구가 늦게 올라서 반영이 늦는 거죠.
심지어 건교부 실거래가 마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실거래가에서도 한참을 더 낮게 불러야 거래가 될까 말까...9. 요지경
'08.10.27 2:24 PM (210.98.xxx.135)실거래가도 매도인과 매수인이 서로 상황에 맞게 짜고 계약서를 쓰더군요.
실거래가 맞는경우도 있지만 가상 금액일수도 있다는거지요.10. 음...
'08.10.27 2:45 PM (125.146.xxx.70)국토부 실거래가는 기준가액보다 90%아래로 거래되면 아예 제외시킵니다.
기준가액 6억인데 5억에 거래되면 이건 아예안나온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22일자 한경..
엉터리 시세를 믿으라고
"국토부가 공개한 실거래가보다 싸게 내놔야 팔린다고 하면 어떡합니까?"(집주인)
"아이고,정부 발표 믿지 마세요. "(부동산 중개업자)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얼마 전 아파트 주인과 부동산 중개업자들 사이에 벌어졌던 분쟁의 한 토막이다. 중개업자들은 매물을 안 맡기겠다는 집주인들의 항의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매도호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계약서 사본을 모아 보여주기까지 했다.
중개업자의 항변은 맞는 말이다. 국토부가 매월 주택거래신고 실거래가격을 발표하면서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중개업자가 신고한 가격은 분석 및 공개 대상에서 빼기 때문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이란 기준가액의 90%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다. 기준가액이 6억원일 때 5억4000만원보다 싸게 팔리면 일반인들로서는 해당 거래를 알 수 없다.
실제 분당신도시 서현동에서 지난 8월 5억5250만원에 거래된 111㎡형 아파트는 공개 대상에서 빠졌고 같은 기간 6억원에 팔린 아파트만 열람할 수 있다.
급매물만 거래되는 최근 경향을 감안할 때 인터넷에 공개된 실거래가로 주택시장 분위기를 파악한다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다. 실거래가 수준에서 집을 팔려고 내놓은 사람은 하염없이 매수자를 기다려야 한다. 집을 사려는 입장에선 바가지를 쓸 수도 있다.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합리적으로 주택시장에 접근토록 하려는 조치가 오히려 시장가격을 왜곡시키고 있는 꼴이다. 국토부에서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다운계약서는 별도로 조사하면 될 일이다.
세금 문제도 왜곡시킨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계산할 때는 실거래가를 파악하기 힘들어 주변 거래 사례를 참고한다. 보통은 인터넷에 공개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삼는데 거래가 일부만 공개되면 상속·증여세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낼 수도 있다.
국토부가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실거래가 반영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거래 현장의 목소리가 크다.11. 목동
'08.10.27 2:48 PM (211.111.xxx.114)입니다. 여기서 전세가는 아주 조금 내렸고, 매매가는 좀 많이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매가 하락은 올 초부터였는데요.. 전세가는 올 초에는 여전히 강세인데, 요새 약간 약세로 돌아선 것 같고요.. 이렇게 변동폭이 클 때는 발품을 직접 파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2. ..
'08.10.27 3:04 PM (122.34.xxx.54)제가 집살때는 인터넷 가격보고 가면 그가격은 잘 없더라구요
일단 가보면 그보다는 다 더나가더라구요
호객을 위한 가격이더라구요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달라졌나보네요13. 목동단지는
'08.10.27 4:29 PM (119.149.xxx.226)진짜 많이 내렸어요.
한때 8억까지 갔던 27평형이 저번주에 4억대에 나왔더라구요
올 봄에 5억7천에 집 산 제 후배... 요즘 거의 패닉상태더라구요ㅠ.ㅠ14. 경매가가
'08.10.27 5:00 PM (61.75.xxx.12)요새 실거래가라던데요
15. .
'08.10.27 7:32 PM (124.54.xxx.206)저 영등포구 사는데요. 6개월전에 파셨다면 지금 2천이나 오르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주변 아파트 값이 다른동네 많이 오른것에 비해 별로 많이 오르지 않았는데, 대신 빠지는 속도도 그만큼 느린것 같아요. 요새 거의 거래 없는 것 같고, 급매는 부동산 가서 물어보면 나갔다고 하고, 가끔 급급매들만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한 두어달 전부터 이랬답니다.16. ~
'08.10.27 10:33 PM (211.117.xxx.113)친정이 영등포구인데 오른건 모르겠고 부모님아파트는 올초나 저번달이나 비슷하게 거래되더라구요~
버블세븐지역하고야 상황이 다르겠죠.. 투자목적이 아니여서 원래 큰 관심은 두지도 않지만요.^^;17. - -
'08.10.27 11:07 PM (58.140.xxx.164)인터넷 거래가격 ...맞던데?
우리도 이사온지 2달됐는데...실 거래가랑 같아요...
가끔 터무니 없이 싸게 올라오는거 빼고...18. 음
'08.10.28 2:02 AM (149.159.xxx.204)영등포구는 건교부 실거래가보다 오히려 높게 거래된 집 여러곳 봤는데요?
안빠졌어요. 요새 하도 난리라 매수 매도가 주춤하다 뿐..
특히 당산동지역과 문래동 일부지역은 오르면 올랐지 안빠져요.
그리고 인터넷 거래가가 허수도 일부 있는지 몰라도
이런 지역은 거의 맞아요. 거기서 1-2천 약간씩 동과 호수따라 차이날지 몰라도..19. --
'08.10.28 11:12 AM (115.137.xxx.138)목동은 확실히 빠졌구요..당산동은 1-2천 낮게내놔야 팔아줄수있다네요..부동산업자말이..하긴 요즘 매수세가 없으니 이전과 같은가격으로는 안사겠죠.. 암튼 버블7과 호재가있는 일부지역과는 차이가있는것 같습니다
20. --
'08.10.28 11:13 AM (115.137.xxx.138)하지만 당산동은 9호선이 곧 개통예정이라 팔사람도 없다는거죠.. 개통된 이후면 물건들이 나올까 지금은 그동네 아무도 팔려고도 사려고도 하지 않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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